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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1092 순명과 순종의 신비
오뚝이
1302   2020-03-07
순명과 순종의 신비 사람은 하느님처럼 순수해 지기를 원하나 그분의 순수를 못 따르기에 그만 지쳐 나가자빠지고 만다 진짜 순수해지길 원한다면 자신을 내려놓고 버려라 그럼 순종하는 어린양처럼 확 바뀌어 있음을 만난다 이게 순명의 시작이다 뭔가 안 되...  
1091 삶의 순도를 높여라
오뚝이
1162   2020-03-06
삶의 순도를 높여라 거룩한 백성으로 산다면 우리가 이런 일을 겪을까 목숨과 마음을 다해 살고 순교자적인 삶을 사는데 괴질이 창궐 하겠는가 그분은 말씀 하신다 거룩한 백성이 되라고 내일은 그분께 맡기고 오늘 아니 지금을 잘살라 여기에 모든 것이 달려...  
1090 의인으로 가는 길
오뚝이
1065   2020-03-05
의인으로 가는 길 악인과 의인은 다를까 물론 많이 다르다 사람의 눈엔 더 그렇다 그러나 인간 본성에서는 그렇게 다르지 않다 그건 때에 따라서는 둘은 백지 한 장 차이라 하느님만이 알 것이다 영국의 작가 찰스 램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다 그것도 청혼...  
1089 기왕 사는 것 두드리며 살자
오뚝이
1316   2020-03-04
기왕 사는 것 두드리며 살자 인생 한번 사는 것인데 한번 멋지게 살아보자는데 뭔 말이 많을 필요가 있나 자신 있을 때 하는 말이다 근데 위기가 올 때 용기와 패기와 사랑 믿음 그것이 살아 있어야 진짜다 그건 늘 구하면서 사는 마음 그것을 마음에 간직하며...  
1088 치유와 평화로 가는 길
오뚝이
1123   2020-03-03
치유와 평화로 가는 길 거짓회개를 한다면 그 안에 치유도구원도 있을 수 없음을 알아야 진정한 믿음이라 하겠다 니느베 사람들을 보라 그들은 진정 회개를 했다 요나가 진정 깨달은 분 이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요나는 큰 물고기 속에서 삼 주야의 고통을 이겨...  
1087 그때 그 사람이 바로 나야
오뚝이
1172   2020-03-01
그때 그 사람이 바로 나야 사고의 전환을 보면서 생각의 차이도 크지만 행동의 차이는 대단 하구나 구약은 주로 하지마라지만 신약의 그분은 달랐다 부정적인 차원을 넘어 긍정에 행동까지 따름 그렇다고 구약이 잘못됐다 이런 의미는 아니다 그래도 말로 끝나...  
1086 유혹의 고리를 끊어라
오뚝이
1325   2020-02-29
유혹의 고리를 끊어라 사람이 언제 우습게 되는가 유혹에 패배할 때입니다 그것도 뻔히 알면서 무릎을 꿇을 때 야! 하지만 이유가 어떻든 늦었습니다 아담은 유혹에 져서 인간 죄의 원조가 되었으나 그분은 세 번의 유혹을 하느님의 이름으로 쫓으니 세상의 구...  
1085 역행의 삶은 사는 사람들
오뚝이
1107   2020-02-28
역행의 삶은 사는 사람들 사람이 역행의 삶을 산다함은 지금의 말과 행실 안에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음이다 뒷담화가 많은 삶이라면 거룩한 말로 바꿈을 말하고 그렇게 사는 삶 안에서의 몸과 마음의 변화가 오는데 그건 자신의 노력도 있지만 그분의 영적인 ...  
1084 진솔한 삶이 필요한 때다
오뚝이
1169   2020-02-27
진솔한 삶이 필요한 때다 때가 오면 우리는 뭔가를 하긴 해야 합니다 만은 그렇기 때문에 형식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또 단식을 한다 해도 나 단식 했습니다 하고 폼 잡을 필요도 없다 모든 것이 그렇듯이 형식이나 가식으로 끝난다면 때론 아니 한만 못 하기...  
1083 초월적 성향의 그분
오뚝이
1241   2020-02-26
초월적 성향의 그분 무엇이 그분을 초강(超强) 그런 상태로 이끌었을까 그냥 나자렛에서 평범하게 목수나 선생을 하시면서 후학을 도모했을 수도 있건만 초월적인 성향이 그분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않았다 그분은 때가 오자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여느 ...  
1082 화가 은총으로 바뀌길
오뚝이
1131   2020-02-25
화가 은총으로 바뀌길 우리는 고통의 시기에 하느님께 크게 회심하는 사순절을 시작 하면서 머리에 재를 받습니다 이건 형식 폼이 아니라 진정으로 마음을 찢고 더 이상 죄와 악과 타협이나 화해 없이 정면으로 충돌 할 것은 해 가면서 회개함을 통해 지금까지...  
1081 세상보다 하늘과 친구하라
오뚝이
1183   2020-02-24
세상보다 하늘과 친구하라 사람들이 왜 저렇게 머리 터져라 싸우는 것일까 이유는 하나 일 것이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 하늘과 이웃이 어떻게 되든 말든 상관하지 않기에 저렇게 피터지게 싸운다 일찍이 그분은 말씀하셨다 그렇게 죽기 살기로 덤비는 그 인간...  
1080 아름다운 공동체
오뚝이
1222   2020-02-23
아름다운 공동체 공동체가 빛이 나면 정말 거룩한 공동체이나 공동체에 먹구름이 끼면 그건 말 그대로 생지옥.. 우린 그걸 선명하게 본다 잘못된 공동체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옥체험을 하고 있는지 해서 공동체는 상식과 보편적 신뢰가 공존하고 그 ...  
1079 완전을 추구함이란
오뚝이
1083   2020-02-22
완전을 추구함이란 완전안전하게 살고 싶은 게 인간의 욕구이자 희망이다 그런데 이것 또한 쉽지 않다 뭔가 희생하지 않는 한 완전과 안전은 난해하다 오죽하면 그분 말씀하시길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실까 즉 거룩하지 않고서는 완전할 수 없음을 설파한다 완...  
1078 늘 깨어 준비하는 이유
오뚝이
1064   2020-02-21
늘 깨어 준비하는 이유 깨어 준비하고 있어야 함은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르고 그때가 언제 일지 모르니 늘 깨어 준비 할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어 보인다 베드로사도는 실수도 했지만 정말 깨어 있는 분이셨다 같은 제자지만 그는 달랐다 수석제자 이어서 그랬...  
1077 때를 알고 믿고 행하라
오뚝이
1142   2020-02-20
때를 알고 믿고 행하라 믿음과 실천에 대한 설은 역사를 통해 운운했다 무엇이 먼저라 해야 할까 그래도 굳이 따진다면 믿음이 먼저 올 것이고 그 믿음 위에 실천이다 물론 실천이 큰 사람이기에 믿음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런 인물도 있다 ‘必死卽生 ...  
1076 영성은 쌓아가는 것이다
오뚝이
1076   2020-02-19
영성은 쌓아가는 것이다 이웃을 나만큼 사랑한다 말이 쉽지 정말 어럽다 한계 상황에 다다르면 제 아무리 사랑하는 관계 부자모녀지간이라 해도 한계에 다다를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초월적 사랑만 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해서 우리는 내적 자유와 그로인한...  
1075 근본을 물어가야 할 이유
오뚝이
1085   2020-02-18
근본을 물어가야 할 이유 누구의 책임인가 뭔가 책임을 따지기 전에 사람을 살리고 봐야한다 중국 우한은 지금 전쟁이다 이건 전쟁을 넘어 지옥이다 창카이 그는 영화제작소 주임으로 살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로 부모와 형제를 모두 잃고 결국 자신도...  
1074 마음의 눈을 뜨는 날
오뚝이
1278   2020-02-17
마음의 눈을 뜨는 날 자신을 정화시킨다는 것은 성경의 그분을 닮는 것 그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제자들은 그분을 따랐다 정말 모든 걸 버리고 따랐다 아주 가까이서 따랐지만 그분을 온전히 보지 못했다 그렇게 많은 기적과 가르침 이젠 확 깨달을 만도한데...  
1073 왜 신앙과 인권을 말하는가
오뚝이
1089   2020-02-16
왜 신앙과 인권을 말하는가 근본 뿌리를 건드리지 않고 저 깊은 곳의 문제들이 해결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큰 오산이다 민주화의 뿌리가 없는데 자유 특히 내적자유가 있을까 성숙한 시민의식이 있을 때 참 자유는 따라 오는 것이다 중국이나 북한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