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8 |
그분 손길이 있기에(11/22화)
|
오뚝이 | 678 | | 2022-11-21 |
그분 손길이 있기에(11/22화) 세상의 종말이 다가올 때는 색다른 변화가 일어남을 본다 누구나 처음 느끼는 것 모든 것이 다 무너져 내려도 뭔가 빛이 나를 비추고 있는 모습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도저히 뭘 어떻게 못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위로의 말씀과 ...
|
487 |
영적인 촉의 발달(11/11금)
|
오뚝이 | 678 | | 2022-11-11 |
영적인 촉의 발달(11/11금) 유비무환의 삶을 원한다면 우선 마음을 비워야 한다 언제 어디서 뭔 일이 터질지 그분 외에는 알 수 없기에 이때다 싶으면 바로 떠날 수 있는 준비된 삶을 살라는 것이다 후쿠시마 대지진의 경우는 지진이 올 수 있다는 건 알지만...
|
486 |
어디까지 깨어 있나(11/26토)
|
오뚝이 | 676 | | 2022-11-25 |
어디까지 깨어 있나(11/26토) 깨어 있으라는 메시지 무엇으로 그분과 대화를 하면 그것이 최고가 될까 인생사가 현란하게 돌 듯 하루가 천년처럼 바삐 가듯 그 속에서도 그분과의 대화 오만가지의 사건이 터져도 그래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분을 향할 수 있...
|
485 |
초월적 깨달음을 향해(11/19토)
|
오뚝이 | 673 | | 2022-11-18 |
초월적 깨달음을 향해(11/19토) 인생의 삶은 참 복잡다단하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살고 다양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산다 그분도 완전 마당발이다 보니 너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근데 간혹 뒤통수를 치는 이들 그들을 만나면 머리가 아프지만 많은 공...
|
484 |
그분이 움직일 때까지(11/12토)
|
오뚝이 | 672 | | 2022-11-11 |
그분이 움직일 때까지(11/12토) 항구한 기도는 기적을 만든다 물론 나는 기도만 할 뿐인데 기적이 따라오는 것을 만난다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힘일까 이것은 수학 문제 풀리듯이 알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나 그분께서 만들어 주시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
|
483 |
거룩한 성탄을 고대하며(12/24토)
|
오뚝이 | 671 | | 2022-12-23 |
거룩한 성탄을 고대하며(12/24토) 나자렛과 유다고을을 오가며 영적 체험을 수없이 하다가 참으로 거룩한 시간을 맞는다 천상과의 대화 없이는 불가능 이 모든 게 신비이며 기적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노인과 처녀 노산과 성령의 잉태라니 말이다 근데 참으로...
|
482 |
영혼 불멸인 부활(11/6일)
|
오뚝이 | 669 | | 2022-11-05 |
영혼 불멸인 부활(11/6일) 영원히 산다는 것의 의미는 영혼 불멸을 전제로 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 문제는 큰 화두가 되어 있음이다 중국의 진시황제를 보면 안다 그는 영혼의 영원불멸보다는 생이 영원하기를 늘 꿈꿨다 해서 불로초를 구할 수 있다...
|
481 |
지금이라는 행복의 길(11/1화)
|
오뚝이 | 669 | | 2022-10-31 |
지금이라는 행복의 길(11/1화) 내가 참 행복을 원한다면 내세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지금 여기에서의 참 행복 이것이 가능한 사람이 결국 내세의 행복도 얻을 것이다 특히 산상수훈이 주는 것 이것은 하느님의 계명이자 가장 아름답게 살 수 있는 인간의 최...
|
480 |
하느님의 사람(11/5토)
|
오뚝이 | 668 | | 2022-11-04 |
하느님의 사람(11/5토)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라면 많은 사람이 재물을 택한다 아직 살날이 많기 때문이다 허나 살 만큼 산 사람도 아마 대부분이 재물 편일 것이다 왜일까 그만큼 가난은 힘들다 물론 하느님은 분명 좋은데 가난을 살자니 너무 힘들다 그러...
|
479 |
그분의 법인 양심(11/4금)
|
오뚝이 | 666 | | 2022-11-03 |
그분의 법인 양심(11/4금) 처음에 교회에 오는 사람들 모두가 천사라고 생각하지만 곧 실망하게 됨을 본다 사실 교회란 죄인들의 집단 그러나 회개라는 것을 통해 끊임없이 거듭나는 삶을 추구 이것이 교회 구성원이라 해도 별 이상이 없음이 분명하다 그리...
|
478 |
발품 파는 그분(11/3목)
|
오뚝이 | 664 | | 2022-11-02 |
발품 파는 그분(11/3목) 수많은 젊은이의 희생 부모는 억장이 무너진다 말 그대로 청천벽력이다 어떻게 길 위에서 이게 가능할 수 있다는 말인가 정말 하룻저녁 잘 놀고 기분 좋게 돌아갈 시간 그것도 사람 위에 사람이 겹치고 또 덮치는 황망함 물론 유비무...
|
477 |
하늘 향한 이를 기억하며(11/2수)
|
오뚝이 | 664 | | 2022-11-01 |
하늘 향한 이를 기억하며(11/2수) 오는 순서를 아는 분 떠날 때도 알고 있음인가 엊그제 떠난 젊은이들도 그분은 알고 계셨을까 몹시 슬프고 무척 아리다 뭐가 그리 바빠 그리도 빨리 시공을 달리하고 떠나는가 이미 우리 곁을 떠난 그들은 온전히 떠날 수 ...
|
476 |
천국을 향한 주춧돌(12/4일)
|
오뚝이 | 656 | | 2022-12-03 |
천국을 향한 주춧돌(12/4일) 철저하게 준비된 사람들 그중에 한 분이 요한이다 그는 때가 오자 올인했다 모든 걸 그분에게 걸었다 어떻게 보면 그분을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보인다 그래서일까 그는 겸손했고 거친 삶을 올곧게 살았다 수행자이자 극기를 산 ...
|
475 |
현실을 깨는 혜안(2/1수)
|
오뚝이 | 644 | | 2023-01-31 |
현실을 깨는 혜안(2/1수) 말만 떠올려도 설레는 단어 고향과 어머니의 마음이다 그런데 오늘 그분은 다르다 외지에 나갔다가 향수병에 젖어 귀향하는 길의 그리움 긴 여행을 마치고 마을 어귀 어느새 바둑이가 냄새로 알고 산모퉁이를 돌아와 기다린다 그리...
|
474 |
그분 마음을 알기까지(12/6화)
|
오뚝이 | 644 | | 2022-12-05 |
그분 마음을 알기까지(12/6화) 왜 인간은 평등한가를 그분은 정확히 설파한다 잃어버린 양을 찾아나서는 그 비유 안에 답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다 다만 있고 없고의 차이 그것은 시간 안에 있는 것 그것을 넘을 수 있는 것은 초월하는 걸 깨닫는 것...
|
473 |
빛과 소금의 진수(2/8일)
|
오뚝이 | 642 | | 2023-02-04 |
빛과 소금의 진수(2/8일) 빛과 소금을 묵상한다 제일 빠른 것 중의 하나 그것이 빛인 건 다 안다 빛없는 세상은 죽음이다 그래서 우린 빛을 향해 감사에 감사를 외친다 빛만큼 뽐낼 건 없지만 소금 또한 무척 소중하다 우선 맛을 내는 대가이고 부패의 방지...
|
472 |
광인들의 피가 흐르는 곳(1/30월)
|
오뚝이 | 639 | | 2023-01-29 |
광인들의 피가 흐르는 곳(1/30월) 게라사인 지역을 바라본다 뭔가 음산한 환경이 보인다 똑같은 갈릴리호숫가인데 왜 그곳은 그렇게 음산할까 그만큼 음 한 기운이 쎈걸까 아니면 지역 자체가 그런가 또 아니면 유대인들의 저주 그것이 발동된 그런 지역인가...
|
471 |
영적인 신비의 대화(12/21수)
|
오뚝이 | 637 | | 2022-12-20 |
영적인 신비의 대화(12/21수) 천상의 소식을 접한 마리아 뭐가 뭔지 헛갈리는 가운데 확실한 것 하나는 조용히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한 때 해서 먼저 신비한 순간을 맞은 엘리사벳을 방문한다 마리아의 샘이 있는 땅 아인케렘을 찾아든 마리아 이미 천상과 만...
|
470 |
천상과 지상의 노래(12/22목)
|
오뚝이 | 635 | | 2022-12-21 |
천상과 지상의 노래(12/22목) 친척 집에서 석 달을 머뭄 이는 한 계절을 보냄인데 뭔가 큰일이 있었음을 의미 세상이 바뀌는 체험을 한 마리아의 아주 귀중한 시간 처녀가 아기 엄마로의 전환 더 소중한 건 거룩하게 변화 즉 막니피캇을 완성한 시간 하늘과 ...
|
469 |
이런 분도 계셨다(12/26월)
|
오뚝이 | 634 | | 2022-12-25 |
이런 분도 계셨다(12/26월) 왜 돌에 맞아 죽어야 하는가 뭐 처녀 임신이라도 했는가 유대 율법이 너무 엄격해서 혼인 전에 임신을 하면 돌로 여자를 죽이는 관습이 있어 그래서 그랬는가 보다 하지만 스테파노가 돌에 맞아 죽을 그런 짓을 하지 않았음에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