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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반전(8/28토)
성인이 되어가는 길을 보며
야 죄를 짓는 것 자체는
대단히 나쁜 것이지만
그 죄로부터 해방되고
완전히 터널을 빠져나오면
거듭나는 삶의 중요성
그 안으로 들어감으로해서
참 자유와 진리를 찾는다
그걸 오늘의 성인인 그분
바로 아우구스티노에서 본다
그는 좋은 머리를 가지고
무척 많은 방황과 방탕
오늘 복음의 표현을 빌리면
완전히 달란트를 땅에 묻어
썩히고 또 썩혀서 고물이 되게
스스로 부패를 자처한 시간이다
그러나 그 시간을 청산하게 한
거룩하고 인내심 있는 모친
그녀는 아들의 패륜적 종식
그것을 위해 영적 투쟁을 하여
땅속에서 썩어가는 진리와 평화
그것을 성경에서 찾아내고는
너무 기뻐하는 사람이 되어
인생의 반전이 무엇인가를
회개를 통해 보여준다
이래서 모친 특히 거룩한 모친
성모님과 모니카와 같은 분
이런 분을 모친으로 두신
분들은 하늘에 이름을 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달란트를 땅속에서 꺼내는
참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이보다 소중한 것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교회와 성경은 천명한다
마치 유스티노가 진리를 얻었듯이..
이인주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