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가식서가숙의 삶(8/17일)

 

내가 추구하는 건 뭔가

하느님 나라를 원하면서

내 안일만을 추구한다면

그건 거짓 하느님 나라

그 안에 머무는 것이다 

왜 그분이 이해 못 할 

그런 말씀을 연발하는가

평화가 아니라 분열을

조장하고 일으키러 왔다

그럼 어디까지가 진실

물론 진실 게임을 하자는

그런 차원에서의 말

그건 분명 아니지만 

그래도 왜 그분이 이렇게

강력한 말씀을 하시는지

그 근본을 정확히 알 때

그분을 따르지 않겠나

이런 차원에서 그분이 왜

편안한 삶을 버렸으며

제대로 된 집 한 채 없이

이 저 고을을 떠돌았는지

東家食西家宿했던 이유를

나름 알아가는 순간이다 

해서 우리는 결단을 내릴 

그때가 오면 심장을 도려

낼 그런 의지도 필요하다

그런 차원에서 현대는

과연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인류의 미래가 분명 불투명

그래도 우리는 결단 앞에

망설이거나 역행을 하기에

인류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지금 우리에게는 링컨과 같은

현명하고 결단력 있는 지도자

그런 분이 꼭 필요하다

그는 분명 세상에 불을 질러

노예해방을 위해 전쟁도 불사했다

세상에 거저 얻어지는 건 없기에.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