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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신앙의 신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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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679 | | 2020-09-12 |
용서는 신앙의 신비이다 삶의 제일 힘든 것 중의 하나 그것이 바로 죄의 용서이다 용서를 잘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만큼 큰 은총에 있음이다 용서의 행위는 신적행위라고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은 말한다 성인은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오죽 힘든 것이면 그랬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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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의 매듭을 푸는 길(6/1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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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681 | | 2021-06-11 |
천자의 매듭을 푸는 길(6/12토) 봉창 두드리는 소리와 화두 무엇이 먼저인지는 몰라도 참 깨달음 없인 알 수 없는 오늘 복음은 말씀하고 있다 뱁새가 황새 따라 못 가듯 제아무리 천하의 부모라도 천자의 그 속을 어찌 알리 해서 천길 물속도 모르는데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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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
언제나 예외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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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684 | | 2020-10-25 |
언제나 예외는 있다 보통사람과 깨어 있는 사람 그 차이가 무엇일까요 때론 창호지 한 장 차이다 그분의 생각과 내 생각 그 차이가 바로 그것이다 1+1+=2 이것은 정답이다 허나 때론 다를 수도 있다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고 영원한 생명을 구하려면 때론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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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다고 우습게 보지마라(7/2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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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684 | | 2021-07-25 |
작다고 우습게 보지마라(7/26월)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 말씀 작은 것을 우습게 보지마라 또 아무리 가난하고 뭐해도 그 안에 세상의 온갖 신비가 있다는 걸 그분만이 아심을 겨자씨를 볼 때 아니 어떻게 저렇게 큰 나무처럼 될까 또 누룩을 통해서 많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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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
참을 사는 사람들(6/2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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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685 | | 2021-06-22 |
참을 사는 사람들(6/23수) 나의 열매는 무엇인가 참된 그분의 열매인가 아니면 거짓 열매인가 이런 차원에서 영의 식별 양심의 판별이 필요하다 이냐시오 성인은 참 거짓 이것을 식별하기 위해서 늘 짧은 시간이라도 마음의 식별을 권장했다 하루의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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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청을 들어주시는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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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687 | | 2020-11-13 |
간절한 청을 들어주시는 그분 나에게 포기란 없다 그렇다고 선이 아닌 것 그것을 위해 포기란 없다 이것은 잘못 된 것이나 불의한 재판관을 향한 과부의 인내와 용기가 결국 그분도 안 두려워하는 엉덩이에 뿔난 재판관을 변화하게 한 것이 아닌가 그렇다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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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
참 겸손한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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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688 | | 2020-11-14 |
참 겸손한 청지기 하늘은 공평한데 비해 인간은 그렇지 못하면서도 할 말은 많은 것이 인간이다 하늘은 나름 달란트를 줬는데 그걸 온전히 관리도 못하면서 뭔 말들이 그렇게 많은지 가만히 보라 하늘의 위치를 머리가 약하다 싶으면 건강을 건강히 시원치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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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
그분에게로 완전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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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689 | | 2017-10-19 |
그분에게로 완전회귀 사람이 두려워 할 땐 다 이유가 있다 제일 두려운 건 밤 산길보다 영적고독에 빠질 때다 더 이상 자기 자신을 주체 못해 안절부절 하다 잠 못 이루고 하얗게 뜬 눈으로 밤 새고도 잠들 줄 모르는 몸과 맘 몇 알의 수면제와 정신과 의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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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성혈 대축일 6/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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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689 | | 2021-06-05 |
성체성혈 대축일 6/6(일) 성체성사를 위한 삶은 바로 그분의 삶이요 나의 삶의 정점이다 많은 이들이 천주교를 향해 식인종이라는 표현을 했다 사람의 몸을 먹는다는 것 즉 예수의 몸과 피를 먹는 그런 것을 의미했다 그분이 그런 말씀을 했다 그러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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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비의 영역들(6/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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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690 | | 2021-06-19 |
참 신비의 영역들(6/20일) 한계를 넘는 분들을 만난다 욥은 인내의 왕이고 바오로는 새 희망을 열며 그분은 신비의 끝판왕이다 우리가 신비를 만날 때 조금은 변화하지만 더 이상 그걸 유지하지 못함의 한계 그 앞에서 무릎을 꿇기에 그분처럼 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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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
무엇을 보고 선택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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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691 | | 2020-08-23 |
무엇을 보고 선택했기에 세상에 나서 제일 잘한 것 하나를 꼽으라면 뭘까 거침없이 선택을 하는 사람 그 사람은 복된 사람이다 당신의 자녀로 태어난 것 당신을 아내로 맞이한 것 평생 직업으로 택한 이 삶 남들이 가지 않은 이 길을 선택하고 기꺼이 갈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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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
하늘을 믿는 사람들(6/1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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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692 | | 2021-06-12 |
하늘을 믿는 사람들(6/13토) 어떤 것에도 연연해하지 마라 오로지 선한 것을 선택했다면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라 농부는 하늘을 믿는다 그 믿음이 없으면 긴 가뭄 그 시간을 어떻게 견디겠는가 옛날에 긴 가뭄과 장마 때에 아버지의 타들어 가는 줄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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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마음수련(8/1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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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692 | | 2021-08-13 |
순백의 마음수련(8/14토) 순백의 신앙과 천진난만 이것만이 오늘의 아이들 그리고 신앙이 하나 되는 그 말씀의 뜻을 깨닫는다 순백의 마음을 갖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안 쉽다 결국 어른이 아이들처럼 아주 순진해져야 함인데 이렇게 단순해 지기위해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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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을 향한 길(6/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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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695 | | 2021-06-14 |
완벽을 향한 길(6/15화) 완전한 사람이 되어라 무슨 뜻일까 하고 고민한다 물론 고민한다고 다 풀리는 그런 것은 물론 아님을 안다 귀신처럼 완벽 하라는 걸까 분명 그것은 아닐 것이다 사람이 완전완벽 하다면 신의 경지에 다달아야 한다 근데 사람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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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아래 머물기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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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697 | | 2020-09-13 |
십자가 아래 머물기만 해도 십자가는 신앙의 신비다 인생이 신비인 것처럼 내 안의 십자가도 신비이다 우리는 십자가도 비교를 한다 어떻게 십자가를 비교 하나 근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늘 내 십자가만 커 보이기에 또 십자가는 왜 그리 무서운지 뭔가 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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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을 뛰어넘는 靈(6/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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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699 | | 2021-06-26 |
이성을 뛰어넘는 靈(6/27일) 자신도 종교의 권위자인데 그분 앞에 와서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보면서 어! 뭔가 큰 것이 있는가 보다 역시 사람은 죽음 앞에서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사람이 죽어가면 병원으로 명의를 찾아 나서야지만 그래도 안 될 때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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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점지한 사람(6/2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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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00 | | 2021-06-23 |
하늘이 점지한 사람(6/24목) 아니 안 됩니다 요한의 모친의 외마디 무슨 돌림자가 대수예요 여인이어서가 아니라 영적 그런 강한 필이 있기에 아내로서 테클을 걸었다 이조시대 보다 더 했을 수도 있는 그런 상황 일텐데 그래도 강하게 밀어부친 영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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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을 통과하는 이(6/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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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03 | | 2021-06-21 |
좁은 문을 통과하는 이(6/22화)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 성인의 길을 가는 것이요 그분의 길을 가는 것이다 그러니 이타적이어야 하고 내가 아닌 남이 원하는 것 그것을 향해 매진하는 이 이들을 향해 좁은 문으로 들어가고 성화의 길을 가는 그런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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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
침묵할 수 있는 입(6/2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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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06 | | 2021-06-20 |
침묵할 수 있는 입(6/21월) 남을 비판하기 전에 나를 온전히 돌아보는 사람은 그 누구보다도 깨어 있는 사람이라 말할 수 있다 그런 차원에서 아브라함은 사람 중의 최고의 사람이다 하느님이 하시는 한 말씀 그것에 따라 자신을 맡겼다 그것도 살만한 곳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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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 몽땅 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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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07 | | 2020-12-07 |
그분께 몽땅 맡겨라 신앙의 신비는 무섭다 아니 어떻게 저런 일이 인간적이든 영적이든 모든 차원을 넘어가니 때론 두렵기까지 함이다 첫째는 엘리사벳의 임신 둘째는 마리아의 영적잉태 두 분 다 정말 난해하다 그래도 할머니의 임신은 구약의 선조들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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