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든 사람은 헛소릴 아니하며 뒷담화도 마다하고 더더욱 높은자리는 노 이런 사람을 친구로 둔 그 사람은 행복하다 자신을 낮출줄 알면 추수 할 알곡같아 스스로 향기를 내며 그 자태가 대단하다 그 자체가 아름다워 모두 친구하려 한다 허나 마치 독불장군처럼 자신을 높이는 이는 좀 있을 때는 몰라도 결국은 손가락 질 후 뭔가 알게 되는데 그때 빈수레처럼 수난의 시간을 만나는데 그때라도 거듭 난다면 참 다행이다 괜히 그분의 말씀 그 자체를 관조하라 함이 아님을 깨달을 필요 가 반드시 있다. 거기다 그분의 길 십자가의 길을 걸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