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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자유를 향한 삶(11/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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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64 | | 2021-11-21 |
내적자유를 향한 삶(11/22월) 내적자유라는 선물 앞에 나는 참으로 자유로운가 그분처럼 떳떳하게 산 그런 사람이라면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이 뭔지를 안다 뭘 해도 누구 눈치 안 보고 한 일에 대해 자유롭고 늘 그분처럼 움직일 수 있는 그런 사람은 내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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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1 |
왕으로 가는 길(11/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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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33 | | 2021-11-20 |
왕으로 가는 길(11/21일) 감나무의 감들이 새악시처럼 수줍음을 머금은 채 씨익 웃어 보이는 이때가 오면 우리는 또 한해가 다 저물어 만감이 교차함을 봅니다 교회는 마지막 주간을 보내며 그분이 왕으로 오심을 봅니다 근데 그분 같은 왕이 과연 계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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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0 |
이것만은 인정하자(11/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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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28 | | 2021-11-19 |
이것만은 인정하자(11/20토) 미지의 세계에 대한 상상 그것은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누구도 알 수 있는 것이 없다 그건 신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근데 그분은 그곳을 터치한다 먼저 부활을 이야기했고 그리고 산자와 죽은자의 차이 그것을 일목요연하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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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9 |
뭘 위해 싸우나(11/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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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28 | | 2021-11-18 |
뭘 위해 싸우나(11/18금) 좋은 게 좋은 것이지 하며 대충 얼버무리려는 사람들 이면에 분명한 부정이 있다 왜 그분은 성전 정화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었을까 물론 성전을 기도하는 집 그대로 되돌리는 것이 목적 근데 그 이상의 권력들과 대적하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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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8 |
그분 울음의 깊이(11/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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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24 | | 2021-11-17 |
그분 울음의 깊이(11/18목) 때를 안다는 것의 소중함 거기 모든 것이 달렸기에 하는 말이자 종말의 완결자 사람들은 나름 다 바쁘다 그러나 그 바쁨이 뭔지를 정확히 아는 분들은 기쁘다 그분은 오늘 우신다 누구를 위한 눈물인지를 그걸 아는 사람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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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7 |
순종을 위한 천명의 소리(11/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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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26 | | 2021-11-16 |
순종을 위한 천명의 소리(11/17수) 어디까지 알아들어야 하나 아주 깊게 고민을 해 본다 그분이 나에게 맡긴 사명 이것에 최선을 다해 살 때 그분은 나를 깊게 만나신다 미나의 비유가 보여주듯이 그분은 순종과 최선에 대해 반강제적으로 하라는 것보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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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6 |
이때가 그땐가(11/1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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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06 | | 2021-11-14 |
이때가 그땐가(11/15월) 자기 세계에 갇힌 사람들 뭘 해도 비슷한 것 외엔 다른 세계를 만날 수 없고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마치 소용돌이 앞에서 수영하는 격이라고나 할까 이래서 틀을 깨야 하고 때론 격을 타파해야 한다 평생을 살아왔는데 무엇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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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5 |
나는 누구인가(11/1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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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83 | | 2021-11-12 |
나는 누구인가(11/13토) 불의한 재판관이라니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그분 시대에도 이랬단 말인가 해도 그땐 대단한 여성이라도 있었다니 참으로 위로가 된다 과거나 현대나 참 난해하다 권위와 고소득과 많은 권한 모든 것을 다 가졌다 해도 과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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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4 |
떠남의 영성(11//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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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88 | | 2021-11-11 |
떠남의 영성(11//12금) 자신의 목숨에 자유를 갖는 사람 분명 그리 많지 않음을 본다 생명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더 살길 간절히 바라기 때문이다 아주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곤 스스로 벗을 위해 목숨을 내놓는 그런 사람은 흔치 않다는 말이다 오죽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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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3 |
내 마음 어딘가에(11/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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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86 | | 2021-11-10 |
내 마음 어딘가에(11/11목) 깊은 고요 속에 머물 수 있는 그런 자세를 갖추어 본다 처음엔 무척 힘들어 보인다 차츰 자리를 잡아가는 동안 분명한 선이 나래를 편다 하느님 나라가 언제 어떻게 무엇을 하는 가운데 오는가 이것을 다 알고 있다면 무엇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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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2 |
어디까지 믿고 있나(11/1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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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88 | | 2021-11-09 |
어디까지 믿고 있나(11/10수) 하늘이 두 쪽 나도 나는 당신을 믿고 따릅니다 말은 쉽지만 실제로 그럴까 늘 간절하고 항구한 사람은 그럴 수 있음을 오늘 본다 언제나 시작은 장대 하나 마지막 유종의 미까지 글쎄 몇 명이 될까이다 하다 힘드니 다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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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1 |
거룩한 삶을 위하여(1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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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93 | | 2021-11-08 |
거룩한 삶을 위하여(11/9화) 때와 장소를 구분하는 법 이것에 대해 분명하시다 장사하는 것에 대한 타박 그것은 분명 아니시다 때와 장소를 정확히 구분해 거기에 걸맞게 비즈니스를 하라고 하심이 정확하다 우리가 일터와 휴식의 장소 이것을 왜 구분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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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0 |
죄는 피하고 보자(1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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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82 | | 2021-11-07 |
죄는 피하고 보자(11/8월) 얼마나 믿음이 약했으면 겨자씨만 한 믿음도 없다고 하셨을까 하고 통탄을 한다 정말 그렇다면 믿음이 없음 그것을 의미하고 있음인데 그럼 무엇 때문에 믿음이 그렇게 없었을까 하고 갸우뚱.. 그건 마음이 영 아니올시다다 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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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9 |
뭘 믿고 몽땅 봉헌을(1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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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86 | | 2021-11-07 |
뭘 믿고 몽땅 봉헌을(11/7일) 봉헌의 셈법을 본다 뭔가 이상 야릇하다 어떻게 몽땅 봉헌할까 물론 과부의 봉헌 액수는 그리 큰 것이 아님을 안다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몽땅 그러나 재벌들에게 몽땅 봉헌 과연 이것이 통한다고 보는가 여기에 아이러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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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8 |
누구의 몫인가? (11/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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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83 | | 2021-11-04 |
누구의 몫인가? (11/5금) 역시 그분의 세계를 알 때 참 사람으로 거듭남을 본다 중간 관리인으로서의 행동 그는 분명히 잘못을 했다 자기가 주인이 아니면서 마구마구 나눠 준 것에 대한 틀림없는 잘못이요 오류다 근데 주인이 뭐라 안 한다 왜일까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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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7 |
지금은 회심의 때(11/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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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500 | | 2021-11-03 |
지금은 회심의 때(11/4목) 회심의 길을 가는 사람들 그들을 만나는 순간 빛 어둠이 빛으로 바뀜을 본다 누구든지 회심을 한다 근데 얼마나 그분 마음에 드는 그런 회심 안으로 들어가느냐 여기에 모든 것이 달려있다 지금은 요나나 이니고를 넘는 그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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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6 |
공생을 위한 선택(11/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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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511 | | 2021-11-02 |
공생을 위한 선택(11/3수) 두 개의 깃발 앞에서 나는 무엇을 선택하는지요 답은 분명 나와 있으나 너나 할 것 없이 번민한다 무엇을 위한 번민인가 분명 선택에 대한 번민이다 하느님 나라와 그 반대 우리는 큰 요구를 받는다 나를 넘어서 우리의 선택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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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5 |
먼저 가신 분들을 기억하며(1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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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559 | | 2021-11-01 |
먼저 가신 분들을 기억하며(11/2화) 오는 데 순서가 없듯이 떠날 땐 더 그렇다고 본다 이미 나와 아주 가까운 분들이 시공을 달리하고 떠났다 그럼 그분들은 지금 어디쯤 가고 있을까 깊게 생각한다 믿는 교리를 가까이하다 보면 그분 맘에 들도록 순수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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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4 |
진복팔단의 신비(1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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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81 | | 2021-10-31 |
진복팔단의 신비(11/1월) 그분의 가르침의 위대함은 어렵지만 그 안에 참 진리 그것이 우리를 깨우고 있다 특히 진복팔단은 더 그렇다 이것은 하느님의 계명이자 가장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인간의 중요 권리장전이다 이것을 있는 그대로 살 때 하느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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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3 |
사랑이 있기는 한가(10/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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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505 | | 2021-10-31 |
사랑이 있기는 한가(10/31일) 무엇을 할 때 최선일까 많은 것들을 생각해 본다 사람에게 여쭈니 잘 모른다 아니 거기서 거기가 맞겠다 그래서 그분께 여쭤본다 족집게처럼 정확하게 집는다 하느님의 사랑과 이웃사랑 구약성경을 잘 들여다보면 어딘가에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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