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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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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52 성가정을 향한 길
오뚝이
1766   2020-12-26
성가정을 향한 길 가훈이 성가정을 이루자 대단한 가훈을 가진 것이다 문제는 성가정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최선을 다하는가이다 수행자라면 복음삼덕을 닦듯 성가정을 이루기 위해서 적어도 매일 기도하는 집이며 동시에 모두가 모였을 때는 삼종기도를 바치...  
1351 치유의 손길을 메리 크리스마스
오뚝이
1825   2020-12-24
치유의 손길을 메리 크리스마스 고요 속에 그분은 내려오시고 제 아무리 세상이 암울해도 그분은 말씀을 빛으로 바꾸어 이 세상을 훤히 밝히기 위해 고난의 시간을 뚫고 또 뚫었다 한 점이 서서히 선명해 져 가더니 정확하게 한 사람을 점지하는데 아니 하필 ...  
1350 특별한 성탄을 축하하며
오뚝이
1785   2020-12-23
특별한 성탄을 축하하며 우리는 나자렛과 유다산골을 오가며 수많은 영적체험을 하면서 오늘 참으로 거룩한 시간을 맞는다 모든 것이 기적이며 신비이다 그 작은 마을의 노인과 처녀 그들의 잉태와 출산의 이야기가 어떻게 이천년 이상을 내려와도 항구하게 빛...  
1349 영적 세계에 눈을 떠라
오뚝이
1786   2020-12-22
영적 세계에 눈을 떠라 즈카르야는 하늘의 뜻에 따라 입의 혀가 닫히기도 하고 다시 풀리는 모습을 본다 그럼 그가 큰 쇼크를 입었나 사람이 말문이 막히는 데는 그만큼 분명한 이유가 따른다 그럴만한 이유는 충분히 있다 우선 자연적으로 어려운 현상 그것을...  
1348 하늘과 땅이 만난 혼인
오뚝이
1753   2020-12-20
하늘과 땅이 만난 혼인 아기가 없는 집안에 임신은 분명 축복이자 은총이다 그런데 할머니의 임신은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하나 대단한 은총이긴 하지만 물리적 부담이 큰 은총이다 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런데 젊은 처녀가 임신이다 이를 어떻게 받아...  
1347 순종이 그분을 뵙게 한다
오뚝이
1791   2020-12-19
순종이 그분을 뵙게 한다 순종은 결코 쉽지가 않다 그러나 훗날은 웃을 수 있다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반드시 웃는 날이 오기에 지금은 무릎을 꿇을 수 있다 그러나 비겁한 순종이 아닌 당당하고 떳떳한 순종 말이다 순종을 할 때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하...  
1346 세상을 확 바꾸는 믿음
오뚝이
1745   2020-12-18
세상을 확 바꾸는 믿음 은총을 화(禍)로 바꾼다면 그것은 참 어리석음이다 은총을 온전히 받기를 원하면 늘 깨어 있어야 함이다 언제 그분의 천사가 올지 그 누구도 알 수 없기에 깨어 있는 사람이 최고다 즈카르야는 아주 잘 했는데 그만 아주 중요한 때에 실...  
1345 하나로 통하는 길
오뚝이
1840   2020-12-17
하나로 통하는 길 다 때가 있음을 본다 아니 어떻게 저런 일이 저런 사람을 살게 하다니 근데 그런 일들이 글쎄 거룩한 분들의 사건 안에 있다니 이걸 어떻게 이해하나 엘리사벳의 아주 늦은 임신 거기다가 마리아의 성령잉태 이로 인해 고민하는 남성들 벙어...  
1344 초월적인 족보를 관상하며
오뚝이
1828   2020-12-16
초월적인 족보를 관상하며 하늘의 족보를 본다 하늘의 족보 없이 성탄 그것이 이뤄질 수 있을까 아브라함으로부터 14대 다윗으로부터 14대를 걸쳐 마지막 14대의 끝인 요셉 그리고 그와 혼인한 여인 마리아에서 예수가 나온다 근데 그 과정이 순탄치 않다 엄청...  
1343 당신은 보증수표 인가요
오뚝이
1823   2020-12-15
당신은 보증수표 인가요 칸트는 거의 시계였다 그가 산보하면 몇 시다 오차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사람은 믿음이 갈 때 그 사람을 인정할 수밖에 우리가 그분을 좋아 함도 바로 투명과 확신이었다 그분은 과장과 오류가 없다 또 말이 직선적이었다 거짓말이 없...  
1342 별처럼 순수한 사람들
오뚝이
1790   2020-12-14
별처럼 순수한 사람들 무한한 하늘을 본다 그분은 누구를 좋아할까 별들만큼 영롱한 사람들 그들을 아주 좋아할까 별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순수하다고 본다 사막과 별은 친구이다 사막에서 별을 만나는 사람들 그래서 그들도 친구이다 진짜로 그분은 누...  
1341 진짜를 만나고 배워라
오뚝이
1847   2020-12-13
진짜를 만나고 배워라 몇 백 년이 아니라 몇 천 년을 앞서 사신 그분을 우리는 기다린다 그분은 늘 명쾌하셨다 그렇지만 때론 침묵하셨다 그리고 스스로 답을 구하도록 상대를 생각하게 하셨다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느냐고 물었을 때 분명히 저들...  
1340 사명에서 천명까지 이르는 길
오뚝이
1840   2020-12-12
사명에서 천명까지 이르는 길 자기의 길을 온전히 아는 사람 과연 몇이나 있을까 설사 안다 해도 고난의 길 그 길을 끝까지 간 사람은 또 몇 명이나 있을까 누구나 비단길은 좋고 쉬우나 고난의 가시밭길은 너무 험해 대부분 좌 우회 하고 만다 근데 그분과 그...  
1339 기왕 뜰 때 마음의 눈을 떠라
오뚝이
1909   2020-12-11
기왕 뜰 때 마음의 눈을 떠라 죽은 사람이 어떻게 오는가 근데 엘리야가 먼저 온다고 그것도 율법학자들 입에서.. 그럼 부활을 믿는 다는 건가 하여간 그만큼 절박했다 유대인들을 구원할 분 그들은 그렇게 기다렸다 그때 그분이 힌트를 주신다 엘리야는 이미 ...  
1338 마음이 깨끗해야하는 이유
오뚝이
1830   2020-12-10
마음이 깨끗해야하는 이유 꼬인 실타래를 푸는 데는 인내와 시간이 필요하듯이 사람의 진면목을 알기위해선 진득하게 기다리고 지켜볼 때 그 사람의 참 모습을 만난다 또 한 번 빗나간 마음을 돌아오게 하는 것 보다는 처음부터 올바른 마음으로 정진할 수 있...  
1337 세상의 등불인 사람들
오뚝이
1868   2020-12-09
세상의 등불인 사람들 이 세상에서의 성공과 하느님 나라의 성공의 차이 그것을 안다면 그 사람은 큰 사람이다 개천에서 용이 났다는 이야기는 세속의 성공이다 근데 그걸 이루는 것도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럼 세속과 그분의 나라 그 속의 근본차이는 뭘...  
1336 고뇌 속의 들린 음성
오뚝이
1819   2020-12-08
고뇌 속의 들린 음성 당신은 지쳤을 때 무엇을 합니까 물론 우선 쉰다 그리고 재충전을 위해 우리는 뭔가를 한다 그리고 근본적인 해결 그것을 위해 질문한다 왜 나는 이렇게까지 지쳐 쓰러질 지경인가 무엇을 위해 달려왔는가 몸과 마음을 추스린 후 산사나 ...  
1335 그분께 몽땅 맡겨라
오뚝이
1707   2020-12-07
그분께 몽땅 맡겨라 신앙의 신비는 무섭다 아니 어떻게 저런 일이 인간적이든 영적이든 모든 차원을 넘어가니 때론 두렵기까지 함이다 첫째는 엘리사벳의 임신 둘째는 마리아의 영적잉태 두 분 다 정말 난해하다 그래도 할머니의 임신은 구약의 선조들 안에서 ...  
1334 그분을 직관하는 사람들
오뚝이
1720   2020-12-06
그분을 직관하는 사람들 사람으로 나서 대단하다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암브로시오 성인이 그렇다 1700년 전에 이미 변호사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인데 그걸 마감하고는 사제가 돼 밀라노의 주교가 된다 지금도 밀라노 주교는 대...  
1333 지금은 돌아가는 때
오뚝이
1745   2020-12-05
지금은 돌아가는 때 이때다 싶으면 멈춰라 기회가 자주 올수도 있지만 한 번의 기회를 놓침으로 해서 인생이 끝나는 경우도 있다 이사야는 주님의 길을 닦아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받아서 자신을 깨끗이 하라 했다 그리고 마지막엔 그분께 향해 성령으로 세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