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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 좀 쉽게 가시지요(7/12수)
홍보1
379   2023-07-11
좀 쉽게 가시지요(7/12수)   그분은 목적이 분명하셨다 왜 제자들을 부르시는지에 대한 소명 의식에서부터 파견의 근본적인 원인까지 그래서 그분은 자신의 분신들 그들을 위해 모든 걸 다했다 심지어 죽어서도 일을 했다 그것은 당신이 오신 목적이 유대인에...  
2103 치유를 넘는 구원(7/10월)
홍보1
371   2023-07-09
치유를 넘는 구원(7/10월)   절박함이 충분함을 만난다 전자는 어떻게 하면 살까 후자는 이분이라면 충분하다 둘의 만남은 운명적이다 근데 하나의 전제가 필요하다 그게 바로 가장 소중한 믿음 이는 죽음과 그 문턱에 있는 그 사람들에게 소중한 것이다 그런 ...  
2102 정말 보기를 원한다면(7/9일)
홍보1
363   2023-07-09
정말 보기를 원한다면(7/9일)   온유한 사람을 만나러 간다 어디에서도 쉽게 못 만난다 그런데 웬 아이가 허공 향해 손가락을 들어 보이는데  거기 어른들이 찾고자 하는 그 모든 게 보이는 것 아닌가 어떻게 아이는 그걸 발견했나 실제 있었던 슬픈 이야기이...  
2101 지금이 어느 때라고(7/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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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2023-07-07
지금이 어느 때라고(7/8토)   가끔 유쾌한 모임에 와서 초를 치는 사람들이 있다 축제를 즐기자고 모였는데 초상집을 연상케 하는 것 누가 이 사람을 좋아하겠나 이처럼 그분 앞에서 초치는 사람들을 만나는데 그분은 그래 좋아 그러나 때가 되면 나는 그보다 ...  
2100 거룩한 발자국(7/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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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2023-07-04
거룩한 발자국(7/5수)   하늘이 내린 사람 김대건 크게 세울 인물이다  과연 그는 그렇게 살다 갔다 좀 아쉬운 건 25세의 꽃 꽃을 다 피우지도 못한 채 한강 변 새남터를 핏물로 수놓은 그대로 나비가 되어 하늘로 날더니 하늘의 별 그것도 왕별이 되어 이 땅...  
2099 왜 저는 안 되나요(7/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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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2023-07-03
왜 저는 안 되나요(7/4화)   제자들은 호수의 풍랑으로 엄청나게 부들부들 떨면서 그분께 도움을 청한다 분명히 그들의 어장이기에 이 정도의 풍랑 쯤이야  할 수 있을 텐데 평소와 달리 뭔가 굉장한 위기의식 앞에 사시나무 떨듯이 떨고 있다 그럼 이 풍랑으...  
2098 직관할 수 있는 영적 체험(7/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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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2023-07-02
직관할 수 있는 영적 체험(7/3월)   기왕 믿는 것이라면 화끈하고 확실하게 믿어 착하기로는 사마리아 사람 믿음으로는 백인대장 정도는 넘어야 어디 명함이라도  내밀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이차원에서 토마스를 본다 분명 확실한 믿음의 소유자 그분께 위기가...  
2097 하늘이 내리는 특권(7/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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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2023-07-01
하늘이 내리는 특권(7/2일)   이것이 이뤄지는 그때가  바로 나의 내적 자유가 온전히 형성되는 것이다 잘 나가고 있는 이때 우선순위를 그분에게로 향할 수 있는 사람 말이다 네 마음과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해서 주님 사랑 이것이 가능하겠느냐고  많은 ...  
2096 그분처럼 산다면(6/3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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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2023-06-29
그분처럼 산다면(6/30금)   어떻게 저런 분이 계실까 악성 피부병인 나병이다 단순한 피부병을 넘어서 평생을 가족과 분리돼서 살아야만 하는 그런 병 살이 썩어들어가다가 뼈 그것까지 공격하는 나병 그래서 치료 시길 놓치면 완전 불구가 되는 악성종양 해서...  
2095 그분의 참 원석(原石)들(6/2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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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2023-06-28
그분의 참 원석(原石)들(6/29목)   성격이 급하기도 하고  물불 안 가리고 행하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 반석 왜 그분은 그를 뽑았을까 허긴 이것저것 다 따지면 과연 어떤 사람을 뽑을까 그래도 그분에겐 실행력 단순하면서도 화끈한 반석 그가 꼭 필요했다는 ...  
2094 달콤함의 유혹(6/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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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2023-06-27
달콤함의 유혹(6/28수)   그리스도인과 척하는 사람들 무엇이 다를까 생각하지만 확실하게 다르다는 걸 안다 참 그리스도인에게선 향기  천상 향기를 맡을 수 있지만 척하는 사람들로부터는 글쎄 지린 내음이 아니면 다행이다 해서 우리는 진짜가 아니라면 거...  
2093 마지막 관문의 신비(6/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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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2023-06-26
마지막 관문의 신비(6/27화)   좁은 문을 선택하고 수행하는 그런 사람은 마음이 넓기에 뭘 해도 탄탄대로를 간다 그만큼 기초가 단단하기에 그분을 닮은 길을 가게 된다 좁은 문을 가는 사람은 이미 간접 경험을 통해서라도 극한 상황 그것이 뭔지를 알기에 ...  
2092 네 얼굴이나 잘 보라고(6/2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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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2023-06-25
네 얼굴이나 잘 보라고(6/26월)   티와 들보를 바라본다 정말 작은 조각이 티이고 들보는 대들보 큰 것이다 근데 그렇게 큰 오류 덩치가 이리 작은 오류도 아닌 듯한 그것을 향해 나무란다니  오죽하면 이런 비유를 써서 뭔가 말 같지 않은 걸로 또 시비 걸지 ...  
2091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면서(6/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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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2023-06-25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면서(6/25일)   모골송연한 전쟁이 발발했던 기억을 더듬어야 하는 6, 25 장장 3년을 치뤘던 전쟁이다 얼마나 처절하고 불행한 나날 그러기에 우리는 후손들에게 적어도 전쟁은 또다시 남겨선 안 되는 이유가 분명하다 우리는 나름 종전...  
2090 하늘의 문을 여신 분(6/2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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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2023-06-23
하늘의 문을 여신 분(6/24토) 세례자 요한이 태어난 곳 굉장히 거룩한 곳이 보인다 무엇이 그를 거룩하게 하나 세속의 눈으로 보면 글쎄 어떻게 저것이 하며 실망한다 다 늙은 여인의 잉태에서부터 아버지가 잠시 벙어리가 된다 자기로 인해서 생기는 수난 그...  
2089 참 보물인 희열(6/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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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2023-06-22
참 보물인 희열(6/23금)   선행과 희생을 향한 보물 이것을 삶 안에서 산다면 그 사람은 참 인생을 산 사람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 돈과 명예와 권력 등을 향해 그 안에 모든 보물이 있고 또 그것을 향해 매진한 이들 뭔가 대단한 희열을 맛본다 근데 그것이 ...  
2088 하늘의 소리를 듣는 기도(6/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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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2023-06-21
하늘의 소리를 듣는 기도(6/22목)   주님기도를 달달 암송하지만 과연 어느 깊이까지 알려나 사실 안다는 것도 그렇다 진짜는 깨닫는 그 가운데 그분이 확 가까이 다가옴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함께함 그럴 때 주님의 기도는 살아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2087 그분을 닮는 시간(6/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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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2023-06-20
그분을 닮는 시간(6/21수)   기도와 자선을 향한 진중함 그것이 뭔지를 깊이 새기면 그 사람 안에 영성의 깊이 그게 확실하게 자리를 잡아 좀 스피드가 늦어도 열매 그것은 확실하게 클 것이다 해서 기도도 자선도 형식 그것에 치우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2086 소생의 권한도 주시는 분(6/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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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2023-06-17
소생의 권한도 주시는 분(6/18일)   하늘의 별만큼 사람이 많지만 정작 쓸만한 사람을 찾으라면 만만치 않음을 그분은 본다 그분이 바라보는 세상과 사람 그리고 해야 할 일 등이 달라 고민하다가 직접 당신을 닮은 그런 순수한 사람을 불러 모아 철저하게 순...  
2085 제 아버지의 집(6/1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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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2023-06-16
제 아버지의 집(6/17토)   AI의 시대를 일컬어 4차원 그럼 그분의 시대는 과연 몇 차원으로 계산해야 할까 물론 무한대의 시대로 표기 그러면 모든 게 끝나겠지만 그래도 현시대를 뛰어넘는 그 영역을 넘어 그분의 시대 과연 어디까지 그것이 가능할까 탄생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