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552
번호
제목
글쓴이
1692 신앙의 신비여(4/5화)
오뚝이
1275   2022-04-04
    신앙의 신비여(4/5화)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 그런 상태로 별 볼 일 없는 그런 사람들을 상대하기가 얼마나 어려웠을까 하고  생각하니 마음이 먹먹하다 그분은 분명히 하셨다 아래로부터 온 너희와  위로부터 내려온 나를 보라 정말 게임이 된다고 보...  
1691 나는 누구인가(4/4월)
오뚝이
1301   2022-04-03
나는 누구인가(4/4월)   나는 어디서 와서 뭘 하다가 종국엔 어디를 향해 가는가 철학적 질문이자 핵심이다 이 신비스러운 질문에 대해 그분은 정확하게 표현하신다  나는 아버지로부터 왔다가 다시 그 아버지에게로 간다 이것을 정확하게 알기에  나는 세상의...  
1690 폭풍을 잠 재우시다(4/3일)
오뚝이
1294   2022-04-02
폭풍을 잠 재우시다(4/3일)   나의 손가락이 어디를 향하는가 나를 향하고 있다면 다행이나 마냥 타인을 향하고 있다면 거기다 잔뜩 힘이 들어가 있어 마치 다 죽여야 한다는 그런 모습을 하고 있다면 좀 그렇다 지금은 힘을 빼는 그런 시기다 자신이 뭐든지 ...  
1689 천상의 삶을 위해서(4/2토)
오뚝이
1297   2022-04-01
천상의 삶을 위해서(4/2토)   현세의 삶에서 천상의 삶을 추구하는 것은 그냥 이상이다 세상의 것이 이렇게 좋은데 뭘로 천상의 삶을 추구할까 해서 그분의 말씀을 깨닫던지 아니면 저세상 문턱까지 갔다 돌아온 탕자처럼 세속의 삶의 처절함을 깨달아 그분께...  
1688 신비의 영역을 구축하라(4/1금)
오뚝이
1308   2022-03-31
신비의 영역을 구축하라(4/1금)   사람이 체포돼야 하는 순간 그 얼마나 긴장을 해야 하나 그러나 눈 하나 깜짝 않고 그 상황을 즐기는 것은 아니지만 유유히 그곳을 빠져나가는 여유 이것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가 그분은 한두 차례가 아니었다 자기의 고향 나...  
1687 우선 내려놓자(3/31목)
오뚝이
1310   2022-03-30
우선 내려놓자(3/31목)   부자가 죽어서 간 곳에 대해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하지만 그분은 부자에 대해 예민했다 거지는 지상의 삶이 궁핍해서 자신이 행해야 할 보속을 다해 그냥 그분의 나라로 갔지만 부자는 그 어려운 곳을 향해 거기서 막장 고통을 당해...  
1686 구원의 때(3/30수)
오뚝이
1296   2022-03-29
구원의 때(3/30수)   동물의 세계를 살핀다 고양이 새끼들이 어미를 본다 너무나 똑같이 닮아 있다 어떻게 눈치 보는 것까지 똑 닮아 있는 것을 보면서 역시 피는 못 속이는구나 이렇게 말 못하는 동식물도 어미를 꼭 따라서 배우고 커서는 자기도 또 그렇게 ...  
1685 물과 그분(3/29화)
오뚝이
1323   2022-03-28
물과 그분(3/29화)   생명의 샘과 강과 바다 오염되어 썩은 물이 아닌 신비의 샘에서 시작하여 산굽이를 돌아 평야에까지 온갖 동식물 모두를 살려낸 그런 생명의 신비의 물이다 이것이 바로 아라바를 흘러 대해로 향하는 거룩한 물이라 이 물이 닿는 곳마다  ...  
1684 그분을 따르는 길(3/28월)
오뚝이
1351   2022-03-27
그분을 따르는 길(3/28월)   절정을 향해 가시는 그분 몸이 여럿이라 해도 모자랄 그런 모습으로 동 서해 번쩍  나도 이런 시기가 있었던가 하여간 고무신이 타도록  또 눈 붙일 시간조차 없다 이런 분을 향해 뭐라 하는  그런 사람들은 도대체 뭔가 그때는 SN...  
1683 비난 대신 회개(3/26토)
오뚝이
1387   2022-03-25
비난 대신 회개(3/26토)   바리사이파 사람과 세리가 있다 똑같은 사람인데 다르다고 한다 과연 무엇이 다르다는 것일까 직업과 삶의 양식이 확 달라 함께 할 수 없는 뭔가가 있나 사실 보통 사람들은 안 그렇다 직업이 다르다고 상종 못하는 그런 사람들이 아...  
1682 천상의 실현(3/25금)
오뚝이
1380   2022-03-24
천상의 실현(3/25금)   불가능이 없는 분을 본다 뭘 어떻게 펼치시기에  우선 시공을 초월하고 있다 천사가 내려오는 길목 아주 깊은 관상의 눈 없이 천사가 내려옴을 볼 수 있나 그것도 대단한 영적 안목이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하다 그러니 마리아도 엄청 놀...  
1681 마음의 평화(3/24목)
오뚝이
1361   2022-03-23
마음의 평화(3/24목)   베엘제불에 대해서 생각한다 순수하지 못한 마귀의 두목 그것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고 나와 우리 모두를 힘들게 한다 이 순간에도 그들로 인해서 무수한 사람들이 유혹 속에서 엄청나게 수난을 당하고 있다 왜 그럼 그것을 허락하셨나 ...  
1680 하늘이 내리는 회심(3/23수)
오뚝이
1307   2022-03-22
하늘이 내리는 회심(3/23수)   긍정적인 사람은 건강하다 부정적인 사람보단 그렇다 그렇지만 이것을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느냐고 하면 그것은 결코 쉽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이 머리를 끄덕인다 율법과 예언서에 대해 논한 그 내용을 보면 왜 그분은 그것들을...  
1679 무한한 용서라니요(3/22화)
오뚝이
1339   2022-03-21
무한한 용서라니요(3/22화)   머리와 마음에 지우개가 있다면 맑은 하늘처럼 깨끗이 지우겠다 용서하는 하느님의 손이 있다면 지금까지 내 기억에 있는 모든 원수인 화와 분노를 용서한다 그분은 정확하게 말씀하신다 7번이 아니라 77번이라도 용서하고 또 용...  
1678 복을 차지 마라(3/21월)
오뚝이
1292   2022-03-20
복을 차지 마라(3/21월)   그분은 정말 독설가였는가 독설가처럼 말씀을 하셨지만 사실 그렇지 않음을 잘 안다 행간을 잘 읽어 보면 과연 누가 먼저 시비를 걸었겠는가 고향 사람을 겉과 과거만 보고 그렇게 속단하며 무시하는데 과연 무슨 대단한 것이 나올까...  
1677 내 탓이오(3/20일)
오뚝이
1283   2022-03-19
내 탓이오(3/20일)   이스라엘에 가면 거목이 많다 그것도 무화과 나무가 말이다 자케오가 올랐던 돌무화과나무 그분의 시대의 것이니 이 천년 그뿐만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아니 저게 살아 있는 나무라니 하며 놀라게 하는 나무가 많다   아직 잎이 솟아나지 ...  
1676 꿈이 현실로 된다고(3/19토)
오뚝이
1250   2022-03-18
꿈이 현실로 된다고(3/19토)   꿈은 어떤 것을 말하는가 잠에 일어나는 심리적 현상으로 실현시키고 싶은 희망과 이상인 현실 그대로 말하기도 하지만 비현실적이고 허무맹랑한 생각이 대부분은 역으로 나타나는 현상 또 현실과 관계없이 즐거운 상태 이들은 ...  
1675 기도와 십시일반의 나눔(3/18금)
오뚝이
1252   2022-03-17
기도와 십시일반의 나눔(3/18금)   엉덩이에 뿔난 소작인을 본다 아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 물론 지주가 악랄하다면 뭔가 항의를 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아예 그 주인 이상까지 살해 그런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건 분명 도를 넘어가고 있기에 누구에게도 설...  
1674 다시 사는 삶(3/17목)
오뚝이
1257   2022-03-16
다시 사는 삶(3/17목)   나는 어디에 필이 꽂여 있는가 무엇을 위해 매진하며 왔는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애착 거기에 묶여 있는 것이라면 결코 아름다운 것이 아니리라 애착은 끊어버리기가 난해해 죽을 때까지도 해결이 어려워 묶인 그 상태로 전전긍긍이...  
1673 대가를 바라느냐(3/16수)
오뚝이
1253   2022-03-15
대가를 바라느냐(3/16수)   절대적인 존재로 거듭날 때 우리는 뭐라 못할 수밖에 바로 이 영역을 가르치셨기에 그분은 정말 위대하신 것이다 그분의 제자가 된 것은 탁월 그 이상의 것을 선택한 것이다 그러나 뭔가 대가를 바랬다면 거기엔 오류나 오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