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주는 에너지

연료가 없는 자동차는 
더 이상 화려하지 않다
그래서 고철 또는 유리다
무엇이든지 그것을 가동시키는
동력의 근본 원천이 중요하다
근데 그 동력을 얻기 위해
우린 희생해야하는 것들이
너무 많기에 머리가 아프다
자동차 하나만 봐도 그렇다
휘발유 경유 가스 없이 
그들을 움직일 수가 있는가
옥수수기름으로요 하겠지만
그것도 연료 중에 하나다
그들을 태우는 중에 나오는
그 오염 물질이 가장 큰 문제다
그럼 소리 소문 없는 에너지
그것도 청정에너지 그건 없나
그분의 말씀과 활동 안에 
숨겨진 답이 있질 않을까
그분은 말씀이면 말씀
기적이면 기적 무엇이든지 가능했다
그 능력은 세례 후 공식화 되어
무엇이든지 다 가능했다
특히 부활하신 그분의 모습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이 부분에서 그분을 정확히 보자
세상을 난해하지 않게 하고도
정확하게 세상을 운영할 수 있는
그 능력을 말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조류들의 유영
창공이면 창공 바다면 바다
자연스럽게 날며 수영하질 않나.......

이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