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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정이들의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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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55 | | 2017-10-25 |
쭉정이들의 합창 평화가 아니라 칼 평화가 아니라 분열 이것이 남의 일이면 괜찮은데 내 일이 되고 우리공동체 일일 때 우리는 그때서야 알게된다 사람들은 무엇이든 자기중심이다 그러나 보니 늘 분열이 일어난다 물론 그래서 사람이긴 하다 다 알맹이고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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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기도해야 하는이유(2/1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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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55 | | 2022-02-18 |
깨어 기도해야 하는이유(2/19토) 타볼산을 바라보며 관상한다 신비스러운 산이기도 하지만 산과 하늘을 만나게 하였고 신비와 전설의 인물들이 모여 함께 그분의 미래를 나눴던 대 역사의 장이기에 더 묘하다 천상에서 역사의 인물이 내려와 그분과 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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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
아니 어떻게 저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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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56 | | 2020-07-01 |
아니 어떻게 저럴 수가 오늘 그분은 만능이시다 전지전능하심을 보이신다 이것이 원로들을 열 받게 하고 더 나아가 그분을 코너로 몬다 웬만한 사람이면 손 놓겠지만 눈 하나 끔쩍 안하는 그분 있는 그대로를 수행 하신다 말씀 하신 그대로 행 하신다/ 너는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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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받아들인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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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58 | | 2020-03-18 |
하늘을 받아들인 요셉 의인 중의 의인 요셉 그분을 보고 있노라면 부처님 가운데 토막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하고 약혼한 처녀가 배가 불러오고 있다니 난 아직 숫총각인데.. 얼마나 고민을 했고 뭔 생각인들 안 했겠나 그래도 이것이 현실이니 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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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
마음의 평화(3/2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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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59 | | 2022-03-23 |
마음의 평화(3/24목) 베엘제불에 대해서 생각한다 순수하지 못한 마귀의 두목 그것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고 나와 우리 모두를 힘들게 한다 이 순간에도 그들로 인해서 무수한 사람들이 유혹 속에서 엄청나게 수난을 당하고 있다 왜 그럼 그것을 허락하셨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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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각 속의 천지개벽(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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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60 | | 2022-01-08 |
공감각 속의 천지개벽(1/8일) 유대의 생명의 샘이 흐르는 요르단강의 신비를 만난다 한강과 나일강에 비하면 별거 아닌 그런 강이지만 그분이 몸을 담가서 그런지 신비가 넘치는 묘한 강이다 근데 그 강의 발원지를 가면 말 그대로 아니 어떻게 하며 떡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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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
좀 기다려 보시 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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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61 | | 2020-07-03 |
좀 기다려 보시 게나 단식이 중요한가 보다 바리사이들이 시비하더니 율법학자가 공격해 오다가 이젠 요한의 제자들까지 그분의 단식에 대해 묻는다 왜 당신은 단식 안 하는가 이 정도면 답을 해야 한다 한두 번 당해본 것도 아니니 답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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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
돈보다 좋은 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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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62 | | 2017-11-10 |
돈보다 좋은 건 뭘까 돈은 좋은 것이고 힘을 준다 노년에 돈이 없으면 힘들다 심지어 돈이 수명도 연장 한다 그러나 돈에 노예가 된다면 그것보다 추한 것이 있을까 옥(獄)에 가보면 바로 안다 경제사범은 다 돈 문제이고 정치범도 양심 수 아닌 이상 돈에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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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
이것이 자비라면(2/2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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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62 | | 2022-02-23 |
이것이 자비라면(2/24목)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때 그때가 올 때 준비된 사람 그 사람은 참 행복하다 준비된 사람은 거침이 없다 그분이 아닌 이상 철저하게 준비된 사람이라 할지라도 실수할 수 있는 게 인간이다 그때를 대비해서라도 단호한 선택을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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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
영원한 하늘의 꽃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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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64 | | 2020-07-04 |
영원한 하늘의 꽃별 차쿠의 아침을 읽노라면 만주의 선조들이 떠올라 눈물이 흐르고 또 흐른다 그곳에서 조선의 신앙이 아주 강하게 샘솟게 했다 최방제, 최양업, 김대건 그들을 하늘로 이끈 곳 바로 우리 신앙의 못자리다 물론 그 이전에 조상의 피 그 신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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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자유를 향한 삶(11/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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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64 | | 2021-11-21 |
내적자유를 향한 삶(11/22월) 내적자유라는 선물 앞에 나는 참으로 자유로운가 그분처럼 떳떳하게 산 그런 사람이라면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이 뭔지를 안다 뭘 해도 누구 눈치 안 보고 한 일에 대해 자유롭고 늘 그분처럼 움직일 수 있는 그런 사람은 내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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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봉헌(12/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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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65 | | 2021-12-28 |
위대한 봉헌(12/29수) 깨어 있는 분들의 예언은 대단한 위력을 지녔음을 알 사람은 다 알고 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정신력 그 대단함을 인정한다 그 힘이 어디에서 오는가 바로 봉헌 몽땅 봉헌이다 그들의 종교와 전통 사상 그 안에 있는 봉헌의 뿌리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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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
지금은 어는 때인가(1/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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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66 | | 2022-01-09 |
지금은 어는 때인가(1/10월) 때가 오자 움직이시는 그분 나의 때는 지금 어딥니까 무엇을 해야 하는 시간인가 위기와 함께 오는 시작의 때 웬만한 사람이라면 아니지 할 때 그때 시작을 한다 역시 사람이 큰일을 하려면 함께 할 사람들이 필요하다 그분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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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
후회 없는 인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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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67 | | 2017-11-01 |
후회 없는 인생이란 추석이 오면 성묘를 가듯 천주교인들은 위령의 날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들 그분들의 영혼을 위해 삼삼오오 묘지를 방문 한다 필리핀의 오지 면단위 마을 웬 깡 촌 시골에 교통대란 고인(故人)들과의 대화하는 날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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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과 말씀 그리고 빛(12/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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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67 | | 2021-12-30 |
그분과 말씀 그리고 빛(12/31금) 말씀 속에 빛나는 존재 어둠을 물리치고 빛으로 우리 곁으로 다가온 말씀 그 안에 그분이 계셨다 요한은 빛과 함께 왔다 그것이 가능했기에 어둠 자체를 몰아내는 빛 속에서 그분의 길을 닦는 선구자 해서 사람들을 빛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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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빵 만으로 살라고(1/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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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68 | | 2022-01-12 |
물과 빵 만으로 살라고(1/12목) 그분의 치유를 본다 단순한 치유가 아니다 사람을 해방시키고 있다 뭔 해방이 되었다는 말인가 고독 고립 절단으로부터의 해방을 절대적으로 말한다 피부병도 피부병이지만 그 당시 유대인들의 관습 그것이 얼마나 무서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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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
위대한 예언(12/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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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69 | | 2021-12-29 |
위대한 예언(12/30목) 여든네 살의 한나의 예언은 평생 수행을 한 여인으로서 오로지 한길에서 한 우물을 판 그런 대 예언자였다 무엇을 위해 그렇게 살았나 딱 한 가지 자신이 원하는 그런 삶이기도 했지만 하늘이 원하고 백성이 청한 바로 그분의 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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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
다시 아이가 되라(2/2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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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69 | | 2022-02-25 |
다시 아이가 되라(2/26토) 어린이들의 순수함은 있는 그대로 거짓이 없기에 환하게 빛난다 봄의 새싹이 신비스럽게 빛나듯이 아이들의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정말 청정 그대로의 순수결정체 그래서 그분도 이 아이들을 향해 그들이 내게 다가옴에 대해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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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날씨 예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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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70 | | 2017-10-26 |
조선시대의 날씨 예언가 어느 나라를 가나 아침식탁에서 나오는 이야기 날씨이자 예언이다 조선영조 때의 인물 정약전은 정조7년 사마시 과거에 급제하여 형제들과 함께 잘 나가던 시절을 뒤로하고 유배지 흑산도에서 도를 닦는데 얼마나 기상케스터를 잘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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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
이걸 믿으라고(1/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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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70 | | 2022-01-10 |
이걸 믿으라고(1/11화) 권위가 어떻게 드러나는가요 그분의 말씀과 행위를 통해 확실하게 권위가 드러난다 더러운 영에 사로잡힌 사람 그를 향해 한마디로 끝낸다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그게 다인데 멀쩡해 진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의심을 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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