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영적상태가 중요하다           

간디는 이렇게 말 합니다
거룩하신 예수님을 사랑하지만
크리스천을 다 사랑할 수는 없다
이 말이 무엇을 의미 하는가
그분은 사목을 위해 구 도시 
티로와 시돈을 찾아 간다
말 그대로 옛날 사람이 아니다
회개를 하여 변화해 있는 도시
그래서였을까 신도시를 꾸짖었다
납달리와 가파르나움이다 
그분께서 늘 비유로 했듯이
가나안 여인을 비유로 든다
근데 비유가 너무 끔찍하다
아니 어떻게 개새끼에 비유하나
자녀들의 빵을 강아지에게
줄 수는 없다는 것이다
즉 유대인이 아닌 이상
더 이상 상대할 수도 없고
어떤 처방도 안 된다는 것이다
거기 그 여인의 영성이 보인다
여간 만만한 여인이 아니다
그 여인은 과거의 우리들이 
아님을 적나라하게 묘사하는데
전혀 상대방을 기분 안 나쁘게
정곡을 찌르는 방법을 택한다
이방인이라고 무시하지 마세요
지역과 민족이 중요한가요..
지금 그 사람의 영적인 상태
이것이 더 중요하지 않은가요
당신도 유대인 왕 중의 하나예요
이런 말은 한 마디도 없지만
이방인을 생각하게 하는 화법
이에 그분도 깜짝 놀라며 감탄..
완전히 자신의 태도를 바꾼다
해서 한번 선민이 영원한 선민
그렇게 될 수 없음을 증명하고
세례 받았다고 다 구원되는 
그런 것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이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