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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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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944 공인으로써의 현현(顯現)(1/8일)
오뚝이
612   2023-01-07
공인으로써의 현현(顯現)(1/8일)   공현(公顯)을 알리는 메시지들 하늘과 땅이 인정하는 존재 이를 누가 집대성 하는가  그것도 신출귀몰한 인물을 그래서일까 그분은 아기 때 이미 공적인 존재라는 걸  하늘과 땅과 별과 달들이  그리고 동방박사들과 목동들 ...  
1943 그분의 축복 속으로(1/6금)
오뚝이
620   2023-01-05
그분의 축복 속으로(1/6금)   이제 그는 마음을 비웠다 출가를 확실하게 마쳤고 모든 걸 하늘에 맡겼다 그리고 요르단강을 향해 힘차게 노를 젓고 있다  그리고 요한 앞에 섯는데 뭘 쥬빗쥬빗 중얼중얼 해 그냥 눈 딱 감고 세례를..  뭔가 좀 안심이 되었는지 ...  
1942 천리안 이상을 가지신 분(1/5목)
오뚝이
613   2023-01-04
천리안 이상을 가지신 분(1/5목)   나자렛에서 갈릴래아까지의 길 거기에서 사람들을 만나는데  만남 자체가 신비이자 기적이다 만나는 사람마다 기이한 체험 필립보를 만났는데 나를 따라라 그랬더니 그냥 따라오고 있다 뭔가 마법에라도 걸렸단 말인가 보는 ...  
1941 세상을 여는 눈(1/4수)
오뚝이
616   2023-01-03
세상을 여는 눈(1/4수)   요한은 정말 큰 인물이다 어떻게 그분을 바라보면서 그분이 하느님의 어린양이며 그분이 메시아라는 것까지 한눈에 알아본다는 말인가 물론 예언의 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동하는 사람을 보며 하느님의 사람에 구원자까지 그런데 ...  
1940 차원이 다른 관상(觀想)(1/3화)
오뚝이
585   2023-01-02
차원이 다른 관상(觀想)(1/3화)   저기에서 오는 분을 향해 하느님의 어린양이라고 한다 무엇이 보였길래 그리 말했나 요즘 같으면 헛것을 봤다고 요한을 비난하지 않았을까 그러나 요한의 눈에는 확실한 그 무엇인가가 보이고 있었다 그랬기에 그런 표현을 했...  
1939 그 시대의 별(1/2월)
오뚝이
616   2023-01-01
그 시대의 별(1/2월)   세상이 어수선할 때는 등불 세상을 다시 빛나게 할  모범인 별 같은 존재의 필요 그 역할을 요한이 하고 있다 그러면 있는 그대로를 받으면 참 좋으련만 뭔 미련이 있기에 그렇게 꼬치꼬치 묻고 있는가 뭔가 뒤가 켕기는 것이 있기에 그...  
1938 토끼와 함께 새해 축복을(1/1일)
오뚝이
601   2022-12-31
토끼와 함께 새해 축복을(1/1일)   검은 토끼가 하얀 눈밭 위에 축복을 내려 주듯이 복(福)자를 멋지고 화려하게 수 놓는다  계묘년 새해를 연 흑토끼들 그래서일까 태양의 기운이 넘쳐 한순간에 모든 것이 정화된다 이제 새해가 힘차게 열렸으니 어둠으로 움...  
1937 임인년의 마지막을 보내며(12/31토)
오뚝이
611   2022-12-30
임인년의 마지막을 보내며(12/31토)   호랑이처럼 포효하는 한 해를 멋지게 사신 벗들에게 감사와 찬미와 행복을 멋지게 보낸다 코로나와 전쟁과 압사 등으로  경제가 어렵고 혼란이 야기돼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그래도 우리에겐 새해라는 희망 그 안...  
1936 하늘과의 통교(12/30금)
오뚝이
595   2022-12-29
하늘과의 통교(12/30금)   하늘과의 통교가 가능할까 성가정은 확실히 가능했다 하늘이 내린 성가정이기에 그분들을 보호하고 있었다 꿈을 통한 요셉과의 대화 그 안에서 모든 게 이뤄졌다 마치 리모콘으로 조종하듯 메시지가 눈처럼 내렸다 정확하게 어디를 ...  
1935 예언과 초월적 봉헌(12/29목)
오뚝이
588   2022-12-28
예언과 초월적 봉헌(12/29목)   구약에서 내려오는 전통적 봉헌 그것은 거의 초월적 봉헌이다 특히 예언된 봉헌은 더 그랬다 계시에 의한 봉헌이 그랬고 직접 말씀으로 들려준 봉헌 거기에다 천사가 직접 알리는 그런 봉헌에 이르기까지 있었다 그렇게 깨어 있...  
1934 왜 이런 고통이(12/28수)
오뚝이
587   2022-12-27
왜 이런 고통이(12/28수)   어떻게 이 무고한 아이들이 잔인하고 처참하게 죽는가 무엇을 때문에 이런 고통을 그분은 허락하시고 계신가 아기 예수도 소중하지만 그럼 이 소중한 아기들은  무엇 때문에 차별 받는가 물론 악당 헤로데 때문에 이 사태가 벌어지...  
1933 꼭 필요한 사람(12/27화)
오뚝이
590   2022-12-26
꼭 필요한 사람(12/27화)   누구에게나 칭찬을 받는 사람 대단히 영적인 사람이리라  또 하나는 한결같기에 그렇게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존재다  요한이 바로 그런 사람이다 불림을 받을 때도 빼어나더니 그분을 그림자처럼 따르면서 필요한 것 모두를 다 챙겼...  
1932 이런 분도 계셨다(12/26월)
오뚝이
626   2022-12-25
이런 분도 계셨다(12/26월)   왜 돌에 맞아 죽어야 하는가 뭐 처녀 임신이라도 했는가 유대 율법이 너무 엄격해서 혼인 전에 임신을 하면 돌로 여자를 죽이는 관습이 있어 그래서 그랬는가 보다 하지만 스테파노가 돌에 맞아 죽을  그런 짓을 하지 않았음에도 ...  
1931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분(12/25성탄
오뚝이
680   2022-12-24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분(12/25성탄)             고요한 밤에 그분은 내려오시고 바이러스와 전쟁의 악이 덮쳐도  여전히 그분은 말씀을 빛으로 바꾸시면서 세상을 밝히신다  세상이 제아무리 어둡다 해도 그분은 어둠의 고난을 뚫고  아주 거친 시간을 내려...  
1930 거룩한 성탄을 고대하며(12/24토)
오뚝이
664   2022-12-23
거룩한 성탄을 고대하며(12/24토)   나자렛과 유다고을을 오가며 영적 체험을 수없이 하다가 참으로 거룩한 시간을 맞는다 천상과의 대화 없이는 불가능 이 모든 게 신비이며 기적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노인과 처녀 노산과 성령의 잉태라니 말이다 근데 참으로...  
1929 한 수 위를 보는 영의 눈(12/23금)
오뚝이
625   2022-12-22
한 수 위를 보는 영의 눈(12/23금)   족보의 이름은 즈카르야인데 그것을 쓰지 못 하게 하는 천사의 메시지를 접하게 된다 이미 족보의 차원을 벗어난 그런 거룩한 사람의 탄생이다 물론 유대의 씨와 밭은 맞다 그러나 앞으로 해야 할 일 등 다양하게 다가오고...  
1928 천상과 지상의 노래(12/22목)
오뚝이
629   2022-12-21
천상과 지상의 노래(12/22목)   친척 집에서 석 달을 머뭄 이는 한 계절을 보냄인데 뭔가 큰일이 있었음을 의미 세상이 바뀌는 체험을 한 마리아의 아주 귀중한 시간 처녀가 아기 엄마로의 전환 더 소중한 건 거룩하게 변화 즉 막니피캇을 완성한 시간 하늘과 ...  
1927 영적인 신비의 대화(12/21수)
오뚝이
630   2022-12-20
영적인 신비의 대화(12/21수)   천상의 소식을 접한 마리아 뭐가 뭔지 헛갈리는 가운데 확실한 것 하나는 조용히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한 때 해서 먼저 신비한 순간을 맞은 엘리사벳을 방문한다 마리아의 샘이 있는 땅 아인케렘을 찾아든 마리아 이미 천상과 만...  
1926 그분의 눈과 마음(12/20화)
오뚝이
624   2022-12-19
그분의 눈과 마음(12/20화)   역사와 초자연적 현상이 함께 아우러지는 나자렛 천사의 방문이 이뤄지면서 처음엔 아주 애매한 모습 그러나 점차 활기를 찾는 그 모습에서 신비로운 가정 그것이 뭔지를 깨닫게 된다 왜 하필이면 신혼을 이루려는 그런 축복의 가...  
1925 영적인 삶을 사는 이유(12/19월)
오뚝이
609   2022-12-18
영적인 삶을 사는 이유(12/19월)   가브리엘 천사로부터 잉태 소식 그것도 보통의 소식을 넘어 대단한 아이가 나옴을 알린다 노년기에 있는 부부의 임신 그것만으로도 놀랍고 긴장인데 앞으로 나올 그 아이의 예언이 너무 초월적인 모습이라서 아 이걸 어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