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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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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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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LC-USA Harvest No 2
HS
http://wkclc.org/freeboard/1402816
2019.01.16
20:01:41 (*.117.194.149)
14255
2018
2018 Harvest Vol51 No2.pdf
CLC-USA 계간지
Harvest N0 2
2018 Harvest Vol51 No2.pdf (1.95MB)(139)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2323
세 채의 집을 짓겠다고
오뚝이
6772
2017-03-11
세 채의 집을 짓겠다고 집을 세 채 지워드린다 강남에 짓겠다면 와! 도대체 돈이 얼마인데 가치라는 것은 돈이 다가 아니기에 그분의 진수를 만나는 순간 얼마나 신비롭고 황홀했으면 저런 약속을 했을까 아무리 얼떨결이고 놀랬다 해도 생각해 보면 정말 이런...
2322
누구를 위해 버렸나
오뚝이
6764
2017-02-27
누구를 위해 버렸나 가치관의 차이가 있듯이 내가 누구를 위해 버렸나 나를 위해 버렸나 이웃을 위해 버렸나 그분과 복음을 위해 버렸나 물론 셋 다 일 것이다 그러나 몽땅 버린다는 것은 말이 쉽지 결코 쉽지 않다 제자들 특히 베드로는 강단도 있고 항구함도...
2321
바라봄의 법칙
오뚝이
6761
2017-04-27
바라봄의 법칙 언중유골(言中有骨)은 말 그대로 말 속에 뼈가 있다는 뜻인데 무서운 말이며 실제로 그렇다 바라봄의 법칙이란 게 있다 내가 30년 후 천상세계를 내 것으로 만들 것이야 하고 천상설계에서 완공까지 나의 계획을 실천해 가면 그렇게 되는 것이 ...
2320
4박5일 피정기사
HS
6760
2017-02-23
2319
자신의 틀
오뚝이
6758
2017-05-08
자신의 틀 자신의 고정관념의 틀에 갇히면 더 이상 새 세상을 못 봐 그냥 자신 틀 속에 머물러 진보나 창조의 눈과 마음은 우주로 소풍을 떠났는지 미세먼지 털끝만큼도 안 보여 유태인을 식민지로부터 해방시킬 구세주가 곧 올 것으로 착각한 그들의 눈과 마...
2318
사랑의 꽃
오뚝이
6757
2017-05-13
사랑의 꽃 사랑이 꽃이라지만 그건 사랑을 엮어 낸 사람의 이야기이고 사랑이 비수로 다가온 사람에겐 사랑이 끝이거나 시작일 게다 사랑이 꽃이든 비수든 사랑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 그 사랑으로 고독의 끝을 봐야 돌아 설 수 있는 끝판 왕이 사랑이다. 때...
2317
하느님의 영(靈)적 기운
HS
6756
2017-01-09
하느님의 영(靈)적 기운 그분께 배운다는 것은 그냥 학습의 차원이 아니라 형용할 수 없는 영역 안으로 나를 끝없이 이끌어 가시기에 그 맛을 느낀 사람은 그분을 향해 나아가지 않고서는 삶의 참 의미를 발견할 수 없기에 오늘도 뭔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부...
2316
착한목자인 리더
오뚝이
6752
2017-05-07
착한목자인 리더 지난 해 나라 안이 요동 처 정말 창피해서 더는 못 참아 수많은 국민이 거리로 나와 한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세상을 바꿔야 한다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외치고 절규했으며 사분오열되는 가운데서도 비폭력의 정신으로 임했기에 새 지도자...
2315
살고자 한다면
오뚝이
6745
2017-04-28
살고자 한다면 물이 몽땅 얼지 않는 이상 얼음장 밑 물속엔 움직임은 굼뜨지만 그래도 생명들이 살아 움직이고 그 긴 겨울이 언제 물러가나 하지만 보라 이렇게 꽃으로 부족해 초록으로 응답하고 있지 않은가 세상에 나서 한두 번 시련과 역경 그리고 막장 경...
2314
생명을 위한 삶
오뚝이
6745
2017-02-17
생명을 위한 삶 바람 앞에 등불 같은 것이 인생이라고 하면 초라할까 황태자로 태어나 호례호식 하다가 이국 그것도 만인이 보는 가운데 독살당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을 어디에 놓고 살아야 잘 살았다 할 것이며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나하고 깊게 생각하는 아...
2313
고결한 권위
HS
6738
2017-01-10
고결한 권위 권력과 권위는 뒤에 힘이 있는데 권력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쓰나 권위는 이타적이라 할 수 있다 해서 권위를 영적이라 한다면 권력은 세속적이라고나 할까 권력은 당장 힘이 세나 시간이 갈수록 쇠퇴하여 결국 빛을 잃고 쓰러지나 권위는 서서히...
2312
영원한 생명의 길
오뚝이
6737
2017-02-27
영원한 생명의 길 어는 날 진퇴양난의 길에 선다면 뭘 어떻게 해야 할까 허둥댄다고 해결 될 일 없듯이 그렇다고 차분할 수도 없는 법 근데 예의도 없이 그분의 길을 딱 막아서는 청년 막무가내로 달려와 무릎을 꿇고 가장 소중한 가치에 도전하며 ‘영원한 생...
2311
들을 귀가 있는 사람
오뚝이
6729
2017-05-12
들을 귀가 있는 사람 믿는 이와 믿지 않는 이의 차이가 뭐 얼마나 크겠나 하겠지만 실제 그 속으로 들어가면 놀란다 믿는 사람들은 들을 귀가 있으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돌부처다 물론 깨달음을 위한 돌부처라면 그 얼마나 좋겠나 사실 그분의 가르침과 행...
2310
참 목자의 길
오뚝이
6711
2017-05-06
참 목자의 길 참 목자를 향해 하느님을 닮은 사람 그분의 향기를 담은 분 양의 우리의 냄새가 공기처럼 어울리는 사람 늘 낮은 자리를 향하고 양떼들이 자리를 함께하지만 돌발 상황에서는 평안한 99마리 양보다는 길 잃고 헤매는 한 마리 양을 위해 언제든지 ...
2309
평화의 바다
오뚝이
6708
2017-05-16
평화의 바다 같은 사람이면서 다르다는 것은 동일본질의 차이이다 사람이 하느님의 모상인데 그분은 사람과 같으면서 동시에 하느님과 같다는 것이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그래서 신비인 이유이다 나 또한 그분의 속을 다 알 수 없는 세속 사람의 하나이며 ...
2308
보고(寶庫) 중의 보고
오뚝이
6708
2017-03-06
보고(寶庫) 중의 보고 그분 앞에 서면 초연해 지듯이 주님의 기도 앞에서면 아! 주님의 기도는 그분이기에 아무리 외우고 또 외워도 끝이 보이지 않는 수평선 너머 우주로 이어지는 영원함이기에 그냥 감탄사를 연발할 뿐이다 미물에 지나지 않은 이 몸이 어찌...
2307
피플파워인 사랑
오뚝이
6707
2017-05-17
피플파워인 사랑 참 사랑의 스승은 하늘이고 자연이고 그분이다 하느님이 주신 사랑 그분은 그 안에 늘 머무셨기에 사랑의 주머니가 다양해 그 주머니로부터 치유, 가르침, 기적, 복음 선포........ 수많은 것들을 나눌 수 있는 데까지 다 나눠 주셨기에 그 큰...
2306
그분과의 만남
오뚝이
6707
2017-03-03
그분과의 만남 부자 되기 싫은 사람이 어디 있고 그분과 가까워지기 싫은 이 있을까 부자 되는 것도 쉽지 않지만 가진 것을 내놓는 것은 더 어렵다 그런 차원에서 세리 레위는 멋지다 레위는 그 옛날에도 직장인 이었다 손가락질은 받아도 돈이 있는 사람 그래...
2305
회개와 회귀
오뚝이
6707
2017-03-01
회개와 회귀 사람은 반드시 다시 회귀 한다 해서 ‘사람아 흙에서 왔으니’ ‘다시 흙으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라’ 회개 앞에 서면 마음이 찢어져 오는 건 그냥 옷 찢고 몸 찢어 편태를 넘는 정도가 아니라 가슴을 도려내는 차원의 마음을 찢고 또 찢어 내 그 상처...
2304
인생의 꽃인 단식
오뚝이
6701
2017-03-02
인생의 꽃인 단식 단식은 곡기를 끊는 것이기에 자신의 생명과 바꿔야 하는 그런 시기의 도래나 유사한 때 하늘이 말리지 않는 한 결행하는 것이 참 단식이다 즉 생명을 봉헌하라는 내면의 소리 그리고 그분과의 충분한 대화 그 안에서 결정되는 것이 단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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