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4 |
위기가 호기다(8/22일)
|
오뚝이 | 1727 | | 2021-08-21 |
위기가 호기다(8/22일) 사람이 거룩하기 위해선 마지막이 참 중요하다 그분도 사람들에게 묻는다 그리고 마지막엔 제자들에게 더 이상 나에게 신비란 아니 신성이 없어질 터이니 그때 너희는 어쩔 것이냐 그런데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빵 즉 ‘생명의 빵’이...
|
493 |
변화와 갈등을 초월한 출가
|
오뚝이 | 1728 | | 2020-11-29 |
변화와 갈등을 초월한 출가 변화는 두려운 것인데 그 변화에 편승한 두 분 얼마나 스승이 좋았으면 자신의 천직과 가족을 떠나 올 인을 할 수 있는가 특히 자신의 생업인 호숫가 평생을 함께한 그물과 배 그것과 스승과 바꾼 것이다 떠나는 그 순간까지 얼마나...
|
492 |
인생의 방향의 키를 돌려라
|
오뚝이 | 1729 | | 2020-11-10 |
인생의 방향의 키를 돌려라 심지가 굳은 믿음의 사람과 그냥 그런 사람들을 만난다 세상사는 다 유사하다고 본다 그분 앞에선 10명의 환자들 당장 치유가 필요하니 선생님 하면서 간청을 하긴 하는데 그들의 속이 다 똑같을까 그렇지 않다고 다들 알고 있다 그...
|
491 |
대단해 지고 싶다면
|
오뚝이 | 1730 | | 2020-11-19 |
대단해 지고 싶다면 그분은 대단하셨다 어떻게 정면충돌을 하나 당대의 최고의 사람들 성전의 주인들인 그들 그들과 그 꼬봉들을 향해 말 그대로 삿대질을 하며 성전 정화에 나선 것이다 허긴 그분이 원하는 것은 참 기도 그것뿐이었다 그런데 그곳이 오염이 ...
|
490 |
참 스승으로 거듭나기(8/20토)
|
오뚝이 | 1732 | | 2022-08-19 |
참 스승으로 거듭나기(8/20토) 존경과 존칭을 사용함에 있어 그 영역의 대가가 되지 않고 그런 대접을 받아서야 되겠나 지금도 유대의 랍비나 율사 그분들은 엄청난 존경을 받아 그 누구도 그들의 영역에 대해 도전할 수 없는 그 무엇이 그분들을 빛나게 하...
|
489 |
무엇이든 탓을 하지마라
|
오뚝이 | 1733 | | 2020-09-18 |
무엇이든 탓을 하지마라 씨뿌리는 비유의 씨도 중요하다 하지만 진짜는 그 씨를 어떻게 좋은 옥토에 뿌리고 관리를 하느냐의 여하에 달렸다 좋은 선생님은 학생 탓이나 교재 탓을 하지 않는다 그에 맞게 적절히 처방해서 온전히 공부하게 한다 한반 학생이 30...
|
488 |
죽기뿐이 더 하겠어
|
오뚝이 | 1733 | | 2020-11-30 |
죽기뿐이 더 하겠어 사람들이 극한 상황에 몰리면 심하면 오줌을 싸기도 한다 무엇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보는 가에 대해 경험이 없어서 일수도 있고 뭔가 죄 상태에 있거나 또는 우울한 상태에서의 부자유함 즉 내적 자유가 없어서이다 아가들은 불...
|
487 |
지금은 돌아가는 때
|
오뚝이 | 1735 | | 2020-12-05 |
지금은 돌아가는 때 이때다 싶으면 멈춰라 기회가 자주 올수도 있지만 한 번의 기회를 놓침으로 해서 인생이 끝나는 경우도 있다 이사야는 주님의 길을 닦아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받아서 자신을 깨끗이 하라 했다 그리고 마지막엔 그분께 향해 성령으로 세례...
|
486 |
어디까지 가고 싶은가
|
오뚝이 | 1736 | | 2020-09-22 |
어디까지 가고 싶은가 머리에 뭘 생각하며 마음엔 뭘 품고 있는가 가능한 배운 것도 가진 것도 털고 떠나야 먼 길을 갈 수 있고 또 마음에 품었던 일들 그것을 끝까지 할 수 있다 토굴에 수행정진 하겠다고 가부좌를 멋지게 틀었는데 머릿속은 온갖 세속의 것 ...
|
485 |
무엇을 위한 멍에인가
|
오뚝이 | 1740 | | 2020-07-15 |
무엇을 위한 멍에인가 그분은 오늘도 우릴 초대한다 그분의 일이기도 하겠지만 진정한 길로의 초대이다 근데 문제는 고난의 길 이것을 어떻게 따라오게 할 것인가 이것이 난제이다 해서 그분은 병주고 약주는 그런 모습은 아니더라도 그 고난의 길에 대한 대안...
|
484 |
세상을 확 바꾸는 믿음
|
오뚝이 | 1741 | | 2020-12-18 |
세상을 확 바꾸는 믿음 은총을 화(禍)로 바꾼다면 그것은 참 어리석음이다 은총을 온전히 받기를 원하면 늘 깨어 있어야 함이다 언제 그분의 천사가 올지 그 누구도 알 수 없기에 깨어 있는 사람이 최고다 즈카르야는 아주 잘 했는데 그만 아주 중요한 때에 실...
|
483 |
한글날의 이웃사랑
|
오뚝이 | 1742 | | 2017-10-08 |
한글날의 이웃사랑 나라의 임금의 사랑이 커 이웃나라엔 문자가 있는데 어찌 우리에겐 문자가없는가 손수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결국 백성에게 문자를 선사하니 오늘날 우리가 편히 쓰고 있는 위대한 한글이 아니겠는가 이젠 많은 이웃나라 사람들도 한글의 편...
|
482 |
순수로 돌아간다는 것
|
오뚝이 | 1742 | | 2020-10-01 |
순수로 돌아간다는 것 누구나 자신을 회생해보면 어린아이 시절이 그립다 순수했던 그때를 기억하며 다시 돌아갈 수는 없지만 백옥같이 흰 피부와 함께 맑은 영혼을 기억하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 지면서 오는 그 무엇인가가 있음을 보며 다시 그 순간으로 회귀...
|
|
아가들에게 순교라니요
|
오뚝이 | 1743 | | 2020-12-27 |
아가들에게 순교라니요 하늘이 열려서 좋아 했는데 그것도 아주 잠시뿐이기에 너무나 아쉽고 슬픕니다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나나요 그것도 순수한 아가들인데 그 아가들을 향한 죽임이라니 인간의 폭력성이 어디까지인지 너무나 잔인해 두렵습니다 다행이 부...
|
480 |
영원한 생명을 위해선(8/17화)
|
오뚝이 | 1743 | | 2021-08-16 |
영원한 생명을 위해선(8/17화) 세상은 분명 돌고 또 돈다 지구가 돌 듯이 모두 돈다 코페루니쿠스가 생명을 걸고 지구는 돌고 또 돈다고 했다 이처럼 영원한 첫째는 없다 있다면 오로지 그분 뿐이다 그러니 영원한 첫째를 따라라 근데 그냥 건성으로는 안 ...
|
479 |
바닥까지 살피시는 그분(8/18수)
|
오뚝이 | 1744 | | 2021-08-17 |
바닥까지 살피시는 그분(8/18수) 바닥의 노동자가 누구인가 하루 벌어 하루 먹는 사람들 사실 제일 불쌍한 사람들이다 그래도 비정규직이라 해도 매일 일하러 갈 곳이 있고 정규직에 반도 안 되긴 하지만 나름 일한 대가를 받는다 그러나 새벽 일력 시장에 ...
|
478 |
그분의 공동체를 바라보며
|
오뚝이 | 1745 | | 2020-09-29 |
그분의 공동체를 바라보며 진짜 가다가 머문 곳이 그분의 공동체 이었는가 이 영역이 정말 궁금하다 쿰란(엣세네) 공동체도 있었고 요한의 공동체도 있었으며 사두가이파 공동체에 바리사이파 공동체 등이 아주 건재 했다면 그럼 그분의 공동체는 어디에 물론 ...
|
477 |
하늘과 땅이 만난 혼인
|
오뚝이 | 1746 | | 2020-12-20 |
하늘과 땅이 만난 혼인 아기가 없는 집안에 임신은 분명 축복이자 은총이다 그런데 할머니의 임신은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하나 대단한 은총이긴 하지만 물리적 부담이 큰 은총이다 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런데 젊은 처녀가 임신이다 이를 어떻게 받아...
|
476 |
깨어 있음의 신선한 신비
|
오뚝이 | 1747 | | 2020-11-27 |
깨어 있음의 신선한 신비 정말 깨어 있기만 하면 그분의 도우심이 오는 그런 길이 뭔지를 안다 그분은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깨어 있기를 주문하고 또 주문하셨다 꼭 종말이라서가 아니라 깨어 있는 사람은 뭔가 달라도 한참 다름을 본다 열 처녀의 비유를...
|
475 |
과거급제가 대수인가
|
오뚝이 | 1748 | | 2020-09-19 |
과거급제가 대수인가 이벽은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 그리고 모든 것을 갈아 업는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아비의 입장에서 보면 아들이 완전히 미친 것이다 아니 어떻게 서학인지 뭔지 그것에 빠지더니 확 가버렸다 사람이 죽어야 부활을 한다고 다 헛되고 헛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