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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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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12 인생의 방향의 키를 돌려라
오뚝이
1737   2020-11-10
인생의 방향의 키를 돌려라 심지가 굳은 믿음의 사람과 그냥 그런 사람들을 만난다 세상사는 다 유사하다고 본다 그분 앞에선 10명의 환자들 당장 치유가 필요하니 선생님 하면서 간청을 하긴 하는데 그들의 속이 다 똑같을까 그렇지 않다고 다들 알고 있다 그...  
1311 겸손과 순종이 주는 참 자유
오뚝이
1812   2020-11-09
겸손과 순종이 주는 참 자유 그분은 신원에 대해서 말한다 내가 사람이면 사람답게 내가 호랑이면 호랑이답게 사는 것이 진리라는 것이다 호가호위(狐假虎威)란 말이 있다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린다 자기가 살기 위해 범인 척하는 그런 모습을 말하는 것...  
1310 성전을 향한 굳건한 믿음
오뚝이
1787   2020-11-08
성전을 향한 굳건한 믿음 나는 어떤 성전을 짓고 있나 화려한 마음의 성전을 짓나 따스한 실용적인 성전을 짓나 내가 가지고 있는 신앙 그것에 의해 성전의 내용도 성전의 화려함과 실용성도 크게 차이가 날 것이다 그분은 건물의 성전을 보며 많은 것을 생각...  
1309 깨어 기다리는 사람의 지혜
오뚝이
1845   2020-11-07
깨어 기다리는 사람의 지혜 사람들은 많은 좋은 것을 쫓아 저승까지라도 가겠다고 하지만 다 이뤘다고 싶을 때 살짝 내려놓을 줄 아는 사람의 지혜 이것을 못 배운다면 슬프다 지혜를 구하되 먼저 행함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영역과 하느님의 영역을 분명히 해 ...  
1308 실천적 나눔의 삶
오뚝이
1809   2020-11-06
실천적 나눔의 삶 그분은 참 대단한 분이시다 사람은 나눔을 통해 참 세상의 뜻을 알아 감에도 그것을 수행하는 것은 힘들다 그런데 아주 일관되게 그분은 그것을 행하셨다 가르침을 초월해서 행했다 사실 말도 쉽지는 않다 그러니 행함은 어떻겠는가 내가 이...  
1307 진짜 약은 청지기를 원하나
오뚝이
1822   2020-11-05
진짜 약은 청지기를 원하나 누구도 망하는 것은 싫다 그런데도 그걸 막지 못 한다 그럼 그 이유가 무엇일까 세속적으로는 밝은데 영적으론 어둡기 때문이다 이 둘을 잘 조화시키거나 영적으로 기울어져 있다면 빛의 조명과 그분의 영으로 거듭날 수 있기에 안 ...  
1306 좋은 분은 세상이 다 안다
오뚝이
1780   2020-11-04
좋은 분은 세상이 다 안다 왜 그분이 좋은 분이신가 그것은 바리사이파 사람들 그들에 의해서 좋은 분임이 확실하게 증명되고 있다 죄인들을 받아들이고 있고 죄인들과 함께 하면서 그들의 죄를 치유해주며 그들을 사람답게 살게 하는 그런 분이니 좋은 분이시...  
1305 완덕의 길을 향하라 신다
오뚝이
1819   2020-11-03
완덕의 길을 향하라 신다 아직 팔팔한 청춘을 향해 정리를 넘어 끊어라 하심은 참 너무 하신다는 생각에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그러나 좀 살았다 싶은 분들 자신의 뒤를 돌아다보면 역시 많은 것을 끊으면서 왔다 어머니 뱃속에서 나올 때 그때부터 우...  
1304 그분의 때에 응답하는 나
오뚝이
1818   2020-11-02
그분의 때에 응답하는 나 처음과 끝이 같은 사람 그 사람은 행복하다 모든 걸 다 얻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시작은 장대하였는데 마무리가 시원치 않았기에 실패라는 쓴맛을 본다 인생사 안에서야 괜찮다 아직 회복할 기회가 있으니 헌데 그분의...  
1303 욥 같은 사람으로 거듭나는 삶
오뚝이
1815   2020-11-01
욥 같은 사람으로 거듭나는 삶 위령의 날에 기도하면서 먼저 가신 분들을 기억하지만 결국 내 자신으로 돌아온다 먼저 가신 분들을 보면서 산자들은 말이 많다 내가 떠날 때를 생각한다면 글쎄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 해서 위령의 날의 복음은 단순하고 순박한...  
1302 언제까지 기웃거릴 것인가
오뚝이
1795   2020-10-31
언제까지 기웃거릴 것인가 내가 바라는 인생의 목표가 무엇이냐고 물어 온다면 다양한 답을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후회 없는 생의 마감 이것이 최고의 선물 아닐까 그 답이 그분의 보석이랄까 복음의 핵심 중의 핵심인 진복팔단 안에 그대로 있으니 그것을 살...  
1301 물처럼 낮은 데로 흘러라
오뚝이
1828   2020-10-30
물처럼 낮은 데로 흘러라 겸손이 최고의 덕이라고 입이 마르도록 외쳐 놓고 윗자리를 탐하는 건 뭔가 사람이 본래 그런 것인가 그 자리가 좋아 보이긴 하나 사실 가보면 참 힘든데 그걸 왜 억지로 탐하는가 모든 지 순리가 있다 모두가 추대하는 사람 그 사람...  
1300 안식일의 주인이시면서도
오뚝이
1778   2020-10-29
안식일의 주인이시면서도 그분은 본질을 보라하는데 껍질인 형식만 만지작거리다 모든 시간을 다 허비하고 있다 안식일에 쉼은 분명 소중하다 누가 그것을 모르고 있는가 그런데 돌발 상황이 있다 그땐 거기에 맞게 움직이는 그 사람이 준비된 사람이다 내 집...  
1299 그분의 집으로 향하는 길
오뚝이
1796   2020-10-27
그분의 집으로 향하는 길 그분의 부르심에 응답 이것은 자기 의지를 넘어 하늘의 뜻을 따름이다 그래서일까 12사도를 부를 때 그분은 날밤을 세워 기도했다 중요하기도 했지만 또 하나 아버지의 뜻이 어디에 있나 이것을 온전히 알고 싶었다 이런 내용을 아는 ...  
1298 작아도 속이 차면된다
오뚝이
1708   2020-10-26
작아도 속이 차면된다 작다고 우습게 보지마라 작은 것에도 생명은 있어 주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아주 다르기 때문이다 때론 잘 보이지도 않는 겨자씨 그렇다고 우습게 봤다간 한 여름이 다가오면 아니 제가 저렇게 컸단 말인가 그래서 때론 신비...  
1297 언제나 예외는 있다
오뚝이
1684   2020-10-25
언제나 예외는 있다 보통사람과 깨어 있는 사람 그 차이가 무엇일까요 때론 창호지 한 장 차이다 그분의 생각과 내 생각 그 차이가 바로 그것이다 1+1+=2 이것은 정답이다 허나 때론 다를 수도 있다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고 영원한 생명을 구하려면 때론 고정...  
1296 살아서 춤추고 있는 법
오뚝이
1673   2020-10-24
살아서 춤추고 있는 법 우문현답과 현문현답이 있다 당연히 후자가 좋을 것이다 그러나 무엇을 따지기 전에 정말 그 안에 핵심이 뭔가 그분의 참 사랑의 발견이다 때론 우문현답도 대단하다 질문은 뭔가 살기가 있지만 대답하는 이는 지혜가 있어 우문을 현답...  
1295 미리 손을 쓰는 사람들
오뚝이
1678   2020-10-23
미리 손을 쓰는 사람들 정말로 최선을 다했는가 최선을 다한 사람을 향해 그분은 절대로 뭐라 안 하신다 때가 턱에 차오르기 전에 먼저 손을 쓰는 것이 좋겠다 그분의 손이 다가오면 그땐 벌써 늦었다 싶다 중병이 그렇다 싶다 늦었네요 하는 순간 그래도 최선...  
1294 시대를 읽고 있는 툰베리
오뚝이
1731   2020-10-22
시대를 읽고 있는 툰베리 그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 그들이 진짜라는 걸 안다 툰베리는 말하고 있다 어린 학생이지만 옹골차다 이 시대의 변화에 대해 아주 대단한 용기를 가지고 세계지도자들을 몰아 부친다 아니 자신의 삶을 위해 윤택하게 하는데 둘째가라...  
1293 성령이 주는 사랑의 불
오뚝이
1730   2020-10-21
성령이 주는 사랑의 불 복음의 불은 무엇일까 세속이 주는 불이 아닌 그 무엇을 그분은 말한다 평화까지도 새롭게 해석하는 그런 복음의 불을 말한다 여기에서의 불은 무엇일까 아궁이의 군불이 아니요 낭만을 위해 타오르는 열정적인 불은 더욱 아니며 세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