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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무르익는 다면
자신에게 닥쳐올 것에 대한 각오
참으로 결연하신 그분의 모습
이젠 더 거칠 것이 없으시기에
완전히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그것도 보란 듯이 성전에서
너희는 나를 알고 있다
내가 어디에서 왔으며
또 누가 보냈는지도 안다
근데 그걸 인정하고 싶지 않다
출신성분과 모든 것이 분명한데
너희가 나를 어떻게 할 것이냐
너무나 그분의 모습이 당당해
감히 누구도 그분을 못 건드린다
거침없는 그분의 모습을 보며
아! 저분은 메시아가 아니 시던가
그러나 너무 두려운 나머지
저분이 메시아라고 말 못한다
거기엔 아이러니가 있다
인정을 하는 순간 무릎을 꿇어야하고
인정을 안 하지니 정말 두렵다
해서 진퇴양난에 빠진 그들
눈에 초점을 잃어가는 모습이다
그분은 더 선명해 지는데
그들은 마약 먹은 사람들처럼
미쳐가는 모습들이다
저리다 사람 잡고 말지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저들을
무엇으로 저지할 수 있단 말인가
그래도 그분은 갈 길을 가신다
왜 아직 때가 아니기 때문이다
때가 오면 그분은 다 내려놓고
모든 힘을 모아 하늘을 열 것이다.
이인주
자신에게 닥쳐올 것에 대한 각오
참으로 결연하신 그분의 모습
이젠 더 거칠 것이 없으시기에
완전히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그것도 보란 듯이 성전에서
너희는 나를 알고 있다
내가 어디에서 왔으며
또 누가 보냈는지도 안다
근데 그걸 인정하고 싶지 않다
출신성분과 모든 것이 분명한데
너희가 나를 어떻게 할 것이냐
너무나 그분의 모습이 당당해
감히 누구도 그분을 못 건드린다
거침없는 그분의 모습을 보며
아! 저분은 메시아가 아니 시던가
그러나 너무 두려운 나머지
저분이 메시아라고 말 못한다
거기엔 아이러니가 있다
인정을 하는 순간 무릎을 꿇어야하고
인정을 안 하지니 정말 두렵다
해서 진퇴양난에 빠진 그들
눈에 초점을 잃어가는 모습이다
그분은 더 선명해 지는데
그들은 마약 먹은 사람들처럼
미쳐가는 모습들이다
저리다 사람 잡고 말지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저들을
무엇으로 저지할 수 있단 말인가
그래도 그분은 갈 길을 가신다
왜 아직 때가 아니기 때문이다
때가 오면 그분은 다 내려놓고
모든 힘을 모아 하늘을 열 것이다.
이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