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살아내야 하나(8/19화)

 

왜 그분은 부자를 향해

알러지 성의 흥분을  

하시는 것일까에 대해

많은 걸 생각하게 한다 

그러면서 당신이 가난해서

진짜로 가난한 이들을 

사랑하는 차원에서 그랬나

그러나 그걸론 답이 없다

부자 청년에겐 몽땅 포기를

부자와 거지 나자로의 비유

거기에서도 잔인할 정도로

대대로 부자인 그 집안을

뭐라 하시는 그 모습에서

그럼 정말 부자는 천국

그곳과 멀다는 걸 강조

정말 자기들의 큰 노력과

은총에 의해 부자가 된

그런 사람들을 향한 것

그런 것이라면 난해하다 

물론 세상에 영원한 것

그것이 없는 것이기에

부자로서 가진 그것을 나눔

그것을 축제처럼 하라는

그래야만 순수한 사람으로

회귀가 가능하다는 게 

뭔지는 분명 알 수 있다

그래도 그렇지 부자를 향해

이렇게 잔인한 말씀을

꼭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이유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 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을 빠져나가는 것

그게 더 쉽다고 하시니 말이다

종국에 꼭 당신을 닮는 사람

그것으로의 거듭남 없이는

부자는 결코 하느님 나라에서

첫째가 될 수 없다는 것

하여 당신이 주창하고 있는

복음삼덕을 모토로 살라 하시니

이는 완전한 수행자로 거듭나라 함이신데,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