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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0 이웃을 돌아보는 때(11/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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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2023-11-26
이웃을 돌아보는 때(11/27월)   생활비를 몽땅 턴 여인 그녀를 향해 칭찬 일색이다 사실 이는 쉽지 않음이다 허나 그분의 몽땅 봉헌 거기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다 해서 그분은 칭찬할 때도 확실하게 모든 걸 세워준다 한해가 기울어 가는 이때 우리는 많은 걸 ...  
2229 천상의 왕을 위해 뛰는 사람들(11/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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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2023-11-25
천상의 왕을 위해 뛰는 사람들(11/26일)   누구나 오르는 걸 좋아하고 또 좋은 자리에 앉는걸 원하지 않는 사람이 없듯이 사람은 누구나 야망이 있다 문제는 그것이 뜻대로 안 돼 그냥 그저 그대로 사는 것 그러나 이런 속세의 야망을 온전히 다 끊어버리고 진...  
2228 천상 삶의 본질(11/2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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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2023-11-24
천상 삶의 본질(11/25토)   중동의 문화를 바라보면서 특히 혼인 문화의 문제점 그걸 자신들도 어려워한다 일부다처제도의 문제와 형수를 아내로 맞아들이는 이 제도를 놓고 자신들도 혼란 속에 빠지고 있으니 진짜 문제는 이렇게 난잡한 혼인한 후 다 죽은 뒤...  
2227 참 정화의 길의 필요성(11/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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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2023-11-23
참 정화의 길의 필요성(11/24금)   성전을 향해 강도들의 소굴 이런 표현을 쓰신 그분의 맘 평소 이런 언어를 쓰시는  그런 분이 아니라는 걸 안다 그러니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실제로 내가 기도하는 성전 이곳이 시장 바닥이 된 상황 그걸 그대로 바라보노라...  
2226 어쩜 이렇게 다를까?(11/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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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2023-11-22
어쩜 이렇게 다를까?(11/23목)   역사와 하느님이 도래는 깊은 상관관계를 갖는다 유대의 역사는 위기의 역사 그 절정이 로마인들의 지배 그 끝에 예수라는 인물의 등장 왜 그들이 그렇게 처절한지 그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그러나 그들은 안 믿는다 그들에...  
2225 너의 가치를 보여라(11/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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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2023-11-21
너의 가치를 보여라(11/22수)   달란트의 비유에 이어서 미나의 비유가 등장을 한다 달란트만큼 큰돈은 아니나 미나 또한 작은 돈도 아니다 한 미나는 몇 달의 월급이니 그런데 그분은 이런 비유로 사람들을 시험하고 계신걸까 어떻든 훗날 평가받는 일 그것이...  
2224 육적인 옷을 벗는 삶이란(11/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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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2023-11-20
육적인 옷을 벗는 삶이란(11/21화)   빈틈이 없는 분이시며 차원이 다른 분을 만난다 그래서일까 거침이 없다 족보를 존중하면서도 차별 심지어 모친과 형제들을 향해 누가 내 모친 형제냐고  오히려 반문하면서 왈 정말 정신을 차리라신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2223 나의 달란트는 뭘까(11/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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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2023-11-18
나의 달란트는 뭘까(11/19일)   달란트는 상징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돈의 단위다 한 달란트는 적어도 반평생 월급을 받아 모아야만 얻는 그런 대단한 돈을 의미한다 그렇게 대단한 걸 거저 준 분 그런데 그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들을 향해 그분은 뭐...  
2222 진짜 해결을 원한다면(11/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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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2023-11-17
진짜 해결을 원한다면(11/18토)   끊임없이 기도하는 사람은 하느님도 어떻게 못한다 다만 번지수를 정확히 하고 목적을 분명히 하는 기도 그것은 어떤 문제도 해결할 그런 결자해지를 낳는다 오늘 끈질긴 과부를 보라 달걀로 바위 치기보다 무서운 한 고을의 ...  
2221 저주의 비를 멈춰라(11/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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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2023-11-16
저주의 비를 멈춰라(11/17금)   중동 땅 가자를 바라본다 종말의 비가 내리고 있다 자연이 주는 비도 아니고 하늘이 내리는 비도 아니다 인간의 저주가 내리는 비 이것을 인간이 못 막는다 싹쓸이 하고 있는 인간들 노아의 방주와 뭐가 다르리 정말 그분이 다...  
2220 천국이 도대체 뭐야(11/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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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2023-11-15
천국이 도대체 뭐야(11/16목)   하느님 나라는 뭘까 막연히 하늘을 가르치는 그런 건 분명히 아니다 존재자 그분이 존재하지만 하늘 어디에서 우리를  조정하고 안내하는 그런 분 이상적으론 그렇게 보겠으나 현실적으론 나를 이끄는 분 우리는 완전하지 않기...  
2219 감사는 미루지 말라(11/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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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2023-11-14
감사는 미루지 말라(11/15수)   누가 믿음이 나름 강하고 누가 감사를 올리는가를 그분은 아주 정확히 보셨다 그건 분명히 유대인보다는 이방인들 안에서 나왔다 나병을 치유 받은 10명 그중 유일하게 감사를 드린 사람은 손가락질받는 사람 바로 사마리아 사...  
2218 어차피 그분 것인데(11/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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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2023-11-13
어차피 그분 것인데(11/14화)   저는 그저 할 일을 했을 뿐 더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래서 당신 아래 저는 그저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라고 가르침 데로 삽니다 그분이 무엇이 부족해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줬고 십자가에서 그렇게 처절하게 죽어가야...  
2217 작은 겨자씨의 신비(11/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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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2023-11-12
작은 겨자씨의 신비(11/13월)   하룰 살면서 괜찮은 나인가 그럼 괜찮은 삶의 기준은 적어도 남을 해 하지 않고 나에겐 죄를 짓지 않는  그런 삶을 살았다면 나름 거기다 적선에 봉사까지 그럼 뭘 더 바랄 것인가 그런데 보통의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일상 중의 ...  
2216 깨어 있는 삶의 진수(11/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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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2023-11-11
깨어 있는 삶의 진수(11/12일)   마지막 잎새를 바라보면서 또 한 해가 저물어 가는걸 느끼는 순간 아 한 해도  이렇게 멋지게 저무는구나 그러면서 그분 앞에 서본다 나는 뭘 하며 한핼 살았나 열 처녀의 비유가 다가오며 준비를 했고 준비가 잘 된 나인가를 ...  
2215 하늘 향해 장난치지 마라(11/1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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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2023-11-10
하늘 향해 장난치지 마라(11/11토)   한 해를 열심히 살아온 사람 그에 비해 한참을 생각해도 여기저기에 구멍이 숭숭 나  어디에도 명함을 못 내밀  그런 삶을 산 사람도 삐까리 그러나 그렇게 걱정하지 말라 내가 할 만큼 최선을 다했다면 결과에 너무 연연...  
2214 영원한 路資를 위한 삶(11/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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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2023-11-09
영원한 路資를 위한 삶(11/10금)   하느님 나라를 향함은 세속의 곳곳을 잘 보는 안목 그 안에서 영적인 안목까지 갖출 때 그 안에서 세상을 뛰어넘는 시간이 도래한다 부잣집의 집사로 취직한 그는 역시 무척 영리했다 곧 해고당한다는 걸 안 그는 최대한의 ...  
2213 맡기는 삶의 진수(11/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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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2023-11-07
맡기는 삶의 진수(11/8수)   멀쩡히 건강할 때는 모르나 때가 다다르면 무척 괴롭다 떠나야 할 시간은 목 전인데 정리해야 할 게 태산인지라 해서 화려한 장례식보다는 마지막 정리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효자일 것이다 가족들은 어릴 적 세례받은 그걸 ...  
2212 하느님 나라의 본모습(1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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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2023-11-06
하느님 나라의 본모습(11/7화)   하느님 나라를 차지할 사람 그가 누구인지에 대한 비유 첫째는 밭을 산 사람이 등장 둘째는 소를 산 사람이  그리고 세 번째는 장가든 사람 각자 바쁘기도 하지만 또 나름 소유권을 소유한 사람들 좀 있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  
2211 나는 얼마나 봉사할까(11/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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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2023-11-05
나는 얼마나 봉사할까(11/6월)   사실 장애인을 초대하는 그런 집은 거의 없음을 안다 그래서 희생과 봉헌의 삶 그걸 사는 사람들에 의해서 장애인들은 초대를 받는다 바로 그분으로부터 유래한 그런 전통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분은 당신이 무소유의 삶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