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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 광인들의 피가 흐르는 곳(1/30월)
오뚝이
634   2023-01-29
광인들의 피가 흐르는 곳(1/30월)   게라사인 지역을 바라본다 뭔가 음산한 환경이 보인다 똑같은 갈릴리호숫가인데 왜 그곳은 그렇게 음산할까 그만큼 음 한 기운이 쎈걸까 아니면 지역 자체가 그런가 또 아니면 유대인들의 저주 그것이 발동된 그런 지역인가...  
1958 이타적 삶의 진수(1/27금)
오뚝이
581   2023-01-26
이타적 삶의 진수(1/27금)   농사를 지어보면 신비 그것이 뭔지를 곧 안다 무엇이든지 씨가 떨어지면 얼마의 소출을 낼지 몰라도 하여간 씨가 썩어 주는 순간 새 생명이 움트는 소리가 그리고 광합성의 진수가 뭔지 그것을 정확히 알려주고는 그 광합성의 주인...  
1957 거듭나는 시대를 꿈꾸며(1/26목)
오뚝이
585   2023-01-25
거듭나는 시대를 꿈꾸며(1/26목)   그분은 황금 들판을 바라본다 손짓하며 저렇게 탐스러운 과실들이 물결을 이루는데 사흘이면 모두 끝날 텐데 저 아름다운 걸 버려두다니 낫과 탈곡기에 장비까지 모두 주인인 참 일꾼을 기다리는데 다 어디를 가고 이 난리인...  
1956 이 선만은 넘지 마라(1/23월)
오뚝이
626   2023-01-22
이 선만은 넘지 마라(1/23월)   누가 누구를 향해 욕하나 모욕도 정도껏 해야지 지나치면 영혼에 상처가  나기에 자신이 죽게 된다 오죽하면 신성모독까지는  어떻게 용서받을 수 있어도 성령을 모독하는 경우엔 영원히 용서받지 못한다고 단단히 못을 박는 그...  
1955 깨어 있는 한해(1/22일)
오뚝이
592   2023-01-21
깨어 있는 한해(1/22일)   새해 아침이 멋지게 밝아오니 내 마음도 새롭게 빛나고 있다 한 살을 더 먹은 새 아침 눈밭의 토끼가 인사를 와서 올해는 잘 깨어 있겠노라고 해서 나에게 맡겨진 모든 일 그 안에서 행복을 추구하고 누구보다도 건강한 삶을 모두와 ...  
1954 불난 집에 부채질을(1/21토)
오뚝이
575   2023-01-20
불난 집에 부채질을(1/21토)   거대한 군중 앞에 선 그분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이 난관을 어떻게 돌파하나 제자들과 고심에 고심을 헌데 더 큰 산이 오고 있다 누가 어디서 소문을 냈는지 요즘 같으면 가짜 뉴스를 그분이 정말 미쳐 날뛴다고 참으로 이...  
1953 시대를 초월하는 생각(1/20금)
오뚝이
579   2023-01-19
시대를 초월하는 생각(1/20금)   새 시대를 여는 그분 당신의 때를 넘어서는 그런 시간으로의 도래이다 이제 당신이 너무 알려져 혼자 일하시기엔 벅차다 해서 하늘과 상의를 한다 이제 자신의 분신들을 위한 그런 시간이 도래했음을 아버지와 상의하시고는 곧...  
1952 자연까지 이용하시는 분(1/19목)
오뚝이
589   2023-01-18
자연까지 이용하시는 분(1/19목)   그분의 지혜를 만난다 무엇이든 다 이용하시는 분 자연을 창조하셨기에 그럴까 그렇다 해도 그분도 인간이다 주어진 환경에서의 최선 그것이 그분을 그렇게 한다 그분의 용함이 하늘을 찔러 가는 곳마다 인산인해를 이뤄 통...  
1951 제발 시대를 읽어라(1/18수)
오뚝이
596   2023-01-17
제발 시대를 읽어라(1/18수)   안식일 법이 그렇게 중요한가 다시 한번 깊게 질문을 한다 그분의 거침 없는 언행에 대해 아주 큰 노기를 띠고 노린다 언행 자체가 무척 기분 나쁜데 그걸 이젠 대놓고 안식일에 그것도 회당에서 행하고 있으니 가르치는 것을 넘...  
1950 안실일 법의 본질이란(1/17화)
오뚝이
621   2023-01-16
안실일 법의 본질이란(1/17화)   본말이 전도되는 삶을 살면 세상을 헛산 것과 같으니 그분은 확실히 깨어 있는 삶 그것이 뭔지를 정확히 하신다 안식일을 정의하시면서 하신 그 말씀을 온전히 깨어 들으면 그 안에서 확실한 삶의 진실 그것이 뭔지를 정확히 ...  
1949 새 술은 새 부대에(1/16월)
오뚝이
587   2023-01-15
새 술은 새 부대에(1/16월)   사람들의 마음을 맞춰주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 것만큼 어렵다는 걸 알 사람은 안다 그만큼 새롬을 추구치 못하는 그런 사람들과의 대화 또한 대단히 어렵다는 걸 안다 해서 걸출한 그분이 와서 새롬을 주장하니 대부분이 그분을 ...  
1948 한계 벽 앞의 사람들(1/14토)
오뚝이
593   2023-01-13
한계 벽 앞의 사람들(1/14토)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고 선택하고 구원한다 물론 맞는 말로 보이지만 많은 걸 생각하게 하고 있다 그럼 의인은 어쩌란 말인가 온전히 올곧게 살아왔는데 왜 내가 당신에게 배척을 이것이 의인들의 생각 아닐까 그랬기...  
1947 연민의 정을 넘은 은총(1/13금)
오뚝이
603   2023-01-12
연민의 정을 넘은 은총(1/13금)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중풍 병자를 위해 나선 사람 자그마치 4명이나 되었다 그 사람들은 과연 누구인가 천사가 아니고서 아니 어떻게 들것이 준비된 것도 아니고 즉석에서 만든 것이 아닌가 나무를 구해 자신들의 옷으...  
1946 한적한 곳의 신비(1/11수)
오뚝이
603   2023-01-10
한적한 곳의 신비(1/11수)   정말 대단한 분을 만난다 하루에 몇 건의 기적을 첫 번째는 베드로의 장모를 단박에 치유에 정상으로 두 번째는 구마와 기적으로 온갖 질병과 마귀로부터  완전한 자유와 해방을 선물로 셋째는 외딴곳에서의 기도를 이 안에서 우리...  
1945 영적인 분의 권위(1/10화)
오뚝이
614   2023-01-09
영적인 분의 권위(1/10화)   다양한 소문이 퍼져 나간다 가나의 포도주의 기적 후에 그분은 신출귀몰한 모습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향한다 특히 아픈 사람들의 영혼을 향해 아주 족집게 귀신처럼 아시고 마음과 속이 완전히 썩은 사람들 그들 안으로 깊숙이 들...  
1944 공인으로써의 현현(顯現)(1/8일)
오뚝이
612   2023-01-07
공인으로써의 현현(顯現)(1/8일)   공현(公顯)을 알리는 메시지들 하늘과 땅이 인정하는 존재 이를 누가 집대성 하는가  그것도 신출귀몰한 인물을 그래서일까 그분은 아기 때 이미 공적인 존재라는 걸  하늘과 땅과 별과 달들이  그리고 동방박사들과 목동들 ...  
1943 그분의 축복 속으로(1/6금)
오뚝이
620   2023-01-05
그분의 축복 속으로(1/6금)   이제 그는 마음을 비웠다 출가를 확실하게 마쳤고 모든 걸 하늘에 맡겼다 그리고 요르단강을 향해 힘차게 노를 젓고 있다  그리고 요한 앞에 섯는데 뭘 쥬빗쥬빗 중얼중얼 해 그냥 눈 딱 감고 세례를..  뭔가 좀 안심이 되었는지 ...  
1942 천리안 이상을 가지신 분(1/5목)
오뚝이
613   2023-01-04
천리안 이상을 가지신 분(1/5목)   나자렛에서 갈릴래아까지의 길 거기에서 사람들을 만나는데  만남 자체가 신비이자 기적이다 만나는 사람마다 기이한 체험 필립보를 만났는데 나를 따라라 그랬더니 그냥 따라오고 있다 뭔가 마법에라도 걸렸단 말인가 보는 ...  
1941 세상을 여는 눈(1/4수)
오뚝이
616   2023-01-03
세상을 여는 눈(1/4수)   요한은 정말 큰 인물이다 어떻게 그분을 바라보면서 그분이 하느님의 어린양이며 그분이 메시아라는 것까지 한눈에 알아본다는 말인가 물론 예언의 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동하는 사람을 보며 하느님의 사람에 구원자까지 그런데 ...  
1940 차원이 다른 관상(觀想)(1/3화)
오뚝이
585   2023-01-02
차원이 다른 관상(觀想)(1/3화)   저기에서 오는 분을 향해 하느님의 어린양이라고 한다 무엇이 보였길래 그리 말했나 요즘 같으면 헛것을 봤다고 요한을 비난하지 않았을까 그러나 요한의 눈에는 확실한 그 무엇인가가 보이고 있었다 그랬기에 그런 표현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