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 |
누구나 사랑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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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45 | | 2020-03-23 |
누구나 사랑이 최고다 외국에 살 때의 일이다 혼자생활을 하다 보니 민생고를 해결해야 했다 재미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시장에서의 구매이다 약간의 물건을 좀 산다 그리고 필요치 않음에도 이것저것 기웃거려 본다 이유는 빤하다 누굴 도울까 나의 단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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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
하늘의 도우심을 청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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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32 | | 2020-03-22 |
하늘의 도우심을 청하며 무엇이 세상을 구할까 요즘은 생난리 판이다 전쟁이 나서가 아니라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 그것이 우리를 괴롭힌다 서로를 못 믿게 하고 있고 사람들의 인내심을 긁는다 젊은이들은 한계를 드러내고 어른들도 많이 힘들어 한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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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
영적인 눈을 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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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54 | | 2020-03-21 |
영적인 눈을 떠라 눈은 껌뻑이라고 있기도 하지만 진짜는 온전히 보라는 것이다 눈을 통해 마음의 눈까지 온전히 다 동원해서라도 하느님이 주신 모든 것을 필요로 하는 만큼 다 보고 그것을 이웃사랑과 하느님 사랑으로 현현시키라고 눈과 마음을 준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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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
그분과 자연에 대한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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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03 | | 2020-03-20 |
그분과 자연에 대한 예의 삶의 핵심은 신의와 예지다 그것도 하느님을 아는 예지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신의와 예지를 지키면 그분은 모든 걸 베푸신다 그러니 온갖 잡것에 대한 관심들 때문에 날 빼앗겨 훗날 살려 달라 애원하기.. 보따리에 싸들고 헛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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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
계절이 떠나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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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88 | | 2020-03-19 |
계절이 떠나라 하는데 사람은 죽어야할 이유는 없나보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다 죽겠다 난리도 아닌 가운데에서도 칙칙한 고목을 뚫고 나오는 목련을 보면서 웃어본다 목련과 대화를 하고 있는데 왼쪽 발밑에 있는 민들레가 낮은데 있다고 무시 하나요 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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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
하늘을 받아들인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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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58 | | 2020-03-18 |
하늘을 받아들인 요셉 의인 중의 의인 요셉 그분을 보고 있노라면 부처님 가운데 토막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하고 약혼한 처녀가 배가 불러오고 있다니 난 아직 숫총각인데.. 얼마나 고민을 했고 뭔 생각인들 안 했겠나 그래도 이것이 현실이니 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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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
율법과 예언서의 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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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03 | | 2020-03-17 |
율법과 예언서의 골자 참 큰 어른이 되길 원한다면 아무리 작은 규정규칙이라도 성실히 지켜야 함을 봅니다 모세가 큰 어른으로 기억됨은 바로 온전히 규정과 법규 그것을 만들고 실행하게 하여 유대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척박한 땅과 민족을 바꿔 젖과 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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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
용서 안에 있는 거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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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80 | | 2020-03-16 |
용서 안에 있는 거룩함 용서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하루에 몇 차례 오가며 이것을 용서해야 하나 아니지 그것을 어떻게 용서해 안 되지 이것이 사람의 참 모습이다 근데 베드로와 그분 대화중에 몇 번을 용서해 줘야 하나요 이는 유대교 랍비를 의식하고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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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9 |
열린 사람은 그분을 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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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47 | | 2020-03-15 |
열린 사람은 그분을 뵌다 정말로 속이 상하더라도 내가 꼭 해야 할일이 있다면 우선 내 마음을 진정시켜라 아람의 장수 나아만은 하늘이 도와 준 사람이다 그가 대성공을 했지만 나병 때문에 큰 고층이 있다 그런데 우연찮은 기회에 약탈꾼들에 의해 잡혀온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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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8 |
희망의 문을 여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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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96 | | 2020-03-14 |
희망의 문을 여시는 분 물을 바라본다 아 저 속에 있는 생명 생명을 지금도 만들고 있고 너와 함께 그분도 영원한 생명을 만들 수 있다는 그 희망을 보며 감사 한다 그리고 물을 찬미 한다 모든 생명이 싹을 틔울 때 반드시 물을 필요로 한다 생명체의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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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7 |
화해와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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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94 | | 2020-03-13 |
화해와 용서 용서는 분명 대상이 있다 인간과 인간사이의 용서 인간과 자연과의 용서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용서 다양한 차원의 용서가 있다 근데 화해 없는 용서 이것은 이뤄지기 어렵다 누군가가 먼저 용서를 빌던지 화해의 제스처가 있어야만 용서는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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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6 |
창조와 자연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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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39 | | 2020-03-11 |
창조와 자연의 삶 욕심이 화를 자초 한다 누구든지 창조목적을 떠나 뭔가 자기만 잘되겠다고 나설 수는 얼마든지 있다 허나 훗날의 결과에 대해 무엇이 어떻게 되는지는 불 보듯이 빤한 일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못 기다려 더 많은 알을 구하기 위해 닭이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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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5 |
내 하는 걸 잘 봐라 수요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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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43 | | 2020-03-10 |
내 하는 걸 잘 봐라 수요일용 그분의 마음이 말씀이 아니시다 마치 영이 바닥을 치신 듯 당신을 완전히 내려놓는 그런 예언을 하신다 그것도 삼 세 번째이니 변경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근데 제자들 대부분은 그 뜻이 무엇인지도 몰라 스승의 고뇌를 헤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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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4 |
무엇으로 내적 평정을 이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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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55 | | 2020-03-09 |
무엇으로 내적 평정을 이루나 율법을 초월하라는 말씀은 율법을 사랑으로 살라는 그런 의미로 보이는데 이것을 행함은 참 난해하다 무엇이든 겉과 속이 있는데 이것이 같아야 함을 말한다 즉 언행일치를 말함이다 성인이 길에 들어선다면 무엇이 문제이냐 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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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3 |
그분의 자비를 입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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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61 | | 2020-03-08 |
그분의 자비를 입어라 집 앞 감나무를 바라본다 아직 새순이 나오기엔 너무 이른데도 새들 날아와 뭘 그리 조잘대고 있는지 허긴 지내들 놀이터에 마지막 먹이까지 주었으니 감나무가 고향과 같을 게다 긴 겨울엔 마지막 홍시를 새순이 나오면 새순부터 감꽃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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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2 |
순명과 순종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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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02 | | 2020-03-07 |
순명과 순종의 신비 사람은 하느님처럼 순수해 지기를 원하나 그분의 순수를 못 따르기에 그만 지쳐 나가자빠지고 만다 진짜 순수해지길 원한다면 자신을 내려놓고 버려라 그럼 순종하는 어린양처럼 확 바뀌어 있음을 만난다 이게 순명의 시작이다 뭔가 안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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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 |
삶의 순도를 높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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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62 | | 2020-03-06 |
삶의 순도를 높여라 거룩한 백성으로 산다면 우리가 이런 일을 겪을까 목숨과 마음을 다해 살고 순교자적인 삶을 사는데 괴질이 창궐 하겠는가 그분은 말씀 하신다 거룩한 백성이 되라고 내일은 그분께 맡기고 오늘 아니 지금을 잘살라 여기에 모든 것이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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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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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65 | | 2020-03-05 |
의인으로 가는 길 악인과 의인은 다를까 물론 많이 다르다 사람의 눈엔 더 그렇다 그러나 인간 본성에서는 그렇게 다르지 않다 그건 때에 따라서는 둘은 백지 한 장 차이라 하느님만이 알 것이다 영국의 작가 찰스 램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다 그것도 청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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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9 |
기왕 사는 것 두드리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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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16 | | 2020-03-04 |
기왕 사는 것 두드리며 살자 인생 한번 사는 것인데 한번 멋지게 살아보자는데 뭔 말이 많을 필요가 있나 자신 있을 때 하는 말이다 근데 위기가 올 때 용기와 패기와 사랑 믿음 그것이 살아 있어야 진짜다 그건 늘 구하면서 사는 마음 그것을 마음에 간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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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8 |
치유와 평화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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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3 | | 2020-03-03 |
치유와 평화로 가는 길 거짓회개를 한다면 그 안에 치유도구원도 있을 수 없음을 알아야 진정한 믿음이라 하겠다 니느베 사람들을 보라 그들은 진정 회개를 했다 요나가 진정 깨달은 분 이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요나는 큰 물고기 속에서 삼 주야의 고통을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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