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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과의 동행이란
어제의 이방여인은 대단했다
하늘과 그분을 감동시키고
결국 하늘의 뜻을 완성시킨
그런 겸손의 극치의 부인
왜 여인보다는 부인이라는
표현을 섰는지를 알겠다
그래서일까 오늘 제자들
특히 베드로는 완전 변했다
해서 사람들은 가끔은
예방주사 이상의 자극제
그것이 꼭 필요한가 보다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이에 세례자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혹 예언자 가운데 한분
그러면서 정곡을 찌르신다
그럼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고..
어제 이미 이방 부인이
정확히 표현을 해 놓았으니
그것도 완전히 자신을 낮추어
고백에 고백함을 보았다
수석제자답게 베드로가 말 한다
스승님은 살아계신 분으로써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 이십니다
가장 완벽한 답을 한 베드로
그분은 너는 떠불 A++이다
그러면서 온갖 상을 다 내리신다
하느님께서 내리신 답이고
또 당신께서 최고의 선물로
반석이라는 이름을 주시면서
그곳에 교회를 세울 것이고
그 교회는 저승세력도 못 해쳐
너는 영원한 하느님 나라의
천국문의 열쇠의 주인이 된다
그리고 그 기쁨도 잠시
당신이 곧 수난을 당할 것
그것을 설명하시니 된 서리다
해서 그분을 따라감이란
난파선 탄 것만큼이나 어렵다.
이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