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550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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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 영적인 노를 젓는 사람들(2/2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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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2024-02-24
영적인 노를 젓는 사람들(2/24토)                                                          평범한 사람과 비범한 사람 과연 그 차이는 무엇일까 그분 마음을 아느냐 모르느냐 여기에서 차이가 날 것이다 평범한 사람은 이웃사랑 이것도 하기가 쉽지 않으나...  
2309 마지막 해결책(2/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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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2024-02-22
마지막 해결책(2/23금)   일본사람들 욕 중에 빠가야로라는 욕이 있다 ‘바보 자식’ 또는 ‘멍청한 놈’ 그들에겐 아주 심한 욕이다 우리에겐 다양한 욕이 많지만 일본사람들이 사용하는 욕이 많지 않기에 심한 욕이다 근데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자기 형제에게...  
2308 꿰뚫는 혜안의 힘(2/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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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2024-02-21
꿰뚫는 혜안의 힘(2/22목)   인간의 한계를 넘는 응답 너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냐 다 그렇고 그런 대답이지만 베드로는 달랐다 뭐가 달랐나 하늘을 찌르는 둣한 대답 “스승님은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어떻게 이런 답을 할 수 있나 그...  
2307 주님 기도의 핵(核) (2/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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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2024-02-20
주님 기도의 핵(核) (2/20화)   기도는 결코 안 쉽다 그러나 아주 어려운 것도 아님을 해 본 사람은 안다 그리고 그분께 집중한다면 세상 안 되는 것도 없다 그래도 관상과 묵상 기도 이것은 결코 안 쉽다 그래서일까 그분은 기도 이것을 당신을 향한 집중 그...  
2306 내가 누구인지 모르나(2/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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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2024-02-19
내가 누구인지 모르나(2/21수)   많은 이가 하느님 체험 그것을 위해 무진장 애쓴다 그러나 인간이기에 한계 그 벽에 부딪힐 수밖에  그래도 긍정의 사고와 기도 그 안에 한계의 틀을 과감히 부숴버리는 사람들 여기에서 기적이 일어난다 이렇게 긍정과 기도 ...  
2305 나눔의 깊이(2/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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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2024-02-18
나눔의 깊이(2/19월)   나는 어떤 사람인가 길을 가다가 걸인에게 적어도 작은 동전이라도 선뜻 나누면서 가는 나인가 그분은 모든 걸 나누었다 아니 때론 몽땅 내주었다 마치 나눠주기 위해서 세상에 온 분처럼 말이다 그분 앞에 갔을 때 과연 정말 따뜻한 사...  
2304 그분과 하나 되는 길(2/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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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2024-02-17
그분과 하나 되는 길(2/18일)   성인이 되시길 원하신다면 오늘 그분을 온전히 보라 유혹을 이겨내시는 그분 그 모습 안에 모든 게 있다 사실 유혹을 이겨낸다면 세상 못할 것이 없다고 본다 근데 유혹에 지고 나면 글쎄 내가 할 수 있는 게  과연 얼마나 있을...  
2303 역시 그분은 달랐다(2/1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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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2024-02-16
역시 그분은 달랐다(2/17토)   그분은 놀라웠다  참으로 대단히 놀라웠다 그건 큰 이유가 없다 세상을 완전히 바꿔놨다 기본 질서의 틀을 재편 그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해서 바리사이와 율법학자 그들은 야단법석을 떤 것이다 그건 기존의 틀을 바숴 자신들...  
2302 단식의 본질은 뭔가(2/1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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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2024-02-15
단식의 본질은 뭔가(2/16금)   형식을 넘어 초월을 만난다 바리사이에게 형식이 있다면 그분에게는 본질적 삶이 있다 바리사이가 양을 중시한다면 그분은 확실히 질을 중시한다 저들이 단식이라는 껍데기로 마치 대단한 게 있는 것처럼 그분을 조롱하려 덤벼든...  
2301 나도 그 길을 갈 수 있을까(2/1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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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2024-02-14
나도 그 길을 갈 수 있을까(2/15목)   정말 목숨을 버릴 수 있다구 마지막 선택은 참 힘들다 근데 언젠가는 떠나야 하는 그 순간이 지금이라면 예스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뭘 못하겠는가 하고 생각한다 그래도 마지막이 온다함은 그렇게 간단한 건 아니다 그...  
2300 때를 아는 사람들(2/1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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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2024-02-13
때를 아는 사람들(2/14수)   또 그 때가 다가왔다 나름 결단을 내리는 그때 모세가 십계명을 받기 전 재를 쓰고 행했던 고행의 길 엘리야가 호렙산을 향해 간 40일의 고행과 수행과 결단 그리고 그분도 황량한 광야 그곳에 나아가 40일 동안 단식 가운데 유혹...  
2299 마음을 열게 하는 그 무엇(2/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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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2024-02-12
    마음을 열게 하는 그 무엇(2/13화)   오병이어의 기적을 본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가능 의문을 품으면 거기엔 꽝 그러나 긍정의 문을 열면 그곳에선 기적이 시작된다 오 천명을 먹인 빵의 신비 무엇이 이걸 가능케 했나 분명 그분의 자비와 사랑 그 안에서...  
2298 좀 적당히 해라(2/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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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2024-02-11
좀 적당히 해라(2/12월)   무신론이 받는 보상은 뭘까 신은 없다 아니면 죽었다 그러나 그것을 외쳐본들  나에게 돌아오는 건 허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 사회주의자들과 허무주의 그들은 온갖 중상모략으로 신의 부재를 열심히 논했다 그것만이 그들의 살...  
2297 극혐도 초월하는 분(2/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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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2024-02-10
극혐도 초월하는 분(2/11일)   나병환자를 치유하시는 그분 그분의 마음이 참으로 따습다 사실 나병이란 흉측하여 사람들이 피하고 또 왕따 상태 그래서 나병보다 왕따 당함이 더 깊은 상처를 앓게 한다 물론 옛날엔 치유 약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왕따에 아오...  
2296 깨어 있음의 은총(2/1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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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2024-02-09
깨어 있음의 은총(2/10토)   늘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 그들은 뭘 시켜도 오케이다 간혹 시험을 하는 분을 본다 오늘도 그분은 길 떠났다가 돌아오는 길에 종들의 동태 과연 몇 명이 온전히 깨어 자기를 기다리고 있는가를 아주 자세히도 보고 계신다 물론 ...  
2295 마음을 여는 사람들(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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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2024-02-08
마음을 여는 사람들(2/9금)   정말 열리기를 원한다면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라 그러면 대문에서부터 마음 그리고 마지막엔 하늘도 분명하게 열릴 수 있음을  우린 그분을 만남으로 해서 확실하게 느낄 수 있음이다 그분은 간절히 청하는 이들 그들의 소원을 ...  
2294 먼저 큰 믿음을 가져라(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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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2024-02-07
먼저 큰 믿음을 가져라(2/8목)   그분은 뭘 우선했을까 다양한 의견이 있겠지만 그분의 으뜸은 믿음이다 그분의 분명한 우선순위는 일단 자신의 민족이었다 이것을 확실히 했다는 걸 오늘 말씀에서 확인한다 그러나 예외는 분명히 있어 그분도 확실한 믿음 앞...  
2293 제발 본질을 꿰라(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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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2024-02-05
제발 본질을 꿰라(2/6화)   왜 작심삼일을로 끝나는가 뿌리와 근본이 문제이다 즉 본질직관이 안 되는데 뭘로 영원한 걸 구하는가 해서 형식도 필요하지만 근본을 잃은 형식을 글쎄 과연 어디에다 쓰겠는가 해서 그분은 본질을 꿰뚫는 그런 본질직관을 해내는 ...  
2292 양을 돌보는 제자들(2/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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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2024-02-02
양을 돌보는 제자들(2/3토)   우리는 그분의 기적들  그 안에서 수없이 놀랐는데 이젠 그걸 제자들도 행한다 근데 처음 해 보는 것이라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를  그분은 곧 눈치채시고는 바로 외딴곳으로 가서 쉬라고 점잖게 이르신다 이처럼 쉼이란 아주 소중...  
2291 봉헌과 축성의 삶(2/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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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2024-02-01
봉헌과 축성의 삶(2/2금)   봉헌하는 순간을 만난다 이제 순수하게 하늘 향해 살 걸 온전히 들어 올리는  그런 삶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 안에서 훗날 축성의 삶 또 서약의 삶을 사는 것이다 이미 요셉과 마리아는  아들 예수가 누구인지에 대해 잘 알고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