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550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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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510 동심으로의 참 회귀(9/3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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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4-09-29
동심으로의 참 회귀(9/30월)   누구든지 마음 안에  뭔가 큰 돌덩이 같은 것 그 무엇인가가 있다 누구에게도 털어놓기 힘든 그 무엇이 있기에 힘들다 그런데 그것이 다 풀렸다고 훨훨 날 수 있겠는가 세상은 고해(苦海)이기에 그 큰 고해의 바다에서  그 고를 ...  
2509 꼭 그분의 길을 가야 하나(9/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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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9-28
꼭 그분의 길을 가야 하나(9/29일)   한 사람이라도 우리 편에 속하게 하는 그분의 마음 내편 네편 가르기보다는 어떻게든 하나로 만드는 법을 사랑 안에서 가르쳤다 그러기에 완전히 내 편이  아니면 기분 나빠서 내치는 속 좁은 제자들을 향해서  그 마음의 ...  
2508 깨달음을 논하는 바닥의 삶(9/2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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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4-09-27
깨달음을 논하는 바닥의 삶(9/28토)   그분을 알고 나를 알려면 바닥으로 내려가 봐야만 뭔가 그 실마리라도 알게 된다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라는 말씀 참으로 끔찍한 말씀이다 왜 모든 능력을 갖춘 분이 무엇 때문에 수모를 당하나 정말 ...  
2507 완성을 향한 신앙의 신비란(9/2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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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4-09-26
완성을 향한 신앙의 신비란(9/27금)   나는 그분을 어디까지 아는가 이에 어디까지 답할 수 있는 나인가에 따라 내 존재가 확실히 드러날 수 있을 것이다 베드로 사도는 수석 사도답게 이에 충실히 답할 수 있었다 이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적어도 그분께 밀...  
2506 정화의 길을 가라(9/2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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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9-26
정화의 길을 가라(9/26목) 왜 죄를 멀리해야 하는가 오늘 말씀이 그걸 말한다 즉 헤로데가 세례자 요한 그의 목을 베고 난 뒤 후유증에 시달리는 걸 보면 거의 정신 분열에 가깝다 헛것이 보이기 시작한 것 저 사람만 제거하면 모든 게 다 해결될 것으로 봤는...  
2505 어디로 가는 것일까(9/2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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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24-09-24
어디로 가는 것일까(9/25수)   파견의 삶의 진수를 만난다 참으로 빈자로 떠나는 삶 영적으로 충만하지 않고는 결코 쉽지 않은 출발의 삶 해서 그분은 철저한 수행 이것에 모든 걸 걸게 했다 그 모델은 바로 당신이자 하느님 나라가 대표격이다  그분을 자세히...  
2504 초월의 삶을 사는 이유(9/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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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4-09-23
초월의 삶을 사는 이유(9/24화)   누가 진짜 나의 가족인가 물론 혈연관계가 맞으나 그것도 때론 허사가 되는 그런 관계가 허다하다고 왜 재산 싸움으로 남보다 못한 경우를 넘어 웬수로 살아가는 사람이 한 둘인가 거기다 코로나 이후의 삶 그분 말씀과 거리...  
2503 난해할수록 깊게 기도하라(9/2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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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4-09-22
난해할수록 깊게 기도하라(9/23월)   진리를 위해서 불을 밝히는 그런 사람에겐 축복이 크다 이런 차원에서 그분 말씀은 아주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 ‘정녕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줄로 여기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굉장히 어려운 말...  
2502 빈 마음이 주는 순수함(9/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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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4-09-21
빈 마음이 주는 순수함(9/22일)   사람이고 동물이고 간에 최고의 삶을 사는 젊은 시절 이때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 여기에 따라 많은 게 바뀐다 제자들도 그분께 배우다 보니 서로 최고가 되고 싶었나 보다 그래서 돗토리 키재기를 하며 서로 잘났다고 논쟁을 ...  
2501 그분의 안목을 배워라(9/2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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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4-09-20
그분의 안목을 배워라(9/21토)   남들이 다 손가락질할 때 그분은 그를 당신 사람으로 확 초대를 한 사람이기에  세리인 그는 한 점 의심 없이 모든 걸 버리고 그분을 따랐다 그럼 세리 그는 준비된 사람 그건 아닌 것으로 보이고 오히려 그분에 압도되어서 저...  
2500 하늘이 내리는 보화(9/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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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4-09-19
하늘이 내리는 보화(9/20금)   하늘과 하느님을 사랑하기에 자신의 목숨까지도 봉헌한 그분들을 조용히 생각해 본다 산천초목과 범과 승냥이들도 그분을 보고 흠칫거렸다는  믿음과 덕으로 무장한 김대건 누구에게도 둘째가라면 서러운 정하상 바오로의 기개세...  
2499 꼬인 속을 풀어라(9/1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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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4-09-17
꼬인 속을 풀어라(9/18수)   어떤 장단에 춤추란 말인가 같은 생각으로 일편단심 하늘 향해 모든 걸 봉헌한 두 분을 누가 과연 따를까 세례자 요한과 예수님이다 요한은 깊은 수행자답게  금식에 철저한 절제의 삶을 그랬더니 그를 향해 그래 하면서 저자는 마...  
2498 한 점 부끄럼 없는 삶이란(9/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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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4-09-16
한 점 부끄럼 없는 삶이란(9/17화)   그분의 말씀은 냉정하시다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그런 삶을 산다는 것 여기에 방점을 찍으라신다  근데 여기에 꼭 집어넣는 것 사실 이것이 큰 문제이다  쌓아두지 말라는 것이다 기왕 쌓아둘 것이 있다면 그걸 ...  
2497 인격을 갖추려면 이 정도는(9/1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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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4-09-15
인격을 갖추려면 이 정도는(9/16월)   어디까지가 겸손한 사람인가 백인대장은 대단한 사람이다 근데 그는 분명 이방인이다  사실 그분도 활동 초기에는 이방인들과 상종을 안 했다 그러나 유대 원로들까지  그는 움직일 수 있는 사람 물론 권력도 있었겠지만 ...  
2496 참 수행자라면(9/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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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24-09-14
참 수행자라면(9/15일)   천상에서 지옥으로 향하는 그건 한순간임을 본다 해서 그분을 온전히 뵙는 그런 시간을 갖는 순간이 우리에겐 반듯이 필요하다 베드로는 그분을 온전히 뵈어 천상의 모습을 그분께 아뢴다 허나 잠시 자신에 몰입했을까 아니면 그분께 ...  
2495 수행의 영적 여행(9/1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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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9-13
수행의 영적 여행(9/14토)   십자가 현양(顯揚)이라는 말은  참으로 쉽지 않은 용어이다 물론 현양이라는 뜻 자체로는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겠지만 십자가에 매달려 죽음으로써 자신을 크게 드러내 알린다는 이 뜻을 품고 있는 현양을 보며 왜 이렇게 끔찍한 ...  
2494 희망을 주시는 분(9/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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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24-09-12
희망을 주시는 분(9/13금)   들보와 티의 비유이다 겨와 똥의 비유와 유사하다 근데 들보와 티의 비유는 사실상 비교 불가이다 어떻게 대들보와 격을 같이한 한 건물의 근간을 이루는 그런 존재를 향해 티끌이 뭐라 할 수 있느냐 말이다 어느 정도 격이 맞아야...  
2493 어디까지 해야 하나요(9/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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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4-09-11
어디까지 해야 하나요(9/12목)   그분 영성의 끝은 어딘가 한계를 넘어서는 그런 분 마치 우주의 끝을 다 아는 그런 분의 모습을 만난다  어디에서 이런 분을 만날까 원수를 사랑하라는 이말  말로야 뭐는 못하겠느냐만 이걸 실천한다는 건 글쎄 근대 이건 시...  
2492 산상수훈의 핵심의 삶(9/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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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4-09-10
산상수훈의 핵심의 삶(9/11수)   진복팔단의 길을 바라본다  그분의 가장 핵심적인 말씀 하늘에 오르는 길에 대한 가장 으뜸을 말씀하신다  진복팔단을 온전히 산다면 하늘에 오르는 길이 어려워도 그 길을 뚫을 수 있는 지혜 그걸 그분이 주시는 것이다 근데 ...  
2491 왜 저런 사람을 뽑았을까(9/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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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9-09
왜 저런 사람을 뽑았을까(9/10화)   대사를 앞둔 그분을 본다 이 엄청난 일들 앞에서 혼자 일하기란 난해하기에 보조자에서부터 수석까지 당신의 제자들을 뽑으신다 그래서일까 그분은 집중 그것도 초 집중을 하기에  날밤을 기도로 세우신다  나도 밤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