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가능했던 그분(7/22화)

 

막달라 마리아를 본다

특별한 인물의 여인이다

어느 영역에서는 남자

아니 12제자를 능가하는

그런 특별한 달란트가

있는 그런 인물이다 

당대 유대 사회에서 어떻게

이런 여성이 나왔을까

특히 그 시대에 여성은

자유롭게 활동하는 게

확실하게 제한을 받았다

처녀라면 더 그럴 수 없고

결혼한 여인이었다면 

남편에게 종속되는 시대라

그럼 무엇이 그녀를 

정말 대담하고 자유롭게

활동하게 했다는 것일까

영적인 눈으로 따라가면

좀 경제적인 여유를 갖춘

일찍이 과부가 된 여인

이렇게 보일 수밖에 

그랬기에 영적 내적자유

그것이 형성되자 참 자유

그걸 그대로 지닌 그런 이

정말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분을 모실 수 있는 

그런 여성 사도였다고 본다

정말 시대를 초월해서 산

그런 여성이라고밖에

그건 그분을 정확히 꿰뚫는

혜안을 가져서였다고 보이고

또 그분도 그만한 재목이라

그녀를 집중 수행시켰을 것

바로 그분이기에 가능한 

그런 영역이 아니었겠나 싶다 

이런 차원에서 우리는 꿰뚫음

그리고 그분을 향한 밀착과

깊은 깨달음의 혜안이 꼭 필요하다.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