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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행복이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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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78 | | 2020-05-04 |
참 행복이 뭔가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이 대전제가 무엇일까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너희도 똑같이 하나가 되어라 그럼 무엇 때문에 하나일까 그것이 가져다주는 것이 뭔가 하느님 나라의 실현이다 그것은 지금처럼 아등바등 서로 등쳐먹고 이기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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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6 |
착한 목자의 길을 가는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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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33 | | 2020-05-03 |
착한 목자의 길을 가는 그들 진짜 착한 목자는 뭘까 참 힘든 질문이기에 쉽게 답하기가 곤란하다 그분을 순수하게 닮는 그분이 착한목자 아니겠는가 누가 뭐라 해도 오로지 그분 그분을 향해 당당이 나가는 그런 사람을 지칭 함이다 중국에서 지낼 때 힘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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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 |
목자들이 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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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14 | | 2020-05-02 |
목자들이 간 길 우리는 각자의 성소 앞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위해 오늘도 마음의 눈을 뜨려 무진 애를 쓰고 있습니다 혼인을 한 이들은 각자의 일터에서 혼신을 다해 가족들을 위해 불사릅니다 이 땀방울들이 모여서 결국은 성가정을 이룹니다 수도자들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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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 |
本質直觀이 주는 痛快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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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68 | | 2020-05-01 |
本質直觀이 주는 痛快함 그분을 직접 만난다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겠다고 생각을 하며 제자들을 보니 그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슬픈 건 왜일까 제자들의 어설픈 믿음 그것에 실망을 해서일까 그래서 설익은 과일이 맛없고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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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3 |
영원한 신비의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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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96 | | 2020-04-30 |
영원한 신비의 빵 영원한 생명에 대한 근원 그걸 깨닫는 것은 난해하다 큰 영적인 눈을 뜨지 않는 한 그분의 살과 피를 먹으라할 때 무엇으로 이걸 소화하나 있는 그대로 해석한다면 식인종이 되라 함이신 돼 그래서 오관을 동원해서 그분의 생명의 빵이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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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 |
천상의 향기를 머금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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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76 | | 2020-04-29 |
천상의 향기를 머금은 사람 생명의 빵은 신비인데 대단한 고통이자 쪼갬이다 그분이 생명의 빵인 것은 바로 하늘을 쪼개고 내려온 그런 역사를 지녔기에 절대적으로 가능한 것이다 내려온 것만으로 다냐고요 물론 그것은 시작일 뿐이고요 제자들과 함께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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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 |
믿음과 참자유의 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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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05 | | 2020-04-28 |
믿음과 참자유의 새길 믿음과 자아(自我)를 본다 다 좋은 의미로 쓰인다 믿음에 더 깊게 들어가면 몽땅 맡김 완전 내 맡김이다 두 가지 비유로 볼 수 있다 하나는 아가들의 내 맡김이고 둘은 성인들의 몽땅 맡김이다 아가는 자아형성이 안 됐을 때 엄마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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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0 |
신비주의가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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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56 | | 2020-04-27 |
신비주의가 필요한 이유 그래 무엇이 그리 필요한데 하나를 보여주면 열을 요구하는 그런 사람들의 욕망을 무엇으로 다 채워줄 수 있겠습니까 사람의 요구는 한이 없습니다 그렇게 많은 은총과 은혜 그것으로 모자라 다 먹여달란다 생명의 빵까지도 다 주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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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9 |
아무리 전지전능이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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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38 | | 2020-04-26 |
아무리 전지전능이라지만 누군가가 만들어 주겠지 이건 너무 낭만적이다 세상에 식량도 안 만들어주는데 누가 생명의 양식을 만들어주나 그러니 하늘 우러러 안 부끄러운 그런 사람이 되길 원한다면 내 것은 물론이요 이웃 것까지 만들어 베풀 수 있는 사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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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을 깨는 마음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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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89 | | 2020-04-25 |
각질을 깨는 마음의 눈 사람들은 말 합니다 깨달은 사람이 되라고 뭘 해서 그것을 얻나요 마음의 눈을 뜨라고요 눈이 눈에 달려 있는데 뭔 마음의 눈까지 뜨라고요 글쎄 공부를 해봐 마음공부 뭔 소리예요 먹고 살기도 바쁘고 여지저기 아파 그냥 숨쉬기도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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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7 |
순명하고 떠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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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49 | | 2020-04-24 |
순명하고 떠나는 사람들 떠나라 하면 떠날 수 있는 정말 그런 사람들입니까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전파를 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까 어떤 조건 없이 떠날 그런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대단히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이천년 전의 마르코 그는 베드로바오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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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6 |
기적은 나눔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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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25 | | 2020-04-23 |
기적은 나눔에서 나온다 기적을 바라는 이는 많으나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 그 수는 그리 많지 않다 세상에 공짜로 되는 것 그런 것은 어디에도 없다 고로 기적 그것을 바란다면 얼마나 많은 기도와 노력이 필요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두말하면 잔소리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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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 |
하늘에 오르는 거룩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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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60 | | 2020-04-22 |
하늘에 오르는 거룩한 길 하늘에 오르는 첩경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 그들을 위해 그분은 왔고 그리고 죽음과 부활을 통해 결자해지를 내 놓으셨다 이제 남은 것은 믿느냐이다 어떻게 믿을 것인가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논하지만 그래도 우선은 부활을 믿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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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4 |
어둠에서 빛으로 가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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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54 | | 2020-04-21 |
어둠에서 빛으로 가는 삶 사람의 기본자세가 뭐냐 이것에 따라 사람의 삶 그 질자체가 다름을 본다 말장난 같을지 몰라도 심판이 무서워 믿는 사람과 진리나 구원의 참 길이 무엇인지에 대해 목말라 갈구하는 사람은 다르다 사람의 욕망은 한이 없어 뭐든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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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3 |
미리 좀 알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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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87 | | 2020-04-20 |
미리 좀 알았더라면 어디까지 배우고 사유해야 그분의 초월적 삶을 깨닫나 때론 사치인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그분을 따른 분들과 삶의 끝인 죽음에 대한 그 대답을 알지 못하고 그냥 죽는 것 또한 그렇다 그렇기에 우린 그분의 끝 그곳을 찾아가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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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2 |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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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64 | | 2020-04-19 |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 니코데모는 특이한 사람이다 아니 나름 영적인 사람이다 유대인의 최고의원이면서 한 밤 중에 그분을 찾아왔다 눈들이 어려워서일 것이다 그리고 그분께 고백도 한다 하느님께서 오신 스승이라고 그는 어린아이처럼 순수해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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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 |
평화로 세상을 물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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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85 | | 2020-04-18 |
평화로 세상을 물들여라 부활은 믿음이고 확신이다 죽어서 살아오신 분이 뭐가 아쉬워서 사정하나 다만 제자들에게는 달랐다 그들을 일깨워 미션수행 세상 곳곳에 파견해야 하는 그런 마지막 단계가 있기에 그분을 살아나셔서도 바쁘다 물론 제자들만 정신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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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
나를 비상 시키는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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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51 | | 2020-04-17 |
나를 비상 시키는 미션 내 생에 나의 미션이 무엇이었을까를 보라 정말 아무 것도 없었다면 그럼 왜 살았냐고 물으면 너무 비관적일 것 같기에 인생이 미션 아니겠는가 이건 위로의 말 같지만 그렇지 않기에 하는 말 지금도 안 늦었으니 찾아라 그것도 형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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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
고목에도 꽃이 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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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90 | | 2020-04-16 |
고목에도 꽃이 피다니! 망가진 사람들이 있다면 눈을 부릅뜨라고 권한다 어디를 향해 눈을 뜨나 부활하신 그분을 직시하라 부활하신 그분이 하신 모습 그대로 할 수만 있다면 세상에 안 될 일이 없다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 십자가 위에서 처절하게 아니 비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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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
부활에도 진화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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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53 | | 2020-04-15 |
부활에도 진화가 있는가 그분이 처음 부활했을 땐 뭔가 많이 부자연스러웠다 분명 부활하신 것 맞는데 너무 빠르시기도 하시고 뭔가 사람보다는 유령 그런 모습처럼 다가왔다 물론 사기지은의 은총을 인간이 다 따라잡을 순 없다 처음 그분이 부활하셨을 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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