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552
번호
제목
글쓴이
1652 나는 왜 안 되지(2/21월)
오뚝이
1343   2022-02-20
나는 왜 안 되지(2/21월)   그분은 아는 사람만 안다 믿음이 전제되기 때문이다 아주 절박한 사람만이 겪는 그 무엇이 분명히 있다 사람이 죽일 지경에 놓인 그런 정신 분열 환자를 둔 부모라면 어떻게든 자식 치료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근데 하늘의 도...  
1651 이걸 용서하라고요(2/20일)
오뚝이
1345   2022-02-19
이걸 용서하라고요(2/20일)   원수는 보기도 싫은데 용서 이게 가능한 것인지에서부터 큰 고민 속에 깊게 생각한다 근데 원수는 상대방이 있다 그럼 나는 왜 그와 원수인가   근본 질문을 꼭 던져야 한다 그래야 거기서 실마릴 찾는다 또 그 원수는 절대로 먼 ...  
1650 깨어 기도해야 하는이유(2/19토)
오뚝이
1355   2022-02-18
깨어 기도해야 하는이유(2/19토)   타볼산을 바라보며 관상한다 신비스러운 산이기도 하지만 산과 하늘을 만나게 하였고 신비와 전설의 인물들이 모여 함께 그분의 미래를 나눴던 대 역사의 장이기에 더 묘하다 천상에서 역사의 인물이 내려와 그분과 대화를 ...  
1649 뒤안길의 행복(2/18금)
오뚝이
1375   2022-02-17
뒤안길의 행복(2/18금)   누구 때문에 목숨을 내놓는다 결코 쉽지 않은 이야기이다 그러나 서슴없이 이 이야길 마치 숨 쉬듯이 하시는 분 그분 앞에 우린 그냥 멈춘다 그런 분이라서 더 강하시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우선 온전히 자신을 버리고  제 십...  
1648 깨달아가는 길(2/17목)
오뚝이
1375   2022-02-16
깨달아가는 길(2/17목)   아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생각은 천지 차이라 할 수 있겠다 그분 질문 앞에서 천당과 지옥을 동시에 오가는 베드로를 본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정답을 말하는 모습에서 아무에게...  
1647 개안 속의 심안(2/16수)
오뚝이
1388   2022-02-15
개안 속의 심안(2/16수)   그분이 눈을 뜨게 하는 치유 그 안에서 새로움을 본다 하나는 실제로 의술 차원이고 둘째는 영적인 눈을 뜸이다 그분은 양면을 다 가지셨다 치유면 치유 안에서의 눈뜸 맘의 혜안을 바라는 이들에겐 영적인 혜안을 선물했다 오늘 뱃...  
1646 깨달음이 깃든 집(2/15화)
오뚝이
1375   2022-02-14
깨달음이 깃든 집(2/15화)   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그분의 가르침은 깨달음이다 육신의 삶보다는 영적인 삶 이것의 본질을 깨달으라 하신다 제자들이 빵 가져옴을 잊었다 그 순간을 포착하시는 그분이다 너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참으로 무엇을 ...  
1645 뭘 더 바라는가?(2/14월)
오뚝이
1383   2022-02-13
뭘 더 바라는가?(2/14월)   사람의 욕망은 한이 없다 하나가 채워지면 또 하날 원하는 것이 사람인가 모든 존재들의 속성인 소유 충족되지 못한 욕구가 낳은 최악의 순간이라고나 할까 사천 오천 명을 먹였고 하도 표징 표징 하기에  죽은 나자로도 살려냈다 ...  
1644 행복하십니까(2/13일)
오뚝이
1444   2022-02-12
행복하십니까(2/13일)   무엇이 행복이라 생각하나요 돈과 명예일까요 아니면 나는 무엇을 쫓아 왔나요 돈과 명예가 의미 있지만 마지막까지 뭔가를 책임지는 그것은 될 수 없음을 안다 그래도 사람들은 그걸 쫓는다 그것이 뭔가 나를 살찌우는 마약 같은 성분...  
1643 본질을 꿰뚫음이란(2/12토)
오뚝이
1473   2022-02-11
본질을 꿰뚫음이란(2/12토)   그분의 기적 사화도 대단하지만 더 대단한 것을 발견해야 한다 그건 그분의 내적 태도이다 아주 냉정하고 공정하게 보시는 그분의 모습을 기적에서 본다 그분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공정 그 틀에서 만나고 대화한다 빵과 물고기를 ...  
1642 깨어 있는 나(2/11금)
오뚝이
1533   2022-02-10
깨어 있는 나(2/11금)   에파타라는 깨어 있는 말씀 열려라 참깨를 뛰어넘는 아주 거룩한 실천적 말씀에 많은 사람이 감동을 먹는다 감동은 그냥 얻어지진 않는다 뭔가 마음이 열리는 순간에 하늘이 그 사람에게 번개를 내리는 때에 열리는 그 무엇 잠자거나 ...  
1641 정곡을 찔러라(2/10목)
오뚝이
1497   2022-02-09
정곡을 찔러라(2/10목)   현대는 인권의 시대이다 또 차별화가 안 먹힌다 근데 오늘 그분을 보면 이걸 뭐라 해석해야 하나 예상 밖의 그분을 만난다 반려동물에게도 못 할 말을 서슴없이 여성에게 하신다 너 같은 이방인 자녀에게  어떻게 내 자녀의 빵을  줄 ...  
1640 전통을 살리는 사랑(2/8화)
오뚝이
1442   2022-02-07
전통을 살리는 사랑(2/8화)   전통을 지키자니 사랑이 울고 사랑을 내세우니 전통이 발악 이 둘의 중재가가 바로 그분 그 상처가 너무 크셨는가보다 해서 사람은 늘 쇄신이 필요 그 가운데 자신의 희생만이 세상을 살릴 수 있음을 본다 그건 그분의 직접 말해...  
1639 함구함 속에 내리는 은총(2/7월)
오뚝이
1477   2022-02-06
함구함 속에 내리는 은총(2/7월)   어디까지 노력에 은총을 입으면 치유의 능력을 넘어 구원까지 갈 수 있는 것일까 잠심에 잠겨 구할 수 있는 곳까지 가본다 치유의 은총까지는 몰라도 구원이 이뤄지게 하는 영역 여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 죽지 않고 하늘을...  
1638 신비체험의 소중함(2/6일)
오뚝이
1443   2022-02-05
신비체험의 소중함(2/6일)   어떻게 이렇게 신비로울까 밤새 한 마리도 못 잡은  물고기를 그물이 찢어지게 잡았다니 이게 정말 현실일까 그것도 그분의 가르침에 따라 그대로 따라 했을 뿐인데  아니 그럼 그분은 신인가  호수 속의 네비게이션인가  그럼 몇...  
1637 이 시대의 참 목자(2/5토))
오뚝이
1415   2022-02-04
이 시대의 참 목자(2/5토))   내가 왜 여기 존재하는가 이에 답할 수 있는 사람은 그 시대를 풍미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칭송된다 그것은 그 시대를 책임질 그런 모든 것을 준비한  사람이기에 그런 칭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분이 와서 백성들을 보...  
1636 오로지 그분 때문에(2/4금)
오뚝이
1427   2022-02-03
오로지 그분 때문에(2/4금)   사람의 목은 단 하나 그래도 목을 내놓는 이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하나 사랑 평화 정의 평등 자유 자신을 위한 삶이라면  뭔가 언어도단이라는 말을 들을 것 같기에 뭐라 하나 참 고민이 많은 건 사실이다 그래도 하는 사람은...  
1635 파견받는 자의 비장함(2/3목)
오뚝이
1422   2022-02-02
파견받는 자의 비장함(2/3목)   아무리 삶의 차원이 달라도 이건 너무하다 싶긴 했지만 그래도 그 깊이를 알고나면 모든 것이 자연스러워진다 당신의 어린 시절부터 단련된 그런 삶이었기에 그랬을까 그것보다는 깨달음 차원에서 얻은 그 무엇이 제자들을  그...  
1634 계산 없는 봉헌(2/2수)
오뚝이
1426   2022-02-01
계산 없는 봉헌(2/2수)   봉헌의 날을 기억하면서 나는 내 인생을 바라본다 나는 무엇을 봉헌했으며 무엇을 봉헌하고 있으며 미래엔 무엇을 봉헌할까 그러면서 위대한 선조들의 삶 속에서의 봉헌을 본다 십분의 일조의 봉헌부터 거대한 그분의 봉헌까지 아브라...  
1633 시공을 넘는 삶(1/31월)
오뚝이
1388   2022-01-30
시공을 넘는 삶(1/31월)   공인으로서 활동하시는 그분 아주 열악한 지역에서도  당신의 모습을 온전히 드러내 마귀 들린 사람까지도 변화해 그분이 누구인지를 알았다 그분이 위대한 것은 차별 이런 것을 완전히 뛰어넘어 어느 지역에라도 들어가셨다 최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