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내리는 희망의 때(10/3금)

 

코라진과 뱃사이다에게 

하는 그분 말씀 속에서

무엇이 핵심인가를 본다

회개하라는 게 분명하다

그러면서 악독했던 그들

티로와 시돈을 두둔한다

물론 그들도 당 대에는

최고로 안 좋은 이들

그런데도 그분은 그래도

그들이 너희보다는 

가능성 면에서는 훨씬

그러니 우리는 이미 아는

회개의 도시였던 니느베

그리고 요나를 떠올린다

지금이 그 시대로 보인다

현대의 선지자와 예언자는

바로 매스컴이자 SNS

그렇게 난리 치고 있지만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더 치열하게 전쟁하는

강대국들의 민낯을 본다

꼭 그분이 와서 그만하고

외쳐야만 살육을 멈출까

그래서 그분은 십자가에서

또 성모님은 여기저기서

눈물을 흘리는 게 아닐까

회개는 사실 끝이 없다

각자 자신의 개인사를 봐도

우리에겐 끊임없는 회개

그 안으로 들어갔던 시절

그때가 그래도 큰 희망

그걸 제시하시는 그분과의

만남도 있었지 않았던가

그래도 그분은 아직은

가능성이 높으니 제발 

다시 내 품으로 돌아오라고

이리도 손짓하고 계시기에

희망의 뉴스를 전하고 싶다.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