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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그곳에 삶이 꽃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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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1 | | 2019-03-18 |
죽는 그곳에 삶이 꽃 핀다 내 탓 이오라는 신비를 보며 이것이 없었던들 마리아의 신비 천상으로부터의 아기예수 그리고 영원한 구원의 길인 부활과 승천 그리고 성령강림 이들이 있을 수 있었겠는가 가정에 아버지라는 존재는 역시 희생의 대부이다 예수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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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1 |
후회할 일이라면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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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2 | | 2019-11-23 |
후회할 일이라면 하지마라 누구나 다 때가 있다 그렇게 난다 긴다 했던 그분도 너무 초라하다 아니 어떻게 신출귀몰한 그런 분이 그토록 처참하게 십자나무에 매달려 있나 능력을 발휘할 힘이 다 됐나 아님 무엇 때문에 인내하나 결론은 다 때가 있음이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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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 |
거룩한 두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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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3 | | 2019-11-07 |
거룩한 두 곳 거룩한 것은 좋은 것이나 거룩해 지기 위해선 그만큼 피땀이 필요하다 그래서 고난이고 힘들다 그래도 두 곳만은 꼭 거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사람의 마음과 성전이다 사람이 거룩하지 못하면 별 볼 일 없기에 안 본다 거룩한 사람을 향해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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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9 |
기다림이 주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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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3 | | 2019-12-01 |
기다림이 주는 희망 치유는 기다림이다 마치 대림(待臨)과 같다 기다릴 대와 임할 임이다 그분이 오심을 기다림 치유 또한 기다림 안에 그분과 의사와 약이 치유라는 은총을 잉태하고 곧 건강을 선물로 준다 근데 그것 또한 유한 시간 그 안에서의 답이고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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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8 |
갈릴리의 신앙과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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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3 | | 2020-01-05 |
갈릴리의 신앙과 향기 갈릴리는 참 아름답다 산과 호수와 농장들 그리고 곳곳의 성지들 그리고 멀리 헤브론산 그곳으로부터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갈릴리 지역을 옥토로 바꿔 놓았으며 그 젖줄로 인해 사해까지 모든 이들이 어울려 산다 그곳이 이천년 전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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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7 |
치유와 평화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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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3 | | 2020-03-03 |
치유와 평화로 가는 길 거짓회개를 한다면 그 안에 치유도구원도 있을 수 없음을 알아야 진정한 믿음이라 하겠다 니느베 사람들을 보라 그들은 진정 회개를 했다 요나가 진정 깨달은 분 이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요나는 큰 물고기 속에서 삼 주야의 고통을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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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6 |
희망을 품는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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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4 | | 2019-11-28 |
희망을 품는 내일 하이데거는 인간을 표현하기를 “인간은 죽음을 향하는 존재” 해서 인간은 죽음을 아주 깊게 묵상하고 관상하는 가운데서 인생의 깊이를 깨닫는 것이라고 생각하게끔 하는 모습을 보며 와 이제부터 할 일이 많구나 세상엔 피할 수 있는 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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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5 |
지금이란 순간의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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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4 | | 2019-12-06 |
지금이란 순간의 깨달음 세상에 일은 많지만 일꾼은 적다는 말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뭔 소리 하는 것이야 하고 반문하고도 싶다 일과 일꾼은 다 때가 있다 그런데 요즘처럼 젊은이가 이렇게 할 일 없어 쉰다면 이 또한 큰 일이 아닌가 젊은 날에 뼈 빠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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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4 |
병도주고 약도 주시는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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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5 | | 2019-03-15 |
병도주고 약도 주시는 그분 차라리 그분을 몰랐다면 그냥 눈 감으면 그만인데 안 이상 피할 길이 없다 아니 산 사람도 아니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만큼 완전한 사람이 되라 하시니 이 비천한 중생들이 무엇으로 하늘까지 오르는가 그래도 답을 가르쳐 주시니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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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 |
내 눈에도 마음이 달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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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5 | | 2020-05-20 |
내 눈에도 마음이 달리길 그분이 말씀하시는 조금 있으면 이 말씀은 대단한 의미가 있다 사람들은 고통을 당할 때 마치 자신의 고통이 가장 큰 그런 것으로 생각 한다 그리고 별일별 상상을 다 한다 허나 자신의 종말이 아닌 이상 곧 평정을 이루는 시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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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 |
기다릴 줄 아는 큰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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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6 | | 2019-03-17 |
기다릴 줄 아는 큰마음 숲이 있어야 샘이 있듯이 사랑과 자비가 있어야 그 안에 용서와 사랑도 무럭무럭 자랄 수 있다 내가 행복하길 원하고 훗날 하느님 나라를 원한다면 농부가 숲을 가꾸듯이 싫든 좋든 사랑을 가꿔야 설사 마음이 메말라질지라도 이웃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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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 |
Admirabile Signum 교황 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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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1126 | | 2019-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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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0 |
살 사람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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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7 | | 2019-03-12 |
살 사람은 산다 며칠 전에 큰 고래가 사람을 삼켰다가 실수인가 하고 뱉은 이야기는 있어도 요나처럼 큰 물고기 뱃속에 삼 주야를 지내고 살아나온 그런 이야기는 듣기 어렵다 분명 하늘의 이야기인 기적 이 말씀 외엔 설명 불가하다 그래서인지 니느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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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9 |
참 희생의 신비(6/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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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9 | | 2022-06-18 |
참 희생의 신비(6/19일) 누군가에게 최고의 기쁨을 주고 꽃처럼 화사하게 인생을 끝내는 그런 삶은 참으로 행복한 삶이다 한 포기의 들풀처럼 세상 나와서 아이들과 함께 들판을 영위하다 마지막엔 모두 함께 백색 가루로 자루 속에 모여 있다 최후엔 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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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의 뿌리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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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30 | | 2020-04-09 |
수난의 뿌리를 보라 이천 년 전으로 돌아가서 그분이 비참하게 맞이했던 수난과 죽음 앞에 서 봅니다 누가 이렇게 선하고 공정하신 그분을 이렇게 만들었나요 우리는 서로 너지 하면서 손가락질을 많이도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아니지요 했던 그 사람처럼 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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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7 |
화가 은총으로 바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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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31 | | 2020-02-25 |
화가 은총으로 바뀌길 우리는 고통의 시기에 하느님께 크게 회심하는 사순절을 시작 하면서 머리에 재를 받습니다 이건 형식 폼이 아니라 진정으로 마음을 찢고 더 이상 죄와 악과 타협이나 화해 없이 정면으로 충돌 할 것은 해 가면서 회개함을 통해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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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6 |
좋으니 그냥 믿어라(6/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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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31 | | 2022-06-29 |
좋으니 그냥 믿어라(6/30목) 동시에 일어난 기적을 보며 믿는다는 단어는 참 좋은데 그것을 실제로 믿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음을 본다 무엇이 사람을 그렇게 만드나 자신들의 유익을 위해 사는 한정된 시간 내의 사람들 소위 출세하고 잘나간다는 그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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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5 |
마음을 깨우시는 그분(7/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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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31 | | 2022-07-11 |
마음을 깨우시는 그분(7/12화) 저는 아니겠지요 하고 놀라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있다 무엇이 나를 그렇게 하는가 분명히 자신의 개인사 안에 있었던 그 무엇인가 있었다 그런데 지역을 꾸짖으신다 얼마나 사람들이 악하기에 그렇게 야단을 치시는가 코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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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4 |
하늘의 도우심을 청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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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32 | | 2020-03-22 |
하늘의 도우심을 청하며 무엇이 세상을 구할까 요즘은 생난리 판이다 전쟁이 나서가 아니라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 그것이 우리를 괴롭힌다 서로를 못 믿게 하고 있고 사람들의 인내심을 긁는다 젊은이들은 한계를 드러내고 어른들도 많이 힘들어 한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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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하늘은 열린다(5/2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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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32 | | 2022-05-28 |
이때 하늘은 열린다(5/28토) 청하여라 받을 것이다 근데 왜 저는 안 되지요 청하는 것을 안 주시나요 그건 둘 중의 하나이다 무리한 자기주장의 요구 아니면 아직 때가 안 됨 이때 뭘 어떻게 해야 하나 우선 마음을 비운 자세로 그분께 정성껏 항구히 청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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