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552
번호
제목
글쓴이
812 작은 불씨만은 살려두라
오뚝이
1002   2019-04-16
작은 불씨만은 살려두라 가리옷 유다는 특이했다 그에 대한 그분의 생각이 참으로 궁금해지는 오늘이다 관계는 사용하는 언어에서 결정 된다고 해도 틀림없다 즉 주고받는 대화의 필요성 전하는 말이 지닌 진실성 그리고 얼마나 온화함이 그 언어에 담겨 있냐...  
811 영원한 생명을 향한 여정
오뚝이
999   2019-04-15
영원한 생명을 향한 여정 대단한 노력을 해 보지만 사람은 그냥 사람이다 많은 사람은 죽음 앞에서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도 자신의 한계가 드러남을 본다 베드로는 그분의 수석제자로 사실 최선을 다해서 섬겼다 장가간 사람이 생계를 버리고 스승을 따라 간 ...  
810 양심을 위한 사랑
오뚝이
977   2019-04-15
양심을 위한 사랑 무엇을 위해 쓸 것인가 돈도 명예도 권력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쓰레기가 될 수도 있고 때로는 성자로 날수도 있다 유다는 그분의 제자였다 막달라 마리아도 제자였다 유다는 12제자의 한 사람이고 마리아는 그냥 여 제자였다 그러나 마리...  
809 완벽한 봉헌의 때
오뚝이
980   2019-04-12
완벽한 봉헌의 때 때가 차서 올 것이 왔다 근데 그것은 분명 아니나 가야파의 예언이 적중 한다 ‘온 민족이 멸망하는 것 보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해 죽는 것’ 그것이 훨씬 낫지 않겠냐는 의견 그분이 분명 소가 아닌데 어찌 어깃장을 놓으며 몰아가나 혁명가...  
808 내가 정말 깜도 안 되는 사람인가
오뚝이
992   2019-04-11
내가 정말 깜도 안 되는 사람인가 죄의 용서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그분을 통해서 다 보았으면서도 다시 돌을 들고 나오는 사람들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 돌아온 탕자인 둘째아들의 용서 간음하다 잡혀온 여인의 용서 그곳에서 돌로 치려다가 그분의 말...  
807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는 비밀
오뚝이
990   2019-04-10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는 비밀 초월적인 개념을 무엇으로 알까 그분은 전지전능함을 보이면서 아브라함 이전에 존재했음을 알리는 가운데 오해가 발생해 그분을 정신병자 또는 마귀로 단정해 버리는 사람들을 보며 적게 먹을지라도 깨달아야함을 오랜 만에 깊게...  
806 인생의 길에서 만난 것들
오뚝이
994   2019-04-09
인생의 길에서 만난 것들 인생이라는 길 위에서 가서 흡족한 길도 있고 못가서 아쉬운 길도 있기에 인생의 단편적인 길 보다는 종합적인 길에로의 접근이 우리를 풍요롭게 하지 않겠나 여기서의 단편적인 길이란 인생에 희망을 거는데 있어 오로지 자신 만을 ...  
805 들어 올려 진다는 것
오뚝이
1003   2019-04-08
들어 올려 진다는 것 누구나 오르는 것을 좋아 한다 산에 오르는 것부터 시작해서 승급에 이르기까지 오르는 것 근데 우리가 잘 봐야 하는 것은 그냥 물적인 것을 위한 오름인지 아니면 영적차원을 내포한 것인지 이 영역을 종합적으로 봐야한다 단편적인 것만...  
804 하늘나라를 가꾸는 사람들
오뚝이
976   2019-04-06
하늘나라를 가꾸는 사람들 몸과 마음이 아직 청춘인데 시기와 질투가 하늘을 찔러 강제로 사람을 늦가을로 보내려 하니 마음이 시리다 그분이 큰 예언자라는 것 그것을 아는 사람들이면서도 어깃장을 놓으면서 대드는 그런 사람들 중에 한 사람 니코데모가 있...  
803 명품신발 살 돈으로 책 사봐라”
오뚝이
968   2019-04-03
명품신발 살 돈으로 책 사봐라”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요 인불백일호(人不百日好)이다 열흘 붉은 꽃은 없고 백일 좋은 사람도 없다 권불십년이니 일장춘몽이다 권세십년이니 하룻밤 꿈이다 윗말이 인생무상을 노래하듯 상하이의 52세 노숙자가 중국젊은이들...  
802 안식일의 다툼이 주는 위로
오뚝이
1094   2019-04-01
안식일의 다툼이 주는 위로 안식일의 알레르기 보다 더 심한 사람들을 보며 웃어야 하나 쭉 쉼만 있다면 뭘 더 바라나 그런데 사람이란 다양해서 쉬는 날이라고 다 쉬나 때에 따라 일을 해야 속이 편해 그것들을 끝내고 쉬는 것 이게 진짜 안식 아닌가 말이다 ...  
801 때가 오면 꽉 잡아라
오뚝이
977   2019-03-31
때가 오면 꽉 잡아라 기적을 보고 믿을지라도 안 믿는 것 보다는 좋고 그보다 신앙은 참 신앙이 최고이며 변함이 없을 것이다 왕실관리인의 아들의 아픔과 그분의 카나의 첫 기적 뒤의 여운이 다 가시기도 전에 기적을 요구하는 목소리 얼마나 놀라고 다급했으...  
800 천국 앞에서의 만남
오뚝이
1072   2019-03-30
천국 앞에서의 만남 화가 렘브란트를 본다 그는 영성적인 화가이다 돌아온 탕자를 바라보며 그 속에 보물이 있음을 발견하고는 기뻐한다 그는 하늘과 땅 그 안에서 하느님의 마음과 나의 마음 그리고 첫째 아들까지도 본다 우리 안엔 이 모두가 공존 한다 회귀...  
799 진짜 무르익은 사람들
오뚝이
1077   2019-03-29
진짜 무르익은 사람들 참으로 무르익은 사람은 말도 많지도 않거니와 행동도 굼뜨지 않아 주변에 해(害)가 안 되며 봉사를 함에 있어서도 아주 겸손하게 임 한다 기도를 함에 있어서도 언제 했는지도 모른 사이 이미 자신이 무르익어 있음을 행동으로 증명 한...  
798 어디까지 사랑해야 하나
오뚝이
1085   2019-03-28
어디까지 사랑해야 하나 그분은 책임이 강했다 당신의 한 말에 대해 최선을 다해서 임했다 하느님 사랑과 이웃사랑 이 말씀 또한 전가가 아니라 당신이 그렇게 살고 있기에 그렇게 해야만 하늘의 뜻이 이 땅에서 실현된다는 차원 그 것을 현현시킨 것이다 마음...  
797 진짜로 남고 싶은 마음
오뚝이
1090   2019-03-27
진짜로 남고 싶은 마음 제 아무리 마귀가 쌔다해도 하늘 아래 있는 것이니 날 뛰어봐야 그분 손바닥 안 근데 궁금한 것 하나는 그럼 차라리 없애버린다면 속 시원할 것 아니겠는가 그렇게 말한다면 우주의 유영 이것은 무슨 의미가 있어 만들어 놓은 신 것일까...  
796 율법의 완성을 위한 천상의 노래
오뚝이
1098   2019-03-26
율법의 완성을 위한 천상의 노래 율법이 있게 된 연유는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질서정연한 삶을 추구하는 가장 기초적인 것을 말 한다 이런 차원에서 그분의 율법은 없애려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통해서 완성되는 것 그 자체를 말씀하시는 것이다 물론 ...  
795 마음의 곳간을 채우며
오뚝이
1099   2019-03-25
마음의 곳간을 채우며 무엇을 위해 강해지고 무엇 때문에 사랑 하는가 용서하고 사랑하기 위함이고 끝내는 그분처럼 용감하게 십자가상에서 누군가를 향해 장렬하게 순교하는 것이다 내가 가진 것도 없고 영적인 자산으로서의 사랑 그리고 용서할 수 있는 여유...  
794 그냥 돌아만 와줘라
오뚝이
1108   2019-03-24
그냥 돌아만 와줘라 가던 길이 영 잘못됐다면 그 길이 어떤 길이든 정말 멈추고 돌아오라 그분은 나 같은 존재가 아니다 말 그대로 회개하고 간 길을 그대로 오기만 해도 그분은 더 이상 안 묻는다 그 죄가 제 아무리 크다 해도 그분은 그분 등 뒤로 다 던져 ...  
793 안녕! 형제여!’
오뚝이
1105   2019-03-24
안녕! 형제여!’ 미쳤어 다 미쳤어 이런 말을 해야 하나 자기와 아무 감정 없는 그런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쏘아 대는 사람들 아무 힘없는 아이와 노인 아녀자들을 향해 노발대발.. ‘안녕! 형제여!’ 하고 인사하는 그 노인이 그렇게 미웠나 정말 뭘 어쩌자는 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