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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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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3088 | | 2017-08-26 |
내가 누구일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참 어려운 질문이다 뭘 몰라서 어려울 수도 있고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해야 함에 그가 누구인지를 정확히 표현할 양식의 부족함에 어려움이다 내가 누구야 하고 친구가물을 때 철수, 영희 쉽게 이름을 댄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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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꽃과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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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3230 | | 2017-08-24 |
인생의 꽃과 향기 세상에 소중한 것이 뭘까 구약에선 계명 율법 궤....... 신약에서의 소중한 건 그럼 십계명 중의 한 둘로의 압축 하느님사랑과 이웃사랑인데 그것도 자신과 바꿀 수 있는 지극정성의 사랑을 의미 한다 이것을 위해 필요한 건 뭘까 비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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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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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3117 | | 2017-08-23 |
마음의 눈 보는 것만큼 중요한 게 있을까 보는 것도 그냥시각적인 것 그것에 국한한다면 그건 아니고 보는 것에도 초월적인 것이 있어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것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 때 오늘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들 인 이 모든 것들을 볼 수 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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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가 부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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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3205 | | 2017-08-21 |
어디까지가 부자냐고 그분은 부자를 미워하셨나 말끝마다 하늘나라에 들어감을 난제라고 외치시니 말이다 오늘은 아예 부자에겐 희망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심하시다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만큼 부자가 하늘나라 통과하기가 어렵다 어렵다 하시는 걸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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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고 완벽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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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3204 | | 2017-08-20 |
완전하고 완벽한 삶 어디까지 살아야 완벽한 삶일까 하늘과 부모를 잘 섬기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며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에게 나누고 그리고 그분을 따르는 것이다 복음삼덕을 살라는 말씀이다 청빈 정결 순명의 삶이다 부자청년은 완전한 삶에 대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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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과 하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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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3239 | | 2017-08-19 |
자존심과 하늘나라 자식과 하늘나라 앞에 사람은 다 약해질 수밖에 사람이 살아생전엔 자식 앞에 자존심을 버리고 죽음 앞에선 하늘나라 앞에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인간의 자존심이다 동양의 지존인 진시황제도 죽음 앞에선 자존심을 내렸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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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같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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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8802 | | 2017-08-18 |
보석 같은 아이들 유럽성지순례 때 느낌은 화려한 성전은 멋져 보이지만 과연 그 안에 그분이 계신가 텅텅 비워져가는 대성전 미사 아이들 웃음소리가 떠난 거대한 성전들을 바라보며 세월의 무상함 속에 뒤뜰을 둘러보니 잡초만 무성하다 과연 누구를 위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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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도 받칠 수 있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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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3380 | | 2017-08-17 |
목숨도 받칠 수 있는 사랑 혼인과 이혼은 참 어렵다 혼인을 해도 고민이고 안하면 안하는 데로 고민 30년 전만 해도 혼인하면 때가 되면 하는 것 아니었는가 그러나 세대가 바뀐 요즘 글쎄 결혼을 꼭 해야 하나 한 사람들 봐도 뭐 그냥 그래 대단한 이유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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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열리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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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3059 | | 2017-08-16 |
마음이 열리는 때 용서는 누구를 위해 있는가 이웃을 위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을 노크해 보면 답이 웃는다 용서는 바로 너 자신을 위함이다 그러기에 그분은 용서를 일컬어 럭키 세분이 될 때까지 용서하라 그건 7*77이며 무한한 용서이다 용서가 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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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인 가정과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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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3052 | | 2017-08-15 |
공동체인 가정과 교회 둘이나 셋이 함께 할 때 나도 거기에 함께 하겠다 그래서 당신도 제자들과 늘 함께 하셨고 끝까지 했으며 결국 제자들 가운데 당신 계신 그 안에 공동체인 교회가 탄생되어 영원히 존재하도록 우린 지구공동체를 잘 받들 때 그분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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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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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3036 | | 2017-08-14 |
천상의 어머니 무엇이 시골 여인을 위대한 천상의 어머니로 바꿨을까 낫 놓고 기억자도 모를 그런 깡 촌에서 태어난 돌밭의 여린 싹 같은 여인 그래도 알아 본이는 다 알아봤다 유다 산악지방의 한 고을 두 노인이 살고 있었지만 어떻게 잉태가 가능 했나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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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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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3048 | | 2017-08-13 |
그분의 입담 그분은 엉뚱했지만 할 일은 다 하신 분이시다 성전 세를 놓고 한판 벌이는 제자들을 향해 봉창 두드리며 잠자는 사자 코털 건드려 화를 부르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이다 아주 작은 것에 목숨 걸지 마라 다 때가 되면 해결되는 것을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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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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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2905 | | 2017-08-12 |
인생이라는 항해 바다 한 가운데 서면 나침판 없이는 참 난감해 대단한 점성술과 경험 없이 망망대해를 헤쳐 나갈 길은 없다 그 대단한 엘리야도 호렙산에서 위기를 만나 동굴로 피신하여 때가 오기를 기다렸다 이순신 장군도 전쟁 중에 모함에 걸려 투옥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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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한 알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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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3348 | | 2017-08-12 |
겨자씨 한 알의 믿음 콩알이 아니라 깨알보다 작은 씨가 바로 겨자씨다 저게 씨 맞나 싶을 정도로 큰 먼지 보다 작은 씨를 보이며 사람의 믿음에 대해 질타하시는 그분 왜 그래야만 하셨을까 믿음이 큰 사람이야 뭘 해도 가능하겠지만 믿음이 자동차 기름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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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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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3055 | | 2017-08-10 |
성공을 원하는가 성공을 원한다면 희망하라 희망 속에서 창조적 생각을 하라 생각이 만들어지면 행동하라 그 생각과 행동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를 보라 실현가능한 것들을 쌓고 있나 작아도 좋다 많은 것을 쌓아라 그것이 결국 성공을 만든다 천리 길도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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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뜨거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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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3041 | | 2017-08-09 |
얼마나 뜨거웠을까 누구든지 썩어주지 않고 큰 열매 맺기를 원한다면 그건 강도여 도둑이다 어느 조직이든 썩어주지 않고 큰 열매를 맺는 조직이 있을까 교회가 교회답게 잘 가고 있음은 적어도 그분과 그분의 제자들이 교회를 위해 순교하고 썩었고 성인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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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과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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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3043 | | 2017-08-07 |
유령과 도깨비 예수님 동네에 유령이 있었다면 우리 동네엔 도깨비가 있었다 그 많던 유령과 도깨비 그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그 많던 물고기 잡으러 갔나 그 어리고 어린 소시 쩍 순진하다 못해 겁이 너무 많아 도깨비처럼 보이는 헛것 그것에 압도되었던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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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五餠二魚)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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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3386 | | 2017-08-06 |
오병이어(五餠二魚)의 신비 오병이어는 신비인가 아니면 참 나눔인가 둘 다 맞다가 답이다 신비이며 참 나눔이다 공동체엔 나눔이 있었고 그 안에서 봉사와 찬미가 빛을 발할 때 기적이 일어났다 주님 공동체 안엔 늘 십일조 봉헌이 있었으며 그건 나눔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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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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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3031 | | 2017-08-05 |
무더위와 관상 거룩한 변모 무엇으로 설명 가능할까 이 작은 머리로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없기에 성경 안으로 돌진해 그분이 어떻게 하얗게 변모할까 그리고 이미 저승에 계신 분들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까 여기에 초점을 맞춰 관상해본다 사람이 죽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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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의 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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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3003 | | 2017-08-04 |
오뉴월의 서리 ㅇㅇ이 원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했나 요한의 목은 그렇게 베어졌다 사람의 목이 무슨 풀인가 사람의 머리가 무슨 과일인가 쉽게 베기도 하고 나르기도 한다 도대체 이들도 사람이긴 한가 헤로데 헤로디아 그들의 딸 그리고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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