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8 |
이위일체의 신비(2/25금)
|
오뚝이 | 1372 | | 2022-02-24 |
이위일체의 신비(2/25금) 일부일처와 독신의 삶의 진수 참 쉽지 않은 일생 여정이다 특히 독신에다 정결의 삶은 대나무밭에 피는 청렴화이다 이보다 더 어려운 것은 뭘까 그건 삼위일체와 이위일체다 삼위일체가 신성한 영역이라면 이위일체는 인간의 피땀인...
|
767 |
다시 아이가 되라(2/26토)
|
오뚝이 | 1369 | | 2022-02-25 |
다시 아이가 되라(2/26토) 어린이들의 순수함은 있는 그대로 거짓이 없기에 환하게 빛난다 봄의 새싹이 신비스럽게 빛나듯이 아이들의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정말 청정 그대로의 순수결정체 그래서 그분도 이 아이들을 향해 그들이 내게 다가옴에 대해서 너...
|
766 |
하늘의 창고(2/27일)
|
오뚝이 | 1351 | | 2022-02-26 |
하늘의 창고(2/27일) 입은 결코 거짓이 없다 몸과 마음의 저장된 곳에서 입을 통해 나오는 것이 바로 자신을 대변하듯이 내 집의 창고에 없는 것이 결코 식탁에 오르지 않는다 내 머리와 마음속에 없는 그 무엇이 나올 수 있겠나 그러므로 식별의 참 안목이...
|
765 |
순수 구원의 문(2/28월)
|
오뚝이 | 1347 | | 2022-02-27 |
순수 구원의 문(2/28월) 재물 권력 명예를 넘어서야 영원한 생명을 만난다는 그분 그 앞에서 얼어버리는 사람 지금까지 성경이 말씀하시는 십계명의 대부분을 누구보다도 확실하게 지켜 왔다고 자부한 대단한 용기를 지닌 이 사람 그런 그를 향해 천리안으로...
|
764 |
초대받은 길(3/1화)
|
오뚝이 | 1377 | | 2022-02-28 |
초대받은 길(3/1화) 이타적인 삶을 위해 헌신한 그런 분들을 만날 때 숙연하다 뭔가 남다른 모습이 보이기에 하늘로부터 오는 존경심이랄까 근데 이런 차원을 넘어가는 분들 이런 분들을 만나면 신비감이 병풍처럼 둘러쳐지는 그 모습은 그분이 내려주시는 ...
|
763 |
사순의 아침을 맞으며(3/2수)
|
오뚝이 | 1373 | | 2022-03-01 |
사순의 아침을 맞으며(3/2수) 다시 고요하게 마음 가다듬고 사순의 단식을 하는 맘으로 그분 앞에 좌정을 한다 어디까지 깨달을 수 있을까 뭘 하겠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 위에 덕을 쌓아 올려서 그분으로부터 내려오는 은총 그 진수를 맛보는 그런 시간 ...
|
762 |
지금이 바로 그때(3/3목)
|
오뚝이 | 1308 | | 2022-03-02 |
지금이 바로 그때(3/3목) 지금 바로 행하십시오 십자가를 치울 수도 있지만 십자가는 치운다고 치워지는 그런 간단한 존재가 아님을 깊은 신앙 속에서 깨달음이 있는 분은 결코 그분 곁을 떠나라 해도 안 떠난다 진정 무엇이 두려운 것인가 총칼인가 아니면...
|
761 |
때를 아시는 분(3/4금)
|
오뚝이 | 1314 | | 2022-03-03 |
때를 아시는 분(3/4금) 당신은 단식을 하십니까 왜 단식을 하시는가요 교회가 하라고 해서하나요 하느님이 그렇게 하라고요 우리는 매 순간의 메시지 그것에 의해 선택을 한다 이처럼 형식적인 것이라도 때론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으로 인해 건강하니까 그래...
|
760 |
정곡을 찌르는 분(9/1목)
|
오뚝이 | 1068 | | 2022-08-31 |
정곡을 찌르는 분(9/1목) 갈릴리 호숫가를 거닐다가 자리를 잡으신 그분을 본다 군중들이 모여들더니 바로 자연을 벗 삼아 강연을 한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일까 아니면 강바람을 이용해서 마이크 효과를 내기 위해설까 근데 바람처럼 부드러우시다 그러더니 ...
|
759 |
나의 우선 순위는(3/8화)
|
오뚝이 | 1277 | | 2022-03-07 |
나의 우선 순위는(3/8화) 주님의 기도를 바라본다 무엇을 위해 바치는 기도인가 지금 여기서 이뤄지려는 것과 내세에 영혼 구령을 위한 것 학문적으론 구분할 필요가 있는지는 몰라도 현실에서는 둘 다가 동시에 필요한 것이다 기도와 삶은 지금 여기에서 ...
|
758 |
마음을 찢어 봤는가(3/9수)
|
오뚝이 | 1294 | | 2022-03-08 |
마음을 찢어 봤는가(3/9수) 그분에게로 구름처럼 모여드는 군중들은 무엇 때문이었을까 그분으로부터 뭔가를 봤다 그러기에 그들은 모여들었다 그분이 주춤하는 사이였을까 그들은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아니 그분을 시험하려는 자들 그들에 의해 뭔가가 보...
|
757 |
어디까지 내줘 봤나(3/10목)
|
오뚝이 | 1279 | | 2022-03-09 |
어디까지 내줘 봤나(3/10목) 전쟁터에서 사람이 죽었을 때 사람은 사람을 버리고 떠난다 자신이라도 살기 위해서 떠난다 허나 개는 주인을 지키고 있다 주인이 사랑을 준 그 이상으로 개는 죽은 주인을 기억하기에 그 주인 곁을 못 떠나는 것이다 그래서 사...
|
756 |
영적양식을 쌓는 이유(3/11금)
|
오뚝이 | 1310 | | 2022-03-10 |
영적양식을 쌓는 이유(3/11금) 사람의 마음은 오만 갈래라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하느님만이 알 수 있을 뿐 해서 늘 겸손해야 하는 법 허나 그것이 맘대로 안 돼 후속까지 대비를 해야한다 그것이 바로 화해의 삶이다 화해는 길어지면 안 된다 적어도 하...
|
755 |
거듭나는 사람들(3/12토)
|
오뚝이 | 1274 | | 2022-03-11 |
거듭나는 사람들(3/12토) 어디까지 해야 됩니까 사랑하는 것에 한계가 없고 용서에도 한계가 없기에 싫고 미워도 하늘 땅끝까지 나를 조건 없이 봉헌할 때 그분의 말씀이 빛을 발할까 총부리를 대고 싸우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람들 대선이 막을 내...
|
754 |
어디까지 믿는가(3/14월)
|
오뚝이 | 1271 | | 2022-03-13 |
어디까지 믿는가(3/14월) 때가 때인 만큼 자비를 아주 풍부히 베풀라시는 그 말씀이 뭔지는 아는데 실제로 내놓으려 하니 웬지 쉽지 않음을 만난다 그래서 작은 것부터 하나씩 매듭 풀 듯이 풀다 보면 세상에 안 되는 것이 있을까 또 매듭을 풀기 전에 그분 ...
|
753 |
선입견을 버려라(3/15화)
|
오뚝이 | 1265 | | 2022-03-14 |
선입견을 버려라(3/15화) 원칙주의자들과 완벽주의자들 아주 훌륭한 사람이기는 하지만 너무 숨 쉴 곳이 없어 보인다 사회의 고위층으로 갈수록 쉽게 볼 수 있는 특징이다 그분은 이 두 부류를 싫어했다 바리사이파와 율법학자들이다 그럼 그들 모두가 그랬...
|
752 |
대가를 바라느냐(3/16수)
|
오뚝이 | 1253 | | 2022-03-15 |
대가를 바라느냐(3/16수) 절대적인 존재로 거듭날 때 우리는 뭐라 못할 수밖에 바로 이 영역을 가르치셨기에 그분은 정말 위대하신 것이다 그분의 제자가 된 것은 탁월 그 이상의 것을 선택한 것이다 그러나 뭔가 대가를 바랬다면 거기엔 오류나 오점이 있다...
|
751 |
다시 사는 삶(3/17목)
|
오뚝이 | 1257 | | 2022-03-16 |
다시 사는 삶(3/17목) 나는 어디에 필이 꽂여 있는가 무엇을 위해 매진하며 왔는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애착 거기에 묶여 있는 것이라면 결코 아름다운 것이 아니리라 애착은 끊어버리기가 난해해 죽을 때까지도 해결이 어려워 묶인 그 상태로 전전긍긍이...
|
750 |
기도와 십시일반의 나눔(3/18금)
|
오뚝이 | 1252 | | 2022-03-17 |
기도와 십시일반의 나눔(3/18금) 엉덩이에 뿔난 소작인을 본다 아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 물론 지주가 악랄하다면 뭔가 항의를 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아예 그 주인 이상까지 살해 그런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건 분명 도를 넘어가고 있기에 누구에게도 설...
|
749 |
꿈이 현실로 된다고(3/19토)
|
오뚝이 | 1250 | | 2022-03-18 |
꿈이 현실로 된다고(3/19토) 꿈은 어떤 것을 말하는가 잠에 일어나는 심리적 현상으로 실현시키고 싶은 희망과 이상인 현실 그대로 말하기도 하지만 비현실적이고 허무맹랑한 생각이 대부분은 역으로 나타나는 현상 또 현실과 관계없이 즐거운 상태 이들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