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552
번호
제목
글쓴이
1432 살아 있는 의인 한 명(6/28월)
오뚝이
1728   2021-06-27
살아 있는 의인 한 명(6/28월)   의인으로 거듭난다 함은 몇 번을 죽었다 깨어나도 큰 깨달음 없이는 안 됨이 뭔지를 그분은 분명히 하신다 과연 자신의 몸과 마음의  수행으로 의인이 된 사람 몇이나 있을까 찾아보지만 그리 흔하지 않음을 본다 구약에서 의...  
1431 이성을 뛰어넘는 靈(6/27일)
오뚝이
1699   2021-06-26
이성을 뛰어넘는 靈(6/27일)   자신도 종교의 권위자인데 그분 앞에 와서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보면서 어! 뭔가 큰 것이 있는가 보다 역시 사람은 죽음 앞에서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사람이 죽어가면 병원으로 명의를 찾아 나서야지만 그래도 안 될 때 바로...  
1430 본질적인 믿음을 향하여(6/26토)
오뚝이
1714   2021-06-25
본질적인 믿음을 향하여(6/26토)   그분을 감동시킨 사람들 많기는 했지만 대부분 이방인 그중에 한 분이 백이대장이다 얼마나 대단했기에 뽑혔을까  나도 저렇게 뽑힐 수 있을까 역시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은 그만큼의 달란트보다는 열정 이것이 더 대단함을 ...  
1429 끝까지 앉을 수 있는 사랑(6/25)
오뚝이
1721   2021-06-24
끝까지 앉을 수 있는 사랑(6/25)   이 시대에 예수님이 오시면 우리가 통일을 이룰 수 있나 다시 피비린내 나는 6, 25 전쟁을 겪었을 분들에겐 참 용서도 치유도 안 될 것이다 그래서 그런 것일까 안타깝다 통일이라는 단어가 점점 더 멀어져 가는 것 같아 그...  
1428 하늘이 점지한 사람(6/24목)
오뚝이
1700   2021-06-23
하늘이 점지한 사람(6/24목)   아니 안 됩니다  요한의 모친의 외마디 무슨 돌림자가 대수예요 여인이어서가 아니라 영적 그런 강한 필이 있기에 아내로서 테클을 걸었다 이조시대 보다 더 했을 수도  있는 그런 상황 일텐데 그래도 강하게 밀어부친  영적인 ...  
1427 참을 사는 사람들(6/23수)
오뚝이
1685   2021-06-22
참을 사는 사람들(6/23수)   나의 열매는 무엇인가 참된 그분의 열매인가 아니면 거짓 열매인가  이런 차원에서 영의 식별 양심의 판별이 필요하다 이냐시오 성인은 참 거짓 이것을 식별하기 위해서  늘 짧은 시간이라도  마음의 식별을 권장했다 하루의 두 번...  
1426 좁은 문을 통과하는 이(6/22화)
오뚝이
1703   2021-06-21
좁은 문을 통과하는 이(6/22화)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 성인의 길을 가는 것이요 그분의 길을 가는 것이다 그러니 이타적이어야 하고 내가 아닌 남이 원하는 것 그것을 향해 매진하는 이 이들을 향해 좁은 문으로 들어가고 성화의 길을 가는 그런 사람들이...  
1425 침묵할 수 있는 입(6/21월)
오뚝이
1706   2021-06-20
침묵할 수 있는 입(6/21월)   남을 비판하기 전에 나를 온전히 돌아보는 사람은 그 누구보다도 깨어 있는 사람이라 말할 수 있다 그런 차원에서 아브라함은 사람 중의 최고의 사람이다 하느님이 하시는 한 말씀 그것에 따라 자신을 맡겼다 그것도 살만한 곳을 ...  
1424 참 신비의 영역들(6/20일)
오뚝이
1690   2021-06-19
참 신비의 영역들(6/20일)   한계를 넘는 분들을 만난다 욥은 인내의 왕이고 바오로는 새 희망을 열며 그분은 신비의 끝판왕이다 우리가 신비를 만날 때 조금은 변화하지만 더 이상 그걸 유지하지 못함의 한계 그 앞에서 무릎을 꿇기에 그분처럼 될 수 없다  ...  
1423 순응하는 사람의 내공(6/19토)
오뚝이
1674   2021-06-18
순응하는 사람의 내공(6/19토)   제 아무리 안 달을 해도 때론 하늘이 안 도와주면 아무것도 안 됨을 본다  해서 걱정을 할 시간에  차라리 기도를 해라  그만큼 세상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고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는 그런 삶을 살 줄 아는 사람 ...  
1422 천상을 향한 마음(6/18금)
오뚝이
1714   2021-06-17
천상을 향한 마음(6/18금)   마음의 등불을 켜라 대단한 것임을 깨닫는다 마음의 등불이 꺼지면 일단 세상이 끝나는 것 그러기에 마음을 다스려 꺼져가는 심지도 살려라 몸과 마음이 다 꺼지는 그런 체험을 하고 나니  인생 별것 아니구나  많은 것을 배우면서...  
1421 평화를 위한 용서(6/17목)
오뚝이
1731   2021-06-16
평화를 위한 용서(6/17목)   그분의 바람은 뭘까  사랑 용서 정의 자비.. 다 필요한 것들이다 근데 진짜 필요한 것은 바로 그분의 나라이다 그것을 위해 모든 것들이 필요한 것이고 그것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 사랑과 용서 이 둘은 쌍둥이 같아  서로를 필요로...  
1420 완벽을 향한 길(6/15화)
오뚝이
1695   2021-06-14
완벽을 향한 길(6/15화)   완전한 사람이 되어라 무슨 뜻일까 하고 고민한다 물론 고민한다고 다 풀리는 그런 것은 물론 아님을 안다 귀신처럼 완벽 하라는 걸까 분명 그것은 아닐 것이다  사람이 완전완벽 하다면  신의 경지에 다달아야 한다 근데 사람이 어...  
1419 때론 완전 해제하라(6/14월)
오뚝이
4152   2021-06-13
때론 완전 해제하라(6/14월)   인류가 여기까지 온 것은 서로가 노력한 결과이고 발전의 발전을 거듭했기에 가능한 결과들이었다  허나 순기능만 생각했지 역기능에 대해선 글쎄.. 우리가 무한정 발전하는 세상 그것만을 꿈꾸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그 발전이라...  
1418 하늘을 믿는 사람들(6/13토)
오뚝이
1692   2021-06-12
하늘을 믿는 사람들(6/13토)   어떤 것에도 연연해하지 마라 오로지 선한 것을 선택했다면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라 농부는 하늘을 믿는다  그 믿음이 없으면 긴 가뭄 그 시간을 어떻게 견디겠는가 옛날에 긴 가뭄과 장마 때에 아버지의 타들어 가는 줄담배...  
1417 천자의 매듭을 푸는 길(6/12토)
오뚝이
1681   2021-06-11
천자의 매듭을 푸는 길(6/12토)   봉창 두드리는 소리와 화두 무엇이 먼저인지는 몰라도 참 깨달음 없인 알 수 없는 오늘 복음은 말씀하고 있다 뱁새가 황새 따라 못 가듯 제아무리 천하의 부모라도 천자의 그 속을 어찌 알리  해서 천길 물속도 모르는데 어찌...  
1416 성화로 나아가는 길(6/11금)
오뚝이
1668   2021-06-10
성화로 나아가는 길(6/11금)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예수님도 사랑이시다 순교성인들도 사랑이시다 그럼 나도 사랑인가 예수성심을 마음에 품고 한없이 따라갈 때 바로 나도 하느님의 사랑 안에 아주 찐하게 머물 것이다  그분이 성심이 된 것은 하느님과 백성...  
1415 화해를 사는 사람들(6/10목)
오뚝이
1652   2021-06-09
화해를 사는 사람들(6/10목)   대인배와 소인배를 논하면 기왕이면 대인배가 돼라 그래야 웬만한 것에 대해 끄덕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적어도 바리사이파 사람들 그들의 삶은 넘어서 살고 율법보다는 화해의 삶과 하느님 나라의 사랑을 살아 결국 하느님과 이...  
1414 지금이라는 빛과 소금(6/8 화)
오뚝이
1663   2021-06-07
지금이라는 빛과 소금(6/8 화)   빛과 소금의 뿌리는  하늘이요 땅임에 틀림없다 즉 그분 안에서 나옴이다 해서 그분도 우리를 향해 빛과 소금이 되라하셨다  빛과 소금을 모르는 이는 없다 문제는 빛과 소금으로 사는 그 자체를 수행하기가 어렵다 해서 우리...  
1413 역행의 삶의 진수(6/7 월)
오뚝이
1653   2021-06-06
역행의 삶의 진수(6/7 월)   그분께서 진복팔단을 최고로 봄은 보통 사람에겐 이해 불가다 세상의 잣대로 보면 그렇다 그러나 현대인들의 삶을 보면 왜 그분이 그랬는가를 안다 성인들의 눈에나 보일까 그러나 좀 깨달은 사람은 안다 누구나 다 부자가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