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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사람은 그분을 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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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47 | | 2020-03-15 |
열린 사람은 그분을 뵌다 정말로 속이 상하더라도 내가 꼭 해야 할일이 있다면 우선 내 마음을 진정시켜라 아람의 장수 나아만은 하늘이 도와 준 사람이다 그가 대성공을 했지만 나병 때문에 큰 고층이 있다 그런데 우연찮은 기회에 약탈꾼들에 의해 잡혀온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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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
희망의 문을 여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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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96 | | 2020-03-14 |
희망의 문을 여시는 분 물을 바라본다 아 저 속에 있는 생명 생명을 지금도 만들고 있고 너와 함께 그분도 영원한 생명을 만들 수 있다는 그 희망을 보며 감사 한다 그리고 물을 찬미 한다 모든 생명이 싹을 틔울 때 반드시 물을 필요로 한다 생명체의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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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
화해와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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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94 | | 2020-03-13 |
화해와 용서 용서는 분명 대상이 있다 인간과 인간사이의 용서 인간과 자연과의 용서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용서 다양한 차원의 용서가 있다 근데 화해 없는 용서 이것은 이뤄지기 어렵다 누군가가 먼저 용서를 빌던지 화해의 제스처가 있어야만 용서는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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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
창조와 자연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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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39 | | 2020-03-11 |
창조와 자연의 삶 욕심이 화를 자초 한다 누구든지 창조목적을 떠나 뭔가 자기만 잘되겠다고 나설 수는 얼마든지 있다 허나 훗날의 결과에 대해 무엇이 어떻게 되는지는 불 보듯이 빤한 일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못 기다려 더 많은 알을 구하기 위해 닭이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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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
내 하는 걸 잘 봐라 수요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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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43 | | 2020-03-10 |
내 하는 걸 잘 봐라 수요일용 그분의 마음이 말씀이 아니시다 마치 영이 바닥을 치신 듯 당신을 완전히 내려놓는 그런 예언을 하신다 그것도 삼 세 번째이니 변경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근데 제자들 대부분은 그 뜻이 무엇인지도 몰라 스승의 고뇌를 헤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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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
무엇으로 내적 평정을 이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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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55 | | 2020-03-09 |
무엇으로 내적 평정을 이루나 율법을 초월하라는 말씀은 율법을 사랑으로 살라는 그런 의미로 보이는데 이것을 행함은 참 난해하다 무엇이든 겉과 속이 있는데 이것이 같아야 함을 말한다 즉 언행일치를 말함이다 성인이 길에 들어선다면 무엇이 문제이냐 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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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
그분의 자비를 입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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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61 | | 2020-03-08 |
그분의 자비를 입어라 집 앞 감나무를 바라본다 아직 새순이 나오기엔 너무 이른데도 새들 날아와 뭘 그리 조잘대고 있는지 허긴 지내들 놀이터에 마지막 먹이까지 주었으니 감나무가 고향과 같을 게다 긴 겨울엔 마지막 홍시를 새순이 나오면 새순부터 감꽃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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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
순명과 순종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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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02 | | 2020-03-07 |
순명과 순종의 신비 사람은 하느님처럼 순수해 지기를 원하나 그분의 순수를 못 따르기에 그만 지쳐 나가자빠지고 만다 진짜 순수해지길 원한다면 자신을 내려놓고 버려라 그럼 순종하는 어린양처럼 확 바뀌어 있음을 만난다 이게 순명의 시작이다 뭔가 안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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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
삶의 순도를 높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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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62 | | 2020-03-06 |
삶의 순도를 높여라 거룩한 백성으로 산다면 우리가 이런 일을 겪을까 목숨과 마음을 다해 살고 순교자적인 삶을 사는데 괴질이 창궐 하겠는가 그분은 말씀 하신다 거룩한 백성이 되라고 내일은 그분께 맡기고 오늘 아니 지금을 잘살라 여기에 모든 것이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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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
기왕 사는 것 두드리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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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16 | | 2020-03-04 |
기왕 사는 것 두드리며 살자 인생 한번 사는 것인데 한번 멋지게 살아보자는데 뭔 말이 많을 필요가 있나 자신 있을 때 하는 말이다 근데 위기가 올 때 용기와 패기와 사랑 믿음 그것이 살아 있어야 진짜다 그건 늘 구하면서 사는 마음 그것을 마음에 간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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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
의인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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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65 | | 2020-03-05 |
의인으로 가는 길 악인과 의인은 다를까 물론 많이 다르다 사람의 눈엔 더 그렇다 그러나 인간 본성에서는 그렇게 다르지 않다 그건 때에 따라서는 둘은 백지 한 장 차이라 하느님만이 알 것이다 영국의 작가 찰스 램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다 그것도 청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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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9 |
치유와 평화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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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3 | | 2020-03-03 |
치유와 평화로 가는 길 거짓회개를 한다면 그 안에 치유도구원도 있을 수 없음을 알아야 진정한 믿음이라 하겠다 니느베 사람들을 보라 그들은 진정 회개를 했다 요나가 진정 깨달은 분 이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요나는 큰 물고기 속에서 삼 주야의 고통을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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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8 |
그때 그 사람이 바로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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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72 | | 2020-03-01 |
그때 그 사람이 바로 나야 사고의 전환을 보면서 생각의 차이도 크지만 행동의 차이는 대단 하구나 구약은 주로 하지마라지만 신약의 그분은 달랐다 부정적인 차원을 넘어 긍정에 행동까지 따름 그렇다고 구약이 잘못됐다 이런 의미는 아니다 그래도 말로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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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7 |
유혹의 고리를 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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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25 | | 2020-02-29 |
유혹의 고리를 끊어라 사람이 언제 우습게 되는가 유혹에 패배할 때입니다 그것도 뻔히 알면서 무릎을 꿇을 때 야! 하지만 이유가 어떻든 늦었습니다 아담은 유혹에 져서 인간 죄의 원조가 되었으나 그분은 세 번의 유혹을 하느님의 이름으로 쫓으니 세상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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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6 |
역행의 삶은 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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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07 | | 2020-02-28 |
역행의 삶은 사는 사람들 사람이 역행의 삶을 산다함은 지금의 말과 행실 안에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음이다 뒷담화가 많은 삶이라면 거룩한 말로 바꿈을 말하고 그렇게 사는 삶 안에서의 몸과 마음의 변화가 오는데 그건 자신의 노력도 있지만 그분의 영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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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5 |
진솔한 삶이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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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69 | | 2020-02-27 |
진솔한 삶이 필요한 때다 때가 오면 우리는 뭔가를 하긴 해야 합니다 만은 그렇기 때문에 형식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또 단식을 한다 해도 나 단식 했습니다 하고 폼 잡을 필요도 없다 모든 것이 그렇듯이 형식이나 가식으로 끝난다면 때론 아니 한만 못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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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4 |
초월적 성향의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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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41 | | 2020-02-26 |
초월적 성향의 그분 무엇이 그분을 초강(超强) 그런 상태로 이끌었을까 그냥 나자렛에서 평범하게 목수나 선생을 하시면서 후학을 도모했을 수도 있건만 초월적인 성향이 그분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않았다 그분은 때가 오자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여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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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3 |
화가 은총으로 바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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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31 | | 2020-02-25 |
화가 은총으로 바뀌길 우리는 고통의 시기에 하느님께 크게 회심하는 사순절을 시작 하면서 머리에 재를 받습니다 이건 형식 폼이 아니라 진정으로 마음을 찢고 더 이상 죄와 악과 타협이나 화해 없이 정면으로 충돌 할 것은 해 가면서 회개함을 통해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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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2 |
세상보다 하늘과 친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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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83 | | 2020-02-24 |
세상보다 하늘과 친구하라 사람들이 왜 저렇게 머리 터져라 싸우는 것일까 이유는 하나 일 것이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 하늘과 이웃이 어떻게 되든 말든 상관하지 않기에 저렇게 피터지게 싸운다 일찍이 그분은 말씀하셨다 그렇게 죽기 살기로 덤비는 그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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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 |
아름다운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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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22 | | 2020-02-23 |
아름다운 공동체 공동체가 빛이 나면 정말 거룩한 공동체이나 공동체에 먹구름이 끼면 그건 말 그대로 생지옥.. 우린 그걸 선명하게 본다 잘못된 공동체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옥체험을 하고 있는지 해서 공동체는 상식과 보편적 신뢰가 공존하고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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