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가 되는 길(9/26금)

 

당신의 신원과 깨달음

그걸 설하는 자리에서

그분은 내가 누구냐고

남들 이야기 말고 너

당신들의 말을 하라고

그래야 본질을 깨닫는

그 길이 열릴 것이라는

그 무엇인가를 던진다 

그 가운데 나온 이름들

세례자 요한과 엘리야

그리고 거기에 맞는 이

특별한 예언자를 언급

그러면서 그 예언자가

되는 길은 정말 고난

최고의 고난의 길을 갈

그 사람이 가능하다고

즉 십자가에 처형될

그런 사람이 아니고서는

결코 그 길을 가는 게

쉽지 않음을 직설하신다 

근데 묘하게도 베드로

그가 그분의 이야기의

핵심을 꿰고 있음을 본다

그러면 너희는 과연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서로 뭐지 뭐지 하는

그때 베드로가 나서서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늘을 뚫는 그런 모습

그걸 그대로 보이고 있다

어디서 이런 걸 봤을까

역시 그분 곁에 깊게 머문

그 효과가 그대로 드러나는

모습을 만나는 그분은

내가 제대로 영적 교육을

하시면서 속으로 웃으신다 

이래서 당신의 영성 강화와

그 이상의 것이 드러나면서

하느님 나라는 무르익어 간다.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