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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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 언행일치와 이타적 삶(4/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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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2023-04-17
언행일치와 이타적 삶(4/18화)   이스라엘의 스승이란 호칭 그걸 그분께로부터 받는다 이건 참 대단한 칭찬이다 근데 그런 훌륭한 스승께서 이것을 모른다니 말이 되냐 칭찬 후에 바로 화가 닥친다 그럼 그분은 그에게 동시에  칭찬과 화를 선물하는 건가 그만...  
2030 형이상학의 깨달음(4/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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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2023-04-16
형이상학의 깨달음(4/17월)   니코데모는 정직한 사람이다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는 아주 정확한 사람이 맞다 그런 그에게도 허점은 있다 위로부터 다시 태어나야 하는 그 말씀에 아니 어떻게  다시 태어난다는 것이냐고 형이하학적인 응수이다 그분은 영적이며...  
2029 그분 부활의 진수(4/1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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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2023-04-14
그분 부활의 진수(4/15토)   우리가 어디까지 믿을 때 그분 부활을 확실히 믿을까 이미 부활하셔서 여기저기서 분명하게 부활하신 그분이 활보하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픽픽거리고 있다 무엇이 이들을 그렇게 할까 그분에 대한 우선권과 우월감 진짜 ...  
2028 식탁을 차리시는 그분(4/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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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2023-04-13
식탁을 차리시는 그분(4/14금)   부활이라는 양식으로 다시 난 그분은 생전과 너무 유사하다 좀 어색한 것뿐이지 모든 게 공생활의 모습과 거의 같다 한 가지 다른 건 전보다 더 살가울 정도로 친절하다는 것 이젠 호숫가에다 밥상까지 펴 오히려 식복사를 자...  
2027 부활의 신비를 가다(4/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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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2023-04-12
부활의 신비를 가다(4/13목)   부활하신 그분이 궁금하다 과연 어디까지 생전과 같나 그분도 열심 설명하고 있다 믿지 못하는 제자들을 향해 자신이 유령이 아님을 설명 유령은 살과 뼈가 없는데 봐라 나는 살과 뼈가 있다 또 거죽만 멀쩡한 게 아니고 이렇게 ...  
2026 엠마오의 신비(4/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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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2023-04-11
엠마오의 신비(4/12수)   언제 영의 불이 타올랐나 신출귀몰할 일이 났을 때 그분은 천지를 흔들었다 상상을 초월해서 나타났다 무덤의 문을 연 그분은 이제 뭔가 다른 모습으로 자유롭게 자신을 영위하는 그런 존재로의 거듭남 즉 부활의 진수를 펼쳤다 특히 ...  
2025 초월적 복수인 부활(4/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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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2023-04-09
초월적 복수인 부활(4/10월)   끝까지 거짓말을 하는 자들 그들의 내면을 들여다 본다 거죽이 멀쩡한 사람들이다 수석 사제에서 원로들까지다  이걸 보면서 느낌이 오는 건 세상 믿을 놈이 과연 누군가 그러니 그분의 마음고생이란 이루 말할 수 없는 정도이다...  
2024 부활을 축하합니다(4/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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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2023-04-08
부활을 축하합니다(4/9일)   막달라 마리아는 달랐다 그분의 말씀을 깊이 새겨 부활이란 걸 만나기 위해 그 무서운 새벽에 무덤가 그곳을 여자 혼자서 갔다 너무 조용해서 이상했다 아니 뭔 일이 벌어진 걸까 그래서 무덤가로 가 봤더니 말 그대로 오 마이 갓...  
2023 나는 부활하고 있는가(4/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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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2023-04-07
나는 부활하고 있는가(4/8토)   부활 거룩한 부활이다 무엇이 부활을 가져왔나 죽음이다 모든 것이 끝난 그 시점에서의 다시 시작 이것이 바로 부활인 것이다 나는 부활을 위해 뭘 했는가 알량한 자존심을 죽였는가 용서와 화해를 위해 뭔가 나의 살과 뼈를 깎...  
2022 모든 걸 다 내려놓으신 분(4/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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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2023-04-06
모든 걸 다 내려놓으신 분(4/7금)   무엇이 그들을 분노케 해 그분을 이렇게 고통 속으로 집어넣은 것으로 부족해 가야파 헤로데 빌라도 등 심문에 조롱에 고통까지  하루 만에 모든 걸 해치워 결국은 십자가의 길을 간다 십자가에 매달린 긴 고통 참기가 얼마...  
2021 기름 부음 받는 순간이란(4/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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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2023-04-05
기름 부음 받는 순간이란(4/6목)   주님께서 기름을 부어주시니 그분의 영이 내리는 가운데 저절로 축성이 이뤄지고 있다  이렇게 기름 부음 받은 이들 그들은 그분처럼 거듭나서 평소의 사람들과 완전히 다른 그런 차원에서 일들을 행한다 두루마리에 적힌 복...  
2020 못 돌아올 강은 건너지 마라(4/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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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2023-04-04
못 돌아올 강은 건너지 마라(4/5수)   그분은 두 사람을 콕 짚어 큰 배반과 세 번의 배반을  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문제는 큰 배반을 할 사람 아니 어떻게 그런 생각을 그것도 초월적인 스승을 향해 그렇게 큰 배반을 계획하나 그러나 그분 말씀은 정확했...  
2019 마지막엔 정말 겸손해라(4/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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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2023-04-03
마지막엔 정말 겸손해라(4/4화)   이상과 현실을 만난다 누구나 이상은 화려하다 또 무엇이든 다 가능하다 그러나 현실로 돌아오면 내가 그런 말을 했던가 아니면 아니오 나는 아니오 하고 오리발을 내밀 수밖에  그렇게 철석같았던 베드로 그도 그분의 죽음의...  
2018 영적 혜안의 안목(4/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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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2023-04-02
영적 혜안의 안목(4/6월)   아무리 숨기려고 한다 한들 그분의 눈엔 다 드러난다 당신의 긴 수난 여정을 통해 사람들의 면모가 다 보인다 그 첫 번째가 제자들의 진수 누가 진짜 제자인지를 본다 여성이지만 그녀는 대단하다 베타니아에 사는 마리아다 그분이 ...  
2017 구원을 위한 고통의 외침(4/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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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2023-04-01
구원을 위한 고통의 외침(4/2일)   주님 수난 성지주일에  호산나 호산나 외치면서 찬미 받으라고 난리 치기에 곧 하느님 나라가 와서 그분을 예루살렘 왕으로  모실 듯이 그렇게 외치더니 군중의 외침이 적이 되어 그분을 고독하게 죽어가는 그런 길로 몰아넣...  
2016 간교한 예언자의 망언(4/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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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2023-03-31
간교한 예언자의 망언(4/1토)   진퇴양난의 순간을 포착 이때 혜성처럼 떠오르는  대사제 가야파의 칼언(刀言) 온 민족이 망하는 것보다 백성을 위해 한 사람의 희생 얼마나 간교한 인간인지를 한눈에 아는 그런 말이다 바로 그분의 예언과 일치 뭔가 영적인가...  
2015 누가 거짓일까(3/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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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2023-03-30
누가 거짓일까(3/31금)   같은 분을 놓고 의견대립 근데 그 편차가 너무 커 참 뭘 어떻게 해야 할지 하느님을 모독한 대역죄인 그래서 돌로 쳐 죽일 작정 그러나 그분 말씀대로라면 하느님 일을 하는 좋은 분 너무 극단적이라 난감하다 둘 중의 하나는 반드시 ...  
2014 하늘의 문을 여시는 분(3/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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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2023-03-28
하늘의 문을 여시는 분(3/29수)   같은 민족에 같은 생각을 지닌 유대인들 사이에 나오는 비극 진정한 마음의 눈을 못 떠서 그분을 참으로 비참하게 만든다 얼마나 자상하게 하늘에서 온 당신의 신원에 대해 자세히 그것도 모든 걸 내어주듯이 그렇게 자상하신...  
2013 마음의 눈을 떠라(3/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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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2023-03-27
마음의 눈을 떠라(3/28화)   어떻게 같은 세상에 살면서 그렇게 생각이 다를 수 있나  그분은 분명히 말씀하신다 나는 하늘에서 왔기에 돌아감 그곳도 바로 하늘임을 말이다 단지 비유를 쓰고 있을 뿐인데 그 말을 못 알아듣고 있다 정말 못 알아듣는 것일까 ...  
2012 이것이 바로 용서다(3/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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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2023-03-26
이것이 바로 용서다(3/27월)   역시 명쾌하신 분을 만난다 자신의 목숨을 단보로 해서 완전 코너에 몰릴 수 있는데 전혀 개의치 않고 곤경에 처한 간음법을 위반한 여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물론 그분도 진퇴양난이다 여인 편을 들자니 율법이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