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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영성강좌 평화신문기사
HS
http://wkclc.org/freeboard/1401003
2018.07.21
16:36:45 (*.137.176.141)
963
2018년 영성강좌 6/30/18-7/1
7월 22일 자 평화 신문 기사입니다
기사 제공 최 프란체스카
2018년 7월 22일 평화신문 2면 18072202.pdf
최 프란체스카
2018년 7월 22일 평화신문 2면 18072202.pdf (2.55MB)(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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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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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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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825
얼마나 큰 자비를 지녔냐고요
오뚝이
962
2018-09-26
얼마나 큰 자비를 지녔냐고요 하늘을 본다 그리고 그 안에 계신 분 하느님을 바라본다 그 곁에 계신 분 별님께서 말씀 하신다 네가 품고 있는 그 생각들 난 이미 다 알고 있단다 네가 얼마나 잘못하고 있는지 너만 알고 있다고 근데 미안하지만 다른 별들을 봐...
1824
천상의 은총의 첫 사람
오뚝이
962
2019-07-21
천상의 은총의 첫 사람 기구한 운명의 여인 아니 천상의 여인이랄까 삶에서 지연천(地煉天)을 다 오간 그 여인이 바로 막달라 마리아 그건 역사가 말하고 있지만 정확한 건 그분만이 알고 있다 어떻든 간에 마리아는 대단했다 우선 그분의 은총을 크게 입어 반...
2018 영성강좌 평화신문기사
HS
963
2018-07-21
2018년 영성강좌 6/30/18-7/1 7월 22일 자 평화 신문 기사입니다 기사 제공 최 프란체스카 2018년 7월 22일 평화신문 2면 18072202.pdf 최 프란체스카
1822
준비가 돼 있나
오뚝이
963
2018-09-17
준비가 돼 있나 우리에게 다가오는 은총 사실 다 알지를 못해 서지 대단한 선물들이 다가 온다 작게는 주위의 모든 조력자 흙과 돌과 나무와 물과 새들 넓겐 태양으로부터 시작해서 하늘로부터 오는 비 눈 구름 더 넓게는 우주와 은하로부터.. 근데 이것을 누...
1821
섬김 속의 배움
오뚝이
963
2018-09-30
섬김 속의 배움 사람은 평생 배우며 사는데 부모형제로부터 배우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배우며 경쟁을 통해서 배우기도 한다 그러다가 배움을 멈추는 듯 잠시 쉬워 갈 수도 있고 잠시 돌아다봄을 통해 아 제대로 배우며 가고 있나 그 잠시가 많은 걸 보게 한...
1820
그 또한 지나가리라
오뚝이
963
2019-05-29
그 또한 지나가리라 조금 있으면 못 볼 것이다 근데 조금 후 다시 볼 것이다 당신죽음을 놓고 하신 말씀이다 초연한 사람이 할 수 있는 말 그 외에 어떤 표현이 가능할까 한계 상황에 나아갔던 사람 그 사람들만이 가능한 이야기다 곧 숨넘어 갈만한 사람에게 ...
1819
역행의 삶과 수면
오뚝이
963
2019-07-01
역행의 삶과 수면 거슬러 오름은 대단히 어렵다 그러나 그만큼 희열이 크다 3000미터 이상의 산들의 등정 대단히 어려운 것이긴 하다 허나 오른 후의 대 장관 앞에 우리는 언제 피로가 왔었던가 이것이 산을 오르는 참 묘미다 연어는 강을 거슬러 오른다 본능...
1818
하늘이 말하는 그 때
오뚝이
963
2019-07-06
하늘이 말하는 그 때 사람이 숟가락을 놓는 순간 세상이 마감됨을 감지한다 그만큼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의식주 그 중에서도 식(食)은 대단히 중요한 것 중 하나다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단식을 때가 되면 단행하곤 했다 꼭 필요한 때 목숨을 걸 때 그때 사생...
1817
의인은 어디에서 오는가
오뚝이
963
2019-07-27
의인은 어디에서 오는가 의인을 찾아 나섰지만 의인은 어디에도 없었다 근데 조용히 기도를 하니 바로 내 옆에 계신 분이 의인임을 깨닫게 한다 30여 년 전 연포 앞 바다 젊음과 태양이 이글거릴 때 바다는 나를 야호로 불렀다 여기저기서 풍덩 풍 더 덩 시간 ...
1816
작지만 옹골찬 씨를 품어라
오뚝이
963
2019-10-28
작지만 옹골찬 씨를 품어라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를 보며 그분의 공동체의 특성을 본다 작지만 그 안에 핵이 있는 그런 씨와 누룩을 통해 하느님 나라의 핵인 성령의 본질이 배태되는 그런 공동체 말이다 왜 저 집은 저렇게 건실하지 근데 왜 우리 집은 이럴까...
1815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제 53차 평화의 날 담화
HS
963
2019-12-27
1814
육화와 생명의 빵
오뚝이
964
2018-08-11
육화와 생명의 빵 사람이 사람에게 먹힌다는 것 이것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해서 성인들을 하늘의 꽃 이렇게 명명해 드리나 보다 세상에 고통을 안 먹는 존재 그 어느 것도 없을 것이다 지나가다 만나는 들풀 발길에 걸려 넘어지는 돌들 키우다 버려져 우는 동...
1813
역행의 삶
오뚝이
964
2018-09-11
역행의 삶 역행의 삶을 살다보면 인생의 희로애락이 다 보여 정중동의 삶을 산다고 할까 모든 것은 그 자리에 있는데 괜히 호들갑을 떨고 살았구나 이런 걸 한눈에 보게 된다 그분이 그분인 이유는 우리와 차별화 되는 것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복음삼...
1812
순종이 주는 참 자유
오뚝이
964
2018-09-14
순종이 주는 참 자유 순종하는 법을 안다면 이미 세상을 아는 것이다 성모 어머니는 너무 빨리 순종이 뭔지를 아셨기에 세상이 주는 고통보다는 아들이 주는 더 큰 고통 그것으로 세상을 밝히셨다면 세상에 그런 일이 가능할까 허나 성모님은 그러셨다 아들이 ...
1811
가을의 종착역
오뚝이
964
2018-10-05
가을의 종착역 코스모스가 만개하고 하늘이 한 없이 높은 가을 인간이 자연을 파괴해서일까 멋진 가을하늘에 재를 뿌리듯 태평양이 소용돌이를 일으켜 천고마비를 크게 질투하고 있다 어차피 인생이 고난의 길이라면 크게 할 말이 없겠지만 그래도 동심이 기억...
1810
하느님의 나라란
오뚝이
964
2018-11-14
하느님의 나라란 하느님 나라가 언제 올까 그리고 어떤 모습으로 올까 뭐 다양한 모습의 해석 이미 알려진 것만 해도 차고 넘치는 것이지만 그 많은 것도 내 것이 돼야 현실로 다가오는 것이다 분명한 것 하나는 그분은 그것을 알고 계시지만 미안하게도 인간...
1809
영적 목마름을 청하는 이들
오뚝이
964
2019-06-27
영적 목마름을 청하는 이들 감방보다 좁은 고백소 그곳에서 고백을 듣노라면 나는 듣기만 할 뿐인데 시간이 거듭 쌓여 갈수록 성화되어지는 그 모습에서 하느님의 오묘한 신비로 참 희열을 맛보곤 한다 아 사람이 저럴 수도 있고 때론 어떻게 저렇게까지.. 허...
1808
영원한 생명을 원한다면
오뚝이
964
2019-10-06
영원한 생명을 원한다면 누가 영원한 생명을 얻는가 이에 대한 질문을 향해 그분은 완벽하게 되라 그럼 완벽의 완성은 뭔가 하느님과 이웃사랑이다 말 그 자체로는 그냥 아주 괜찮아 보이나 그 내용 안으로 들어가면 말 그대로 억 소리가 난다 착한 사마리아 ...
1807
더 낮은 곳을 향하여
오뚝이
964
2019-11-03
더 낮은 곳을 향하여 하늘에 덕을 쌓는 것은 지상에서 내 친한 사람들과 사귀고 만나고 나누는 것 그것을 넘어서야 한다고 하는데 그것도 가난한 이들을 넘어 장애를 가진 이들을 초대하라고 근데 이것이 쉬어야 말이지요 단발성으로 방문을 하고 봉사를 몇 차...
1806
뭘 두려워하랴
오뚝이
965
2018-07-12
뭘 두려워하랴 어딘 가에 끌려간다 해도 모진 취조와 고문을 당해도 내가 그분 앞에 떳떳하면 어떤 말을 준비하지 않아도 청산유수가 될 수 있음은 내 안에 그분이 계심이다 언어는 영이고 자신감이다 내가 상대에게 짓눌리면 우선 당당한 몸 매무새가 없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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