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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1960 진짜를 만나고 배워라
오뚝이
1833   2020-12-13
진짜를 만나고 배워라 몇 백 년이 아니라 몇 천 년을 앞서 사신 그분을 우리는 기다린다 그분은 늘 명쾌하셨다 그렇지만 때론 침묵하셨다 그리고 스스로 답을 구하도록 상대를 생각하게 하셨다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느냐고 물었을 때 분명히 저들...  
1959 깨어 기다리는 사람의 지혜
오뚝이
1832   2020-11-07
깨어 기다리는 사람의 지혜 사람들은 많은 좋은 것을 쫓아 저승까지라도 가겠다고 하지만 다 이뤘다고 싶을 때 살짝 내려놓을 줄 아는 사람의 지혜 이것을 못 배운다면 슬프다 지혜를 구하되 먼저 행함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영역과 하느님의 영역을 분명히 해 ...  
1958 공동체를 위한 삶(7/9금)
오뚝이
1828   2021-07-08
공동체를 위한 삶(7/9금)   형제간에 의리가 좋은 집 얼마나 복된 집안인가 그러나 거룩한 집안에도 때로는 난리가 나는 것 그것을 보며 인간의 본질 그것이 무엇인지를 보게한다 요셉 막내를 팔아먹은 형제들 그러나 그 막내의 속을 보라 이집트의 왕이 되어 ...  
1957 하나로 통하는 길
오뚝이
1827   2020-12-17
하나로 통하는 길 다 때가 있음을 본다 아니 어떻게 저런 일이 저런 사람을 살게 하다니 근데 그런 일들이 글쎄 거룩한 분들의 사건 안에 있다니 이걸 어떻게 이해하나 엘리사벳의 아주 늦은 임신 거기다가 마리아의 성령잉태 이로 인해 고민하는 남성들 벙어...  
1956 영적인 공동체(7/20화)
오뚝이
1826   2021-07-19
영적인 공동체(7/20화)    공동체엔 다양함이 있다 기본은 가족공동체이다 근데 그것이 평화와 사랑으로 아름답게 맺어지면 좋은데 많은 경우 그렇지 못하다  해서일까 그분은 새 공동체 즉 영적 공동체를 세우신다 부모님이 싫어서가 아니다 영원한 생명을 위...  
1955 어디 만큼 준비를 해야 하나
오뚝이
1826   2020-10-19
어디 만큼 준비를 해야 하나 깨어 있기를 바라는 그분 깨어 있음이 쉽지는 않다 그냥 깨어 있음도 어려운데 의식 차원을 넘는 깨어 있음 이것은 특별하지 않고는 결코 쉽지 않음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우린 특수 훈련에 특수부대에 들어가 배운다 그럼에도 그분...  
1954 영적내통과 영험(靈驗)
오뚝이
1826   2017-09-26
영적내통과 영험(靈驗) 사람이 먼 길 떠나는데 빈손으로 정처 없이 가야함은 보통의 정신과 능력으론 불가능함을 알면서도 떠남은 초인(超人)이야 가능타 하겠지만 우리선조들은 그분의 길을 향해 초대(初代)의 그분 제자들처럼 소처럼 뚜벅뚜벅 그 길을 갔다 ...  
1953 영적평화를 위하여
오뚝이
1825   2020-10-08
영적평화를 위하여 영적 터전을 위한 투자라면 뭔 소리하는 것이야 하겠지만 기왕 투자를 하려면 분명한 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젊을 때야 지식과 돈을 향해 모는 것을 올 인 시키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는 관점이 넓어질 뿐만 아니라 직관 그것에 의해 분명한 ...  
1952 우리의 평화를 위하여
오뚝이
1824   2020-10-05
우리의 평화를 위하여 나는 어떤 영성 안에서 나의 삶을 추구하고 있나 그리고 주어진 삶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사람이 많은 것을 하며 살 것처럼 보이기는 해도 실제로는 그렇게 안 된다 안 되는 것을 억지로 하면 부하가 걸리고 힘들어진다 그때 어떤...  
1951 초월적인 족보를 관상하며
오뚝이
1820   2020-12-16
초월적인 족보를 관상하며 하늘의 족보를 본다 하늘의 족보 없이 성탄 그것이 이뤄질 수 있을까 아브라함으로부터 14대 다윗으로부터 14대를 걸쳐 마지막 14대의 끝인 요셉 그리고 그와 혼인한 여인 마리아에서 예수가 나온다 근데 그 과정이 순탄치 않다 엄청...  
1950 당신은 보증수표 인가요
오뚝이
1819   2020-12-15
당신은 보증수표 인가요 칸트는 거의 시계였다 그가 산보하면 몇 시다 오차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사람은 믿음이 갈 때 그 사람을 인정할 수밖에 우리가 그분을 좋아 함도 바로 투명과 확신이었다 그분은 과장과 오류가 없다 또 말이 직선적이었다 거짓말이 없...  
1949 한계의 벽을 넘어서(7/22목)
오뚝이
1818   2021-07-21
한계의 벽을 넘어서(7/22목)   죽은 사람을 살게하는 열정 물론 그분의 능력이다 그 어떤 사람에 의해서도 살아나신 분이 분명 아니다 그러나 대단한 분이셨기에 아가서의 신부가 신랑을 찾아 밤새워 찾고 찾은 끝에 결국 사랑하는 그님을 찾았듯이  막달라 마...  
1948 위로 받을 만한 삶인가
오뚝이
1818   2020-10-13
위로 받을 만한 삶인가 지금 당신의 마음은 어떤가요 우울하다면 강 건너편을 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가를 모두가 천차만별임을 만납니다 그 중에 당신도 한 사람이다 무엇을 위해 열심히 달렸나 그 이유를 몰랐을 것이다 허나 몰라도 괜찮다 답은 ...  
1947 마음이 깨끗해야하는 이유
오뚝이
1816   2020-12-10
마음이 깨끗해야하는 이유 꼬인 실타래를 푸는 데는 인내와 시간이 필요하듯이 사람의 진면목을 알기위해선 진득하게 기다리고 지켜볼 때 그 사람의 참 모습을 만난다 또 한 번 빗나간 마음을 돌아오게 하는 것 보다는 처음부터 올바른 마음으로 정진할 수 있...  
1946 물처럼 낮은 데로 흘러라
오뚝이
1816   2020-10-30
물처럼 낮은 데로 흘러라 겸손이 최고의 덕이라고 입이 마르도록 외쳐 놓고 윗자리를 탐하는 건 뭔가 사람이 본래 그런 것인가 그 자리가 좋아 보이긴 하나 사실 가보면 참 힘든데 그걸 왜 억지로 탐하는가 모든 지 순리가 있다 모두가 추대하는 사람 그 사람...  
1945 무소유가 품는 하늘의 꽃(7/8목)
오뚝이
1815   2021-07-07
무소유가 품는 하늘의 꽃(7/8목)   무소유에 대해서 논할 때 글쎄 세속 사람들에게 뭘 어떻게 무소유를 말할까 사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 허나 간혹 무소유의 삶을 살아내는 사람들을 만난다 말 그대로 놀랠 놀자이다 그러나 내면 안으로 들어가면 무소유는 대...  
1944 고뇌 속의 들린 음성
오뚝이
1815   2020-12-08
고뇌 속의 들린 음성 당신은 지쳤을 때 무엇을 합니까 물론 우선 쉰다 그리고 재충전을 위해 우리는 뭔가를 한다 그리고 근본적인 해결 그것을 위해 질문한다 왜 나는 이렇게까지 지쳐 쓰러질 지경인가 무엇을 위해 달려왔는가 몸과 마음을 추스린 후 산사나 ...  
1943 주님의 기도와 참 평화
오뚝이
1815   2020-10-06
주님의 기도와 참 평화 사람들은 많이 목말랐기에 그분께 영적양식을 청하며 자신들의 갈증을 해소했다 이방인 여인이 우물가에서 그분을 만나 횡재를 했듯이 우리는 그분의 영적가르침 어떻게 기도할 때 목마름 그것을 해소할 수 있을까 그 매듭을 풀 수 있는...  
1942 치유의 손길을 메리 크리스마스
오뚝이
1814   2020-12-24
치유의 손길을 메리 크리스마스 고요 속에 그분은 내려오시고 제 아무리 세상이 암울해도 그분은 말씀을 빛으로 바꾸어 이 세상을 훤히 밝히기 위해 고난의 시간을 뚫고 또 뚫었다 한 점이 서서히 선명해 져 가더니 정확하게 한 사람을 점지하는데 아니 하필 ...  
1941 왜 깨달아야 하나
오뚝이
1812   2020-09-24
왜 깨달아야 하나 얼마나 정확히 알고 있나 이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대충 알면 사고를 친다 해서 못 먹어도 배워라 사람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세속에 대해 연연해하는데 이 부분을 조심해야 한다 어느 선에서 자를 건 잘라라 그리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