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550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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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 수태고지(受胎告知)의 신비(12/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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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2023-12-20
수태고지(受胎告知)의 신비(12/21목)   천상 대화를 나누는 이들 참 아름다움의 극치이다 사실 마리아는 한 수 배우러 노산 중의 노산인 엘리사벳 이미 아기가 태중에 뛰기에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좋은 태교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여러모로 알고 싶기도 하고 ...  
2249 전지전능하신 분의 방문(12/2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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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2023-12-19
전지전능하신 분의 방문(12/20수)   세상의 삶은 어떤 땐 아이러니 또 어떤 때는 신비의 세상이다 바람 속에 뭔가가 함께 하듯이  그분 영 안에 하는 시간 속에 천상의 신비와 은총이 내린다 나자렛에 멀쩡히 잘 살아가는 그런 처녀 마리아에게 날벼락 혼사를 ...  
2248 어떻게 이런 일이(12/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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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2023-12-18
어떻게 이런 일이(12/19화)   신비를 낳은 새로운 인물 즈카르야와 엘리사벳이다 물론 그 이전에도 있었지만 그분들이 더 신비로운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일을 낳는 확실한 전초전이자 예언자 엘리사벳은 가브리엘 천사가 역사에 개입하게 하는 일 그것의 시작...  
2247 병 주고 약 주시는 분(12/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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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2023-12-17
병 주고 약 주시는 분(12/18월)   요셉은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약혼했으니 얼마나 좋았을까 그것도 착하고 예쁜 마리아와 그런데 웬 날벼락을 내리나 정말 그분은 혼란을 주시는가 잠시 요셉의 머리에 쥐가 나 옴짝달싹 못 하게 하시는 분 그래도 참 다행인 ...  
2246 빛의 구원자를 위한 삶(12/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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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2023-12-16
빛의 구원자를 위한 삶(12/17일)   결국은 빛이었다 그는 자신은 빛은 아니고 빛이신 분이 등장하는걸 그대로 증언하기 위해서 그 길을 준비하는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많은 사람이 뭔가 한다면 스스로 폼을 잡으려고 야단법석을 떠는 법인데 요한은 ...  
2245 옆에 보석이 있음을(12/1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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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2023-12-15
옆에 보석이 있음을(12/16토)   마지막 예언자 세례자 요한 그는 할 일일을 다 했기에 대단한 칭송을 받았던 것이며 세상을 정화시키는 소방수로 모든 걸 싹 정리 정화하고는 의롭게 그분의 길을 떠났다 그래서 그분은 역사의 예언자 엘리야의 등장에 대해서 ...  
2244 하늘의 문이 열리려면(12/1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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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2023-12-14
하늘의 문이 열리려면(12/15금)   생명과 빛을 쏟아내는 분 그분을 향한 시기와 질투 그래도 때가 이르러서는  정신을 차리고 받아들였어야 그분의 빛이 너희를 통해서 온 세상을 비추고 남았을 걸 너희는 알면서도 그랬는지 요한이 꼭 그래야만 했던 처절한 ...  
2243 어디까지 희생해야 하나(12/1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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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2023-12-13
어디까지 희생해야 하나(12/14목)   시대마다 위대한 인물이 있는데 그분 시대의 인물은 바로 세례자 요한이라고 못 박는다 그것으로 모자라는 그분은 그를 향해 여자의 몸에서 난 사람 중에 으뜸이라는 표현을  정말 쉽지 않은 말을 했다 입이 그렇게 무거운 ...  
2242 세상의 지렛대인 멍에(12/1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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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2023-12-12
세상의 지렛대인 멍에(12/13수)   한 마리의 양을 위해서도 목숨을 거는 분이시지만 동시에 만인의 구원을 위해 당신의 목을 내어주시는 분 소의 목 위에 걸쳐지는 그 멍에를 당신은 백성들 당신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몽땅 내어주고 계심이다 그냥 쪼끔 양...  
2241 죄인에게도 기회를(12/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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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2023-12-11
죄인에게도 기회를(12/12화)   꼴찌에게도 박수와 찬미를 그럼 꼴찌를 둔 부모님은 과연 어떤 반응을 하려나 병 주고 약 주는가 하면서도 속으론 힘을 얻을 수 있겠다 이 모습이 바로 오늘 복음의 진정한 모습의 사랑이다  그분이 99마리의 양 떼를 무시하는 ...  
2240 수행이 내리는 열매(12/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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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2023-12-09
수행이 내리는 열매(12/10일)   차별화 그것을 통한 인식 이걸 정확하게 한 분이 있다 바로 세례자 요한이다 그가 어떻게 그런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었는지에 대한 식별이 끝나면 나도 그처럼 확실한 식별의 대가가 된다 그는 우선 자신이 누군지  분명하게 ...  
2239 한계를 뭘로 넘을까(12/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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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2023-12-08
한계를 뭘로 넘을까(12/9토)   그분이 사람으로 세상에 와 당신의 활동 폭이 좁아져 결국 협력할 수 있는 제자들 그들을 불러 모을 수밖에 없다 하늘에 계실 때야 말씀으로 은총으로 진두지휘하셨지만 세상 인간으로 내려온 이상 그분도 어쩔 수 없이 시공 그 ...  
2238 깨어 있는 나인가(12/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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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2023-12-07
깨어 있는 나인가(12/8금)   당황해하는 마리아를 보며 은총을 충만히 받았다고 위로하는 모습 안에서 도대체 하느님의 존재란 무엇이란 말인가 하면서 깊은 침묵 속에서 여쭙는다 병 주고 약 주시는 그분 왜 처녀 마리아를 택해야만 하는가에 대해 물어본다 ...  
2237 어디까지 믿었느냐(1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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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2023-12-05
어디까지 믿었느냐(12/6수)   왜 사람이 구름처럼 모이나 그분의 신통한 그것이 그들을 몽땅 모으고 있다 사실 흉내 내기도 힘든  그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사실 난치병은 한 사람을 고치는 것도 힘든 것인데 떼를 지어 모여드는 군중 그들의 대부분이 중병...  
2236 완전히 비우지 않고서는(1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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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2023-12-04
완전히 비우지 않고서는(12/5화)   지혜는 지식이 아니기에 순수를 그만큼 강조한다 그래서 그분의 생각과 의지 그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보는 그런 하늘의 관점을 꿰뚫는 안목이 생겨날 때 비로써 지식을 넘는 지혜 그것이 뭔지를 깨닫게 된다 그런데 이 지...  
2235 하늘이 돕는 사람(1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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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2023-12-03
하늘이 돕는 사람(12/4월)   백인대장을 떠올린다 군인이고 중대장이다 그냥 평범한 장교이다 그러나 수행의 차원에서는 평범한 군인이 아니다 이미 영적인 안목이 크다 그건 그분을 알아본 거다 그가 그분을 어떻게 알았나 분명히 이방인이 맞는데 이는 세상...  
2234 종말이 온다 해도(12/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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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2023-12-01
종말이 온다 해도(12/2토)   교회력으로 마지막 날이다 그래서일까 종말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가 날아든다 이렇게 살아서 무엇 하나 앞날이 캄캄하니 퍼마시자 그리고 마지막엔 엉망진창 그러나 당장 드러난 것은 어지러운 머리와 마음이다 해서 종말이 당장 ...  
2233 세상 모든 걸 감싸는 그분(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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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2023-11-30
세상 모든 걸 감싸는 그분(12/1금)   눈이 내리는 걸 보는 순간 벌써 겨울이 찾아드는걸 피부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더 예민한 사람의 촉은 아니 한 해가 다 갔다는 걸 그 눈발 속에서 확 느낀다 거기다 더 깊은 걸 본다면 세상의 끝에 와 있다는 걸 느끼면서...  
2232 그분의 사람이 된 이유(11/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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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2023-11-29
그분의 사람이 된 이유(11/30목)   준비된 사람이라야 할까 아니면 흠뻑 빠졌다고 할까 후자가 맞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 얼마나 대단하길래  자신의 생명 같은 직업을 그리고 가족을 버릴 수 있나 그건 하늘이 내린 사람이기에 그들을 어쩔 수 없다는 게 정답 ...  
2231 울부짖음 속의 청원(11/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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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2023-11-27
울부짖음 속의 청원(11/28화)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 실제로 다 망해가는 움직임 이 모든 걸 생생하게 만난다 작게는 무너져가는 경제에서 언제 멈출지 모르는 전쟁까지 그러나 그분은 분명히 하신다 그럴 때일수록 정신 차리라고 진짜는 그 후에 올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