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 |
그분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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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45 | | 2017-10-27 |
그분의 초대 죽어라 기도하고 얻은 것 과연 무엇이 있을까 진짜 죽어라 기도 했는데 마음 안에 남는 게 없을까 뭐 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왜 연목구어(緣木求魚)이니까 아무리 그렇다 해도 진짜 기도를 죽어라 했다면 하느님은 반드시 들어 주신다 다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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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 |
행복하십니까(2/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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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44 | | 2022-02-12 |
행복하십니까(2/13일) 무엇이 행복이라 생각하나요 돈과 명예일까요 아니면 나는 무엇을 쫓아 왔나요 돈과 명예가 의미 있지만 마지막까지 뭔가를 책임지는 그것은 될 수 없음을 안다 그래도 사람들은 그걸 쫓는다 그것이 뭔가 나를 살찌우는 마약 같은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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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 |
신비체험의 소중함(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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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43 | | 2022-02-05 |
신비체험의 소중함(2/6일) 어떻게 이렇게 신비로울까 밤새 한 마리도 못 잡은 물고기를 그물이 찢어지게 잡았다니 이게 정말 현실일까 그것도 그분의 가르침에 따라 그대로 따라 했을 뿐인데 아니 그럼 그분은 신인가 호수 속의 네비게이션인가 그럼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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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 |
그분으로 거듭난 사람들(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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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43 | | 2022-01-20 |
그분으로 거듭난 사람들(1/21금) 갈릴리 호수의 낚시터에서 고기를 잡는 대신 사람을 낚고 계신 분이 계셨기에 처음엔 저분이 도대체 누군가 너무나 궁금했기에 따라가니 역시 하늘나라의 어부였다 그러니 물고기에서부터 사람 모두를 낚을 수 있는 분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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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 |
전통을 살리는 사랑(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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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42 | | 2022-02-07 |
전통을 살리는 사랑(2/8화) 전통을 지키자니 사랑이 울고 사랑을 내세우니 전통이 발악 이 둘의 중재가가 바로 그분 그 상처가 너무 크셨는가보다 해서 사람은 늘 쇄신이 필요 그 가운데 자신의 희생만이 세상을 살릴 수 있음을 본다 그건 그분의 직접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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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 |
마음을 여는 사람(9/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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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42 | | 2021-09-04 |
마음을 여는 사람(9/5일) 기적은 어디에서 오는가 역시 긍정의 기도와 노력 여기에서 에파타가 생긴다 구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닫힌 귀가 열릴리 없다 다 때가 있는 것으로 본다 그때를 어떻게 불러오냐 여기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 일본의 옴진리교를 믿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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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 |
하느님의 일과 사람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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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42 | | 2017-10-29 |
하느님의 일과 사람의 일 하느님의 일과 사람의 일이 각각 다른 것일까 일은 같은 일이지만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다를 수가 있다 사람이 사람에게 베푼 사랑 이것에 대해 안식일이라는 그 이유 하나 때문에 비난을 받는다면 그건 아니다 자신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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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 |
오시는 분(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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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36 | | 2021-12-15 |
오시는 분(12/16) 오시는 분이 저분들처럼 겸손에 겸손을 덧입고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요한처럼 모든 것을 희생 그 자체로 그분을 맞으니 세상 안 될 일이 뭐 있겠나 물론 자신은 먼지로 가고 오시는 분을 위한 희생 과연 이런 분이 몇이나 될까 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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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 |
마음의 농사(11/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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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35 | | 2021-11-25 |
마음의 농사(11/26금) 가장 명석하고 영특한 이는 때를 잘 알 수 있다고 본다 우리는 식탁의 대화에서 일기에서부터 정원의 나무 모든 것에 대해 훤히 꿴다 근데 자신의 마음의 흐름과 차원을 더 높이는 영적 삶 이 영역의 흐름엔 둔하다 나뭇잎이 다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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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9 |
신출귀몰한 존재(8/3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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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34 | | 2021-08-29 |
신출귀몰한 존재(8/30월) 산 위의 동네 나자렛을 본다 그리 화려하지도 않은 산촌 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아는 그런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뭐가 그리 까다로운지 원 참 거기다가 손바닥 들여 보듯 앞산 들여다보듯 다 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어째 그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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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8 |
어디까지 준비했나(11/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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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33 | | 2021-11-22 |
어디까지 준비했나(11/23화) 때가 올 때 나는 행복한가 어느 때가 다가와도 오케이 이럴 수 있는 분이라면 정말 만사 오게이가 된다 인생의 끝이라는 것에 대한 깊은 사색에 잠겨봤는가 어디까지 관조 했었는가 먹고 살기도 힘든데 하며 뭘 그런 생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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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 |
왕으로 가는 길(11/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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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33 | | 2021-11-20 |
왕으로 가는 길(11/21일) 감나무의 감들이 새악시처럼 수줍음을 머금은 채 씨익 웃어 보이는 이때가 오면 우리는 또 한해가 다 저물어 만감이 교차함을 봅니다 교회는 마지막 주간을 보내며 그분이 왕으로 오심을 봅니다 근데 그분 같은 왕이 과연 계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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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6 |
신비스러운 변화(1/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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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31 | | 2022-01-15 |
신비스러운 변화(1/16일) 물이 포도주로 바뀌었다 그럼 포도가 있어야 하는데 적어도 건포도라도 있어야 포도주를 만들든지 말든지 그냥 순수한 좋은 물이 포도주로 변화되었다는 것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실체 변화는 될 수가 없고 실체 변화 없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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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5 |
그분 같은 주인과 스승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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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30 | | 2020-07-10 |
그분 같은 주인과 스승을 찾아서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두 가지로 볼 수 있겠다 보여 지는 것에 매달리는 것 안 보이는 것에 몰입하는 것 육과 속을 따르는 것과 영과 성을 따름의 차이일까 아니면 시간을 초월해서 사는 그런 사람들과의 차이일까 하여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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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4 |
그분의 손길(1/2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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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29 | | 2022-01-27 |
그분의 손길(1/28금) 하느님 나라의 비유를 보며 그분 말씀과 행동을 그대로 따르기만 해도 있는 그대로 모든 결실을 맺고도 남음이 있음을 자연의 섭리 안에서 그대로 보여주고 계신다 농부는 참으로 신비스러운 직업을 가졌음을 알 수 있다 파종과 약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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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3 |
이것만은 인정하자(11/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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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28 | | 2021-11-19 |
이것만은 인정하자(11/20토) 미지의 세계에 대한 상상 그것은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누구도 알 수 있는 것이 없다 그건 신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근데 그분은 그곳을 터치한다 먼저 부활을 이야기했고 그리고 산자와 죽은자의 차이 그것을 일목요연하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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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 |
뭘 위해 싸우나(11/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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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28 | | 2021-11-18 |
뭘 위해 싸우나(11/18금) 좋은 게 좋은 것이지 하며 대충 얼버무리려는 사람들 이면에 분명한 부정이 있다 왜 그분은 성전 정화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었을까 물론 성전을 기도하는 집 그대로 되돌리는 것이 목적 근데 그 이상의 권력들과 대적하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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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1 |
오로지 그분 때문에(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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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27 | | 2022-02-03 |
오로지 그분 때문에(2/4금) 사람의 목은 단 하나 그래도 목을 내놓는 이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하나 사랑 평화 정의 평등 자유 자신을 위한 삶이라면 뭔가 언어도단이라는 말을 들을 것 같기에 뭐라 하나 참 고민이 많은 건 사실이다 그래도 하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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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0 |
여럿이 힘을 합하면(12/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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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27 | | 2021-12-18 |
여럿이 힘을 합하면(12/19일) 나는 믿을 만한 사람인가 물론 다른 이가 찾을 만한 그런 깊은 신앙인인가이다 나자렛에서 아림카인이란 그 마을은 200Km의 거리 옛날에 그 먼곳을 걸어갔다 그것도 젊은 여인이 말이다 왜 그렇게 먼 곳을 갔을까 믿을 만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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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9 |
계산 없는 봉헌(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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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26 | | 2022-02-01 |
계산 없는 봉헌(2/2수) 봉헌의 날을 기억하면서 나는 내 인생을 바라본다 나는 무엇을 봉헌했으며 무엇을 봉헌하고 있으며 미래엔 무엇을 봉헌할까 그러면서 위대한 선조들의 삶 속에서의 봉헌을 본다 십분의 일조의 봉헌부터 거대한 그분의 봉헌까지 아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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