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7 |
무엇을 위한 멍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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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44 | | 2020-07-15 |
무엇을 위한 멍에인가 그분은 오늘도 우릴 초대한다 그분의 일이기도 하겠지만 진정한 길로의 초대이다 근데 문제는 고난의 길 이것을 어떻게 따라오게 할 것인가 이것이 난제이다 해서 그분은 병주고 약주는 그런 모습은 아니더라도 그 고난의 길에 대한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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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 |
침묵 안에 있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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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75 | | 2020-07-14 |
침묵 안에 있는 사랑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장황하게 떠들어대면서 자기가 한 말이 뭔지도 온전히 모르는 사람들 그들을 만나고 나면 참으로 혼란스럽다 거기다 변명을 하는 이들 정말 난감할 뿐이다 그냥 미안합니다 하면 모든 것이 마무리되는데 꼬리에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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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
나그네에게 물 한잔 권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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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511 | | 2020-07-12 |
나그네에게 물 한잔 권 했던가 역설도 대단한 역설을 펼치는 그분을 뵈면서 그럼 독설가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왔다 이 문장만을 보면 그렇다 어떻게 그런 말씀을 하시나 그런데 그분의 속을 보면 그러고도 남겠다 싶다 허구 헌 날 싸움에 질투에 그러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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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
마음의 밭을 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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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6235 | | 2020-07-11 |
마음의 밭을 가는 사람들 그분의 씨뿌리는 비유를 보며 어떻게 농부도 아니시면서 씨뿌리는 농부의 심정에서부터 사람들의 마음속을 훤히 다 꿰뚫고 계실까 감탄 한다 유대의 농부들은 지혜로워야 한해 농사를 지을 수 있었다 그건 확실한 타이밍이다 비가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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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
그분 같은 주인과 스승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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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29 | | 2020-07-10 |
그분 같은 주인과 스승을 찾아서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두 가지로 볼 수 있겠다 보여 지는 것에 매달리는 것 안 보이는 것에 몰입하는 것 육과 속을 따르는 것과 영과 성을 따름의 차이일까 아니면 시간을 초월해서 사는 그런 사람들과의 차이일까 하여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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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
때를 기다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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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48 | | 2020-07-09 |
때를 기다리는 사람들 때가 그만큼 중요한 걸 그분 말씀에서 볼 수 있다 이 동네에서 박해를 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여라 근데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는다 참 난해한 상황이다 구원을 대 전제로 놓고 피하여라와 끝까지 참는 것 이것은 서로 충돌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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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
무소유가 주는 참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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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15 | | 2020-07-08 |
무소유가 주는 참 자유 진짜 잘 갖춰진 사람은 또 하늘은 믿는 사람은 그리고 그분을 닮은 사람은 뭘 바리바리 준비 안 한다 이미 자기 자신이 갖춰졌고 그분께서 주심을 믿으며 내적 자유가 주는 기쁨 그것을 잘 알기에 평화 그것만 가지고 떠나면 된다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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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
목적이 분명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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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82 | | 2020-07-07 |
목적이 분명한 사람들 그분의 확실한 미션은 지역민족을 분명히 했다 당신의 분신을 만드시고 권한을 확실히 주셨으며 행할 것 또한 분명했다 이방인 지역은 노였고 사마리아인 지역도 No 유대인 지역은 오케인데 그 중에서도 길 잃은 양 그들을 찾아가라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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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9 |
빅 데이터를 넘는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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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00 | | 2020-07-05 |
빅 데이터를 넘는 그분 그분의 영적인 안목이 하늘을 찌르는 것을 본다 아니 실행이 그렇다 동시다발적으로 청하는 이들 이젠 그분의 손발이 더 있어야 모든 이들을 대응할 것 같다 소녀는 이미 죽음에 이뤘고 한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이가 동시에 치유를 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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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8 |
영원한 하늘의 꽃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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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64 | | 2020-07-04 |
영원한 하늘의 꽃별 차쿠의 아침을 읽노라면 만주의 선조들이 떠올라 눈물이 흐르고 또 흐른다 그곳에서 조선의 신앙이 아주 강하게 샘솟게 했다 최방제, 최양업, 김대건 그들을 하늘로 이끈 곳 바로 우리 신앙의 못자리다 물론 그 이전에 조상의 피 그 신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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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7 |
좀 기다려 보시 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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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61 | | 2020-07-03 |
좀 기다려 보시 게나 단식이 중요한가 보다 바리사이들이 시비하더니 율법학자가 공격해 오다가 이젠 요한의 제자들까지 그분의 단식에 대해 묻는다 왜 당신은 단식 안 하는가 이 정도면 답을 해야 한다 한두 번 당해본 것도 아니니 답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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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6 |
마음의 눈을 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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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86 | | 2020-07-02 |
마음의 눈을 뜬다는 것 인생은 미지를 찾아가는 참 나그네 길이다 근데 부활이라는 양식은 미지 중의 최고의 미지 그렇게 표현해도 부족하다 죽어서 장사지낸 분이 멀쩡히 살아 돌아다닌다 이걸 믿으라는 이야기이다 허긴 만났고 이야기 했다는데 그럼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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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 |
아니 어떻게 저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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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56 | | 2020-07-01 |
아니 어떻게 저럴 수가 오늘 그분은 만능이시다 전지전능하심을 보이신다 이것이 원로들을 열 받게 하고 더 나아가 그분을 코너로 몬다 웬만한 사람이면 손 놓겠지만 눈 하나 끔쩍 안하는 그분 있는 그대로를 수행 하신다 말씀 하신 그대로 행 하신다/ 너는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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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4 |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오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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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40 | | 2020-06-30 |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오기까지 마귀 들렸다고 한다면 과연 무엇을 의미 할까요 우선 정상적이 아닌 것은 분명한 사실로 보인다 그분도 가라다지방의 두 사람 그들의 정신병을 치료하기 위해 큰 노력을 하는 것이 보인다 우선 터부시되는 그 지역을 일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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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3 |
영적수행의 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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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21 | | 2020-06-29 |
영적수행의 참 맛 내적평화가 큰 사람은 웬만한 걱정에도 글쎄 하며 새들이 바람을 타고 놀 듯 아주 자연스럽게 유영한다 왜 삶을 살며 안달 대신 영적 영역을 크게 만들어 위기의 리스크를 줄이는 그 방법을 잘 알아냈을 때 비로써 그분의 삶의 위대함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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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 |
욕과 죄를 도려내는 거룩한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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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73 | | 2020-06-28 |
욕과 죄를 도려내는 거룩한 도구 천국의 열쇠를 받은 그분도 연약한 인간이었기에 천국과 지옥을 몇 번씩 오가며 참 사람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냐 이에 서로 머뭇거리고 있는데 성격이 급하면서도 차분하게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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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 |
지혜를 추구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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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14 | | 2020-06-27 |
지혜를 추구하는 마음 근묵자흑(近墨者黑)이란 뭘까요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 진다 내가 누구와 노느냐에 따라 나의 삶의 질이 다르다 악한 사람과 가까이 지내면 결국 악해 지고 만다는 그런 의미를 말 합니다 이런 차원에서 나는 누구인가 뭘 향해서 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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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0 |
천지개벽하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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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42 | | 2020-06-25 |
천지개벽하는 믿음 난치병이나 불가능한 일 그 앞에서 인간은 좌절 한다 엄청난 장벽을 뚫을 수 없어 포기하고 돌아서는 길이다 근데 그분은 우리에게 글쎄 그것이 그냥 돌아설 일인가 하시면서 초대를 하신다 정말 급류에 표류하다가 잡은 스티로폼 한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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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9 |
생명을 다해 주는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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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14 | | 2020-06-24 |
생명을 다해 주는 용서 함께 하는 것과 용서하는 것 이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과연 세상에 몇이나 있을까 물론 함께 한다고 고독자체가 다 해결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말 그대로 혼자라면 과연 얼마나 견딜 수 있겠는가 해서 사람이 사람사이에서 못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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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8 |
좁은 문도 좋아하는 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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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5956 | | 2020-06-22 |
좁은 문도 좋아하는 큰 사람 무엇이 좁은 문인가 뚫리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문을 뚫었을 때 그 기분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해서 정신적 물리적이든 간에 가장 난해한 시간들을 뚫고 여기까지 온 그 시간들이 나름 좁은 문을 통과한 그런 것이라면 글쎄 하려나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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