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 |
이런 사랑을 해 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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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02 | | 2020-04-05 |
이런 사랑을 해 봤는가 얼마나 사랑하였으면 자신의 신체의 가장 소중한 그것도 여자의 머리카락을 이용하여 남자의 발을 씻길 수 있단 말인가 향유와 함께 말이다 이건 초월적 사랑 아니면 도저히 불가능한 사랑이다 에로스의 사랑으론 안 된다 분명 아가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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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
영혼의 강만은 건너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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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02 | | 2020-04-04 |
영혼의 강만은 건너지 마라 죽음의 강만큼은 건너지 마라 아무리 인간이 이중적이라 해도 너무 쉽게 손바닥 뒤 짚듯 마구 뒤 짚지는 말라는 것이다 빈대떡과 삼겹살은 뒤 짚어야 타지도 않고 제 맛을 낸다 해서 열심히 뒤 짚고 있으나 사람의 말과 행동을 멋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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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
피할 땐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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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45 | | 2020-04-03 |
피할 땐 피하자 한 순간 소나기를 피하듯 아직 때가 아니면 피하자 물론 정면충돌도 있지만 그건 때가 무르익었을 때 해도 아무 상관이 없으니 지금은 조용히 물러가자 그리고 때를 보는 것이다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지만 그 위력이 상상을 초월하니 이럴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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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
집단행동 무서워 물러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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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53 | | 2020-04-02 |
집단행동 무서워 물러서라고.. 사람으로 난 이상 분쟁과 투쟁 이걸 피할 수 있는 이는 없다 바다를 보라 늘 고요가 없다 봄의 들판을 보라 바람이 인다 밤하늘을 보라 늘 별들이 총총 떠도는 걸 볼 수 있는지를 해서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라 나만 이렇게 고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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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
낡은 관습과는 거리를 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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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99 | | 2020-04-01 |
낡은 관습과는 거리를 둘 때 얼마나 깊이 들어가야만 초월적 삶을 만날 수 있나 그분은 무엇으로 시간너머 존재하신 분들을 만나셨나 당신이야 시간을 주재하니 무엇인들 못 할 것이 있나 그러나 뱁새인 우리들은 당신의 영역 밖에 살기에 때론 당신의 말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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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
참 자유인 이타적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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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71 | | 2020-03-31 |
참 자유인 이타적 사랑 사람들이 많은 것을 원하는데 원한다고 다 얻어지진 않는다 그리고 설사 얻는다 해도 다 가지고 다닐 수도 없다 해서 꼭 필요한 것을 얻어라 하고 깨달은 분들은 말한다 그럼 그 많은 것들 중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참 자유인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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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유 없이 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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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50 | | 2020-03-30 |
지금은 이유 없이 따르자 무엇으로 이 환난을 이길까 많은 이들이 고민 고민 한다 답이 없을까 싶지만 답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 답을 지키는 것이 어렵다 시작 된 것을 없앨 수는 없다 해도 더 이상의 창궐을 막음 그것이 가능케 하면 된다 원천적 차단과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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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
사람을 잘 보고 시비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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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66 | | 2020-03-29 |
사람을 잘 보고 시비를 하라 과장이 심하면 거짓이 된다 그래서 함부로 뻥을 치거나 음담패설 뒤 담화도 안 된다 다니엘 예언서의 노인들을 보라 자신들이 음욕을 품었으면서 오히려 여인에게 죄가 있다고 거짓증언으로 혼란을 야기한다 자신의 올무에 지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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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
남자가 울 땐 뭔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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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52 | | 2020-03-28 |
남자가 울 땐 뭔가가 있다 사람이 울 때는 이유가 있다 남자가 울 때는 더 그렇다 그런데 그분이 우신다 어째서 그분이 우실까 그만한 아주 깊은 사연이 분명 있을 것이라 보여진다 라자로의 죽음 만으로의 울음 그것만으로도 슬프긴 하다 얼마나 친한 가족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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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
알고도 속아주시는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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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12 | | 2020-03-27 |
알고도 속아주시는 그분 하늘을 잘 알기를 원하면 날씨를 온전히 봐야하고 바람과 구름의 이동에 기압까지 정확히 봐야한다 그럼 그분을 알기를 원하면 아주 깊게 성경을 파야한다 구약에서 신약의 뿌리까지 근데 지식을 넘어서는 그 무엇의 단계까지 나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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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
누가 그들을 말리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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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33 | | 2020-03-26 |
누가 그들을 말리겠나 거침없이 말이 나오는 사람 어디서 무엇을 배웠기에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인가 자신을 다 비웠거나 순수자체 일 때 가능하다 사람을 색안경을 끼고 보면 그 사람을 정확히 모른다 그러나 있는 그대로를 보고 들려주는 그대로 들으면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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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
초월적 안목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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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40 | | 2020-03-25 |
초월적 안목이 필요한 이유 인간의 인격은 있는 그대로 자연처럼 드러나게 마련이다 그분은 인간으로 오셨기에 당신의 하늘의 인격을 그대로 사람들과 나눴다 그래서일까 그 누구도 못 보인 모든 초자연적인 현상들과 실제의 삶에서의 초월 그런 것들을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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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
그분과 소통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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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90 | | 2020-03-24 |
그분과 소통하는 길 순결과 순명의 깊이 그 여하에 따라 인간은 하느님을 알아 나아간다 순결은 하늘이 지켜주고 순명은 스스로 지킴이다 이 양대 산맥을 잘 살면 큰 덕에 나아감은 확실하다 물론 그만큼 어려움이 따른다 처녀가 성령으로 잉태한다 처녀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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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
누구나 사랑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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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45 | | 2020-03-23 |
누구나 사랑이 최고다 외국에 살 때의 일이다 혼자생활을 하다 보니 민생고를 해결해야 했다 재미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시장에서의 구매이다 약간의 물건을 좀 산다 그리고 필요치 않음에도 이것저것 기웃거려 본다 이유는 빤하다 누굴 도울까 나의 단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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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
하늘의 도우심을 청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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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32 | | 2020-03-22 |
하늘의 도우심을 청하며 무엇이 세상을 구할까 요즘은 생난리 판이다 전쟁이 나서가 아니라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 그것이 우리를 괴롭힌다 서로를 못 믿게 하고 있고 사람들의 인내심을 긁는다 젊은이들은 한계를 드러내고 어른들도 많이 힘들어 한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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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
영적인 눈을 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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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54 | | 2020-03-21 |
영적인 눈을 떠라 눈은 껌뻑이라고 있기도 하지만 진짜는 온전히 보라는 것이다 눈을 통해 마음의 눈까지 온전히 다 동원해서라도 하느님이 주신 모든 것을 필요로 하는 만큼 다 보고 그것을 이웃사랑과 하느님 사랑으로 현현시키라고 눈과 마음을 준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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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
그분과 자연에 대한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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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03 | | 2020-03-20 |
그분과 자연에 대한 예의 삶의 핵심은 신의와 예지다 그것도 하느님을 아는 예지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신의와 예지를 지키면 그분은 모든 걸 베푸신다 그러니 온갖 잡것에 대한 관심들 때문에 날 빼앗겨 훗날 살려 달라 애원하기.. 보따리에 싸들고 헛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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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
계절이 떠나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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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88 | | 2020-03-19 |
계절이 떠나라 하는데 사람은 죽어야할 이유는 없나보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다 죽겠다 난리도 아닌 가운데에서도 칙칙한 고목을 뚫고 나오는 목련을 보면서 웃어본다 목련과 대화를 하고 있는데 왼쪽 발밑에 있는 민들레가 낮은데 있다고 무시 하나요 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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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
하늘을 받아들인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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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58 | | 2020-03-18 |
하늘을 받아들인 요셉 의인 중의 의인 요셉 그분을 보고 있노라면 부처님 가운데 토막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하고 약혼한 처녀가 배가 불러오고 있다니 난 아직 숫총각인데.. 얼마나 고민을 했고 뭔 생각인들 안 했겠나 그래도 이것이 현실이니 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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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
율법과 예언서의 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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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03 | | 2020-03-17 |
율법과 예언서의 골자 참 큰 어른이 되길 원한다면 아무리 작은 규정규칙이라도 성실히 지켜야 함을 봅니다 모세가 큰 어른으로 기억됨은 바로 온전히 규정과 법규 그것을 만들고 실행하게 하여 유대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척박한 땅과 민족을 바꿔 젖과 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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