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551
번호
제목
글쓴이
1831 조상님을 기억하며(9/10토)
오뚝이
901   2022-09-09
조상님을 기억하며(9/10토)   엊그제만 해도 달이 뜨려나 보름에 달이 안 뜨면 어쩌지 태풍인가 강풍인가 힌남논가 한걱정에 정말 말이 아니었다 그래도 올해는 달님의 덕인가 큰 피해 없이 조용히 지난다 감사와 찬미를 드릴 뿐이다 허긴 그동안 고생을 한 시...  
1830 너 자신을 알아라(9/9금)
오뚝이
924   2022-09-08
너 자신을 알아라(9/9금)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자신과 자식의 험담 그것은 어떻게든 감추고 남의 것은 다 들추어낸다 이것이 인간의 실제 삶이요 어떻게 보면 거의 본능이다 자기 자신의 허물과 죄 등 수없이 많은 것을 감추고는 자신이 미워하는 상대의  ...  
1829 믿음은 세상을 잉태한다(9/8목)
오뚝이
954   2022-09-07
믿음은 세상을 잉태한다(9/8목)   성령의 잉태를 받아들일 존재 과연 몇이나 있을까 본다 결국은 인간의 짝이 아닌 성령에 의한 잉태를 말함인데 마리아의 짝 요셉도 못 믿은 그 성령의 잉태를 유대 사회 그들이라고 믿을 수 있었을까 사실 불가능한 일이 된다...  
1828 지금 행복하십니까(9/7수)
오뚝이
986   2022-09-06
지금 행복하십니까(9/7수)   인생이란 무엇일까요 삶은 또 무엇일까요 하늘이 낸 이 인생에 대해 뭘 어떻게 할 때 행복할까 결국 인생의 삶은 행복으로 모든 것을 종합할 것이다  그럼 인생을 어떻게 정리할까 인생은 탄생에서 죽음까지이다 Birth(탄생)에서 D...  
1827 소중한 때의 집중력(9/6화)
오뚝이
1025   2022-09-05
소중한 때의 집중력(9/6화)   그분의 소중했던 때를 본다 초능력의 힘이 나올 수 있다 이것도 준비된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그분을 보면서 확실하게 알 수 있음을 본다 그분에게 정말 소중한 순간 당신과 함께할 사람을 초대할  그 순간이 다가옴을 안다 ...  
1826 우선순위가 뭔데(9/5월)
오뚝이
1044   2022-09-04
우선순위가 뭔데(9/5월)   안식일은 말 그대로 쉼이다 육신의 쉼과 동시에 영의 쉼 양수겸장의 삶을 산다면 최고 그런데 많은 경우는 절름발이 육신의 쉼과 놀이엔 열중인데 영혼의 쉼을 위해선 인색하다 하늘과 그분의 뜻을 안다면 절대 그렇게 하지 않을 텐...  
1825 그분을 만나는 길(9/4일)
오뚝이
1078   2022-09-03
그분을 만나는 길(9/4일)   인생 공수래공수거를 본다 그분 빈자의 삶도 본다 왜 젊어서 떠났으며 살면서도 늘 다 비웠을까 다 부질없다는 걸 알았기에 집 한 채 없이 거리의 사람 그것을 낙으로 삼으셨다 그래서 천하가 다 당신 것 무엇이든 다 가져다주는 그...  
1824 하늘과 함께 하는 삶(9/3토)
오뚝이
1099   2022-09-02
하늘과 함께 하는 삶(9/3토)   유대 율법은 금지사항이 많아 특히 안식일 법은 끔찍했다 무려 39개의 금지사항이다 파종에서부터 요리까지 금지 또 이사에서 스위치 끄기까지 그러니 안식일엔 동작 그만 그냥 숨쉬기만 하면 되는데 그들에겐 이방인이 있기에 ...  
1823 지금 때가 어느 땐데(9/2금)
오뚝이
1005   2022-09-01
지금 때가 어느 땐데(9/2금)   오늘도 시비를 걸어오는 이들 왜 단식을 하지 않느냐고요 어떻게 잔칫집에 와서 단식을 요구할 수가 있는가요 당신은 정말 때도 모르는가요 그분 공동체를 향한 악다구니 그렇다고 그분의 공동체원들이 폭식에 큰 창고를 짓고 있...  
1822 정곡을 찌르는 분(9/1목)
오뚝이
1069   2022-08-31
정곡을 찌르는 분(9/1목)   갈릴리 호숫가를 거닐다가 자리를 잡으신 그분을 본다 군중들이 모여들더니 바로 자연을 벗 삼아 강연을 한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일까 아니면 강바람을 이용해서 마이크 효과를 내기 위해설까 근데 바람처럼 부드러우시다 그러더니 ...  
1821 영적 대화와 치유의 은총(8/31수)
오뚝이
1120   2022-08-30
영적 대화와 치유의 은총(8/31수)   갈릴리호숫가의 베드로 장모댁 뭔가 안 좋은 기운이 맴돈다 그렇게 대단하던 여인이 왜 그렇게 열병으로 누워 있을까 여러 가지로 관상이 가능하다 하나는 이젠 사위가 없음이다 누가 이 배와 그물을 다루는가 머리가 질근...  
1820 현대의 마귀란(8/29화)
오뚝이
1094   2022-08-29
현대의 마귀란(8/29화)   마귀라는 존재는 뭔가 하느님이 신비의 대가라면 마귀도 특별한 존재이다 근데 아주 묘한 존재이다 하늘과 땅 사이에 존재하는 그런 대상을 향해 장난질 그 이상을 하는 그런 대상 특히 하느님과 인간 사이에 묘한 기류를 만드는 존재...  
1819 나 하나 죽어서(8/29월)
오뚝이
1053   2022-08-28
나 하나 죽어서(8/29월)   세례자 요한의 죽음은  정말 슬픈 역사이다 아니 어떻게 대 예언자의 목을 벌건 대낮에 베는가 아무리 자신의 딸과 아내 그들이 사랑스럽고 대단해도 또 대신들 앞의 약속이  그렇게 소중하다 해도 어떻게 백성이 존중하는 큰 인물의...  
1818 지혜로운 사람(8/28일)
오뚝이
1035   2022-08-27
지혜로운 사람(8/28일)   낮은 자리를 찾는 사람 그 사람은 지혜를 알아 누구에게도 비난받는 그런 사람은 아닐 것이다 아주 자신을 낮추었기에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그 사람은 마음이 편하다 근데 낮은 자리로 향함은 대단한 수련과 결단 없이 불가능한 ...  
1817 달란트가 뭐냐고요(8/27토)
오뚝이
1049   2022-08-26
달란트가 뭐냐고요(8/27토)   달란트의 비유를 본다 모니카 성녀도 바라본다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 그걸 최대한 잘 사용한 모니카 성녀의 은근과 끈기 오로지 하느님을 향한 열정 또 아들 향한 회심의 기도 정말 안 될 것 같았지만 하늘은 모니카 성녀의 정...  
1816 기회를 주시는 분(8/26금)
오뚝이
1010   2022-08-25
 기회를 주시는 분(8/26금)   5:5의 비유를 만납니다 그래도 다섯을 구하는 분 꽤 괜찮은 확률임을 본다 깨어 있는 사람에게 주는 특별한 은총의 선물이다 그래서 우린 마음의 촛불을 늘 켜고 있어야 하고 때론 횃불을 켤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가져야 만이 그...  
1815 내 사람으로 만들려면(8/24수)
오뚝이
1008   2022-08-23
내 사람으로 만들려면(8/24수)   나타나엘이 바로톨로메오이다 그분께서 극찬한 인물 중 하나 사람의 몸에서 난 사람 중의 최고 으뜸이 세례자 요한이라면 나타나엘은 거짓 없는 사람이며 또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했다 쉽게 극찬을 하는 분이 아닌데 근데 등...  
1814 영적 안전장치(8/23화)
오뚝이
1017   2022-08-22
영적 안전장치(8/23화)   대죄와 소죄를 본다 간혹 대죄 속에 갇힌 사람 누가 그런 삶을 살고 있나 바로 모기는 삼키는데  낙타는 거르는 사람들이다 미꾸라지가 많이 모인다 해도 결코 두렁치가 될 수 없고 뱀장어와 뱀도 될 수 없다 즉 작은 죄들이 모여 대...  
1813 법을 끌어 앉는 사랑(8/22월)
오뚝이
1007   2022-08-21
법을 끌어 앉는 사랑(8/22월)   교회법이 어느 영역에서는 굉장히 쎈 것을 보게 된다 특히 혼인법이 더 그렇다 왜 이렇게 혼인법이 강할까 이로 인해 상처 입는 사람들 참 많은 이가 교회를 떠난다 옛날에는 이혼을 하면 마치 죽을죄를 짓는 것으로 보여 감히 ...  
1812 좁은 문의 축복(8/21일)
오뚝이
1021   2022-08-20
좁은 문의 축복(8/21일)   하늘의 좁은 문을 그려본다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해야 할 그런 좁은 문이 떡 버틴다 이걸 무슨 수로 뚫고 나간담 허나 지금까지 잘 왔지 않나 그냥 되겠지가 아니라 꼬옥 그분이 좁은 문을 뚫는 지혜 그것을 반드시 줄 것이란 믿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