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550
번호
제목
글쓴이
70 그분의 시대
오뚝이
6513   2017-01-23
그분의 시대 이제 그분의 시대가 도래 했고 그분은 모든 것을 다 놓았기에 無欲(욕), 無知識, 無所有 3無 앞에 자유를 선언하시니 그 자리에 성령이 포근히 내려와 당신의 시대를 열었다 이것이 바로 영적인 시간 그 안에서 그분의 나라는 서서히 움직이고 있...  
69 대체불가(代替不可)
오뚝이
6975   2017-01-23
대체불가(代替不可) 누구든 크게 오해를 입고 오해가 도를 넘는 단계에 나가면 시쳇말로 미쳤다고 할 수밖에 그럼 그분은 진짜 미쳤나 아니면 미친 것처럼 보였나 시기질투 속의 광적인 현상인가 답은 다 맞다가 옳다 그건 보는 각도에 따라 다 다르기에 미쳤...  
68 연꽃 위에 핀 새 사람
오뚝이
7022   2017-01-23
연꽃 위에 핀 새 사람 하늘의 울림을 받으면 천둥과 벼락에 놀라 기절초풍 할 것처럼 이리저리 날 뛰다가 아! 하며 한 순간에 깨달은 것이 너무 많아 하느님의 사람이 돼야지 하며 가던 길을 고쳐 새 길을 가는 사람이 많다 이때 무엇이 변화할까 직업이 눈에 ...  
67 석양에게 묻다
HS
6127   2017-01-18
석양에게 묻다 세상에 나서 가장 잘한 것이 뭘까 그분처럼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펴주어 육적 자유를 찾게 했나 복음을 제대로 선포해 영혼이 치유되어 하늘나라를 유영하게 되어 병든 영혼들이 다시 살아나 새 세상을 얻게 하길 했나 그분의 세상에 근접하지...  
66 마음이 쉬는 날
HS
6500   2017-01-17
마음이 쉬는 날 누구나 주말이 되면 두 다리 쭉 펴고 쉬고 싶은 날 그래서인지 그분도 안식일엔 손 하나 까딱 하려 하지 않는 유태인들에게 뭐라 하지 않으시려다 추위와 굶주림에 몰린 그 사람들까지도 뭐라 하심엔 당신도 인내의 한계를 드러내심인가 주일...  
65 그때와 언행일치의 삶
오뚝이
6354   2017-01-16
그때와 언행일치의 삶 신구(新舊)가 조화를 이뤄 빛을 발하는 경우도 왕왕 있지만 전혀 딴 세상을 만들어 존재자체 까지도 흔들어 놓아 왕창 망치는 경우도 있기에 그분의 말씀을 듣되 경청에서 정청에까지 다다라야 하며 깨달았다 싶을 때가 더 문제다 양가죽...  
64 마음의 틀
오뚝이
6093   2017-01-15
마음의 틀 하늘에 이르는 영의 경지란 쌩하고 지나가는 바람 같지만 그 바람 안에 영과 혼이 있다면 그걸 어떻게 내 친구로 할까 때론 인생이라는 큰 틀 속에서 늘 뜬 구름을 잡기도 하지만 낚시 몇 시간 몇 년 후 월척이야 하며 탄성과 함께 인생에서 만나는 ...  
63 마음의 주머니
오뚝이
6371   2017-01-14
마음의 주머니 상극은 통한다고 했나 하늘에서 내려오신 분과 땅 끝 취급 받는 사람이 서로 만나 한 가족이 된 다는 것은 세상 어디에서도 쉽지 않은데 그분은 그런 사람들만 골라서 당신의 가족으로 만드시는 걸 보면 누가 봐도 보통 사람은 아니다 어부, 세...  
62 인산인해(人山人海)
오뚝이
6332   2017-01-13
인산인해(人山人海) 얼마나 인기가 많으시기에 시골동네의 길이 마비될까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친구들 極聖에 天醫를 만나는 길 인파를 헤쳐 나갈 수 없자 관상이 하늘에라도 다다랐나 신출귀몰한 아이디어와 함께 닌자처럼 지붕위로 날아올라 지붕의 기와를 ...  
61 기도 부탁드립니다
HS
6507   2017-01-12
병환중에 계시는 백삼위 공동체 최 경숙 수산나 자매님의 건강 회복을 위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60 명의(名醫)를 넘는 천의(天醫)
오뚝이
6448   2017-01-12
명의(名醫)를 넘는 천의(天醫) 인간의 삶 안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각기 삶의 역사가 다르듯이 다양한 색깔로 묘사될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건강하게 사는 것 거기에다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면 글쎄 무엇이 더 필요할까 그분의 시대에 불치난치병은 ...  
59 최선을 다하는 사람
HS
6284   2017-01-11
최선을 다하는 사람 하늘아래 사람에게 꼭 필요한 건 몸과 마음과 영혼인데 이 중에 어느 하나라도 탈나면 덜컥 겁이 나면서 충격을 먹는다 몸은 의사가 마음은 영적 치유사가 그러면 영혼은 누가 어루만지나 이 셋을 한방에 손보는 이가 우리 곁으로 다가왔...  
58 고결한 권위
HS
6810   2017-01-10
고결한 권위 권력과 권위는 뒤에 힘이 있는데 권력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쓰나 권위는 이타적이라 할 수 있다 해서 권위를 영적이라 한다면 권력은 세속적이라고나 할까 권력은 당장 힘이 세나 시간이 갈수록 쇠퇴하여 결국 빛을 잃고 쓰러지나 권위는 서서히...  
57 하느님의 영(靈)적 기운
HS
6810   2017-01-09
하느님의 영(靈)적 기운 그분께 배운다는 것은 그냥 학습의 차원이 아니라 형용할 수 없는 영역 안으로 나를 끝없이 이끌어 가시기에 그 맛을 느낀 사람은 그분을 향해 나아가지 않고서는 삶의 참 의미를 발견할 수 없기에 오늘도 뭔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부...  
56 떠남 속에 있는 신비
HS
6730   2017-01-08
떠남 속에 있는 신비 인생의 긴 여정을 떠난 세 박사는 뭘 바랐을까 살만큼 살았고 배울 만큼 배웠으며 가질 만큼 가진 그들이 뭘 위해 인생의 긴 여정을 그것도 낮과 밤을 바꿔가며 가는 길이 결코 쉽지 않아 나 같았으면 되돌아 갈 생각 허나 그들의 목표설...  
55 하늘의 뜻
HS
6921   2017-01-07
하늘의 뜻 하늘의 때와 신앙의 기적은 손이 마주쳐야 울림이 있듯이 서로 마주보고 감동했을 때 마음에 이는 불꽃이라고나 할까 거사를 치르는 혼사집의 흥을 내는 술과 안주는 세례 때의 물과 성령 같아 혼사집의 바늘과 실이다 그런 날 사태는 벌어졌고 시...  
54 행복으로 향하는 길
HS
6124   2017-01-06
행복으로 향하는 길 사람이 사는 방법이 수 없이 많듯이 행복을 찾아 나서는 방법 또한 수도 없이 많은 갈래가 있어 오늘은 이 길을 기웃거리다가 내일은 저 길로 들어서보지만 행복으로 향하는 길은 하나 영원한 생명으로 향하는 길 그분이 가신 길이고 우리...  
53 와서 봐라!
HS
6904   2017-01-05
와서 봐라! 한번 보고 반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멋진 것이 있을까 한번 만나고 개과천선을 한다면 그것보다 더 큰 일이 있을까 모든 것과 바꿀 만 한 분을 만나 너무 좋아 죽을 것 같아 혼자 만나기에 아까워 친구를 초대해 보지만 글쎄 거기 뭔 신통한 것이...  
52 마음의 거울
HS
5118   2017-01-04
마음의 거울 세상이 시끄럽다 집안이 요란하다 마음이 부산하다 무엇이 이렇게 만들까 이걸 한방에 잠재울 신비의 묘책은 있을까 답은 있다 또는 없다 실제로는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자기 마음 안엔 있다 사람에겐 마음이란 게 있다 그분이 만든 거울이다 ...  
51 하느님의 어린양
HS
6563   2017-01-03
하느님의 어린양 하느님의 어린양이란 뭘 어떻게 해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 낼 수 있을까 하늘 초원 순 하디 순한 양에 천진난만한 아가의 모습을 성숙한 어른 안에서 만남일까 아브라함, 모세, 엘리야, 세례자 요한 그 위에 빛나고 계신 그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