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 |
하늘나라를 가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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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975 | | 2019-04-06 |
하늘나라를 가꾸는 사람들 몸과 마음이 아직 청춘인데 시기와 질투가 하늘을 찔러 강제로 사람을 늦가을로 보내려 하니 마음이 시리다 그분이 큰 예언자라는 것 그것을 아는 사람들이면서도 어깃장을 놓으면서 대드는 그런 사람들 중에 한 사람 니코데모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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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 |
들어 올려 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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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02 | | 2019-04-08 |
들어 올려 진다는 것 누구나 오르는 것을 좋아 한다 산에 오르는 것부터 시작해서 승급에 이르기까지 오르는 것 근데 우리가 잘 봐야 하는 것은 그냥 물적인 것을 위한 오름인지 아니면 영적차원을 내포한 것인지 이 영역을 종합적으로 봐야한다 단편적인 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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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 |
인생의 길에서 만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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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992 | | 2019-04-09 |
인생의 길에서 만난 것들 인생이라는 길 위에서 가서 흡족한 길도 있고 못가서 아쉬운 길도 있기에 인생의 단편적인 길 보다는 종합적인 길에로의 접근이 우리를 풍요롭게 하지 않겠나 여기서의 단편적인 길이란 인생에 희망을 거는데 있어 오로지 자신 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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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 |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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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987 | | 2019-04-10 |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는 비밀 초월적인 개념을 무엇으로 알까 그분은 전지전능함을 보이면서 아브라함 이전에 존재했음을 알리는 가운데 오해가 발생해 그분을 정신병자 또는 마귀로 단정해 버리는 사람들을 보며 적게 먹을지라도 깨달아야함을 오랜 만에 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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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 |
내가 정말 깜도 안 되는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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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990 | | 2019-04-11 |
내가 정말 깜도 안 되는 사람인가 죄의 용서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그분을 통해서 다 보았으면서도 다시 돌을 들고 나오는 사람들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 돌아온 탕자인 둘째아들의 용서 간음하다 잡혀온 여인의 용서 그곳에서 돌로 치려다가 그분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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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 |
완벽한 봉헌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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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973 | | 2019-04-12 |
완벽한 봉헌의 때 때가 차서 올 것이 왔다 근데 그것은 분명 아니나 가야파의 예언이 적중 한다 ‘온 민족이 멸망하는 것 보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해 죽는 것’ 그것이 훨씬 낫지 않겠냐는 의견 그분이 분명 소가 아닌데 어찌 어깃장을 놓으며 몰아가나 혁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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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 |
양심을 위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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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975 | | 2019-04-15 |
양심을 위한 사랑 무엇을 위해 쓸 것인가 돈도 명예도 권력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쓰레기가 될 수도 있고 때로는 성자로 날수도 있다 유다는 그분의 제자였다 막달라 마리아도 제자였다 유다는 12제자의 한 사람이고 마리아는 그냥 여 제자였다 그러나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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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 |
영원한 생명을 향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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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994 | | 2019-04-15 |
영원한 생명을 향한 여정 대단한 노력을 해 보지만 사람은 그냥 사람이다 많은 사람은 죽음 앞에서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도 자신의 한계가 드러남을 본다 베드로는 그분의 수석제자로 사실 최선을 다해서 섬겼다 장가간 사람이 생계를 버리고 스승을 따라 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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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 |
작은 불씨만은 살려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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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999 | | 2019-04-16 |
작은 불씨만은 살려두라 가리옷 유다는 특이했다 그에 대한 그분의 생각이 참으로 궁금해지는 오늘이다 관계는 사용하는 언어에서 결정 된다고 해도 틀림없다 즉 주고받는 대화의 필요성 전하는 말이 지닌 진실성 그리고 얼마나 온화함이 그 언어에 담겨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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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
내면인 마음속을 씻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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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65 | | 2019-04-17 |
내면인 마음속을 씻으며 그분은 모든 것을 내려놓으셨다 그리고 제일 아래로 가셨다 허리를 굽힐 수 있는데 까지 최선을 다해서 굽히셨다 그리고 발을 씻기실 준비를 했다 그런데 한 사람은 외면을 했고 또 한사람은 겸손의 극치인지라 자신의 발은 못 씻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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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9 |
무엇이 날 무너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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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988 | | 2019-04-18 |
무엇이 날 무너트리나 이제 그분은 흔적도 없다 그렇게 대단하신 분도 한 순간에 훅 가시다니 사분오열 된 사도들과 거의가 배반을 하는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지만 이건 아니기에 전열을 가다듬고 그분과 나의 모친이 떠난 자리를 번가라 가며 찾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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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8 |
해결사로 오신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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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986 | | 2019-04-21 |
해결사로 오신 그분 빈 무덤이 문제가 될 줄이야 물론 지금도 무덤의 도굴은 큰 사회문제가 되긴 한다 근데 문제는 도난당한 것보다 더 큰 문제인 부활 사건이다 여기저기서 그분을 봤다 심지어 경비병까지 혼비백산 할 지경이니 이 일을 어쩌나 결국 경비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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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 |
신앙의 눈으로 보는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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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5179 | | 2019-04-19 |
신앙의 눈으로 보는 부활 그분의 무덤가는 고요했다 물론 무덤이니 고요 할 수밖에 그러나 뭔가가 달랐다 그냥 고요함이 아님을 느낀다 결국 빈 무덤임을 알았다 그럼 어떻게 된 것일까 누가 시신을 훔쳐갔나 아니면 유령이 되셨나 의심의 눈으로 보면 끝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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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6 |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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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990 | | 2019-04-20 |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어둠 속에 빛이 빛났다 희망을 노래하는 빛 얼마나 고대하던 빛인가 숨을 죽이던 그 고요를 깨고 또 어둠을 완전히 물리치고 빛은 희망을 불러들였다 그 음침한 어둠의 무덤을 더 이상 허락하지 않으신 그분의 긴 침묵 속에서 빛은 어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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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5 |
마리아 막달레나의 그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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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538 | | 2019-04-22 |
마리아 막달레나의 그분사랑 사랑엔 한계 끝이 없다 마리아의 그분 사랑은 대단했다 그분을 향한 통곡은 베드로와 막달라 마리아가 대단했는데 끝까지 사랑이 식지 않은 이가 바로 막달라 여자 마리아였다 그래서일까 그분은 말씀하시길 ‘여인아 왜 우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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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4 |
봉창은 누가 두드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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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971 | | 2019-04-23 |
봉창은 누가 두드렸나 엠마오로 가는 길은 분명 좌절하고 낙향하는 사람들이 향하는 공동묘지다 엠마오는 분명 서쪽으로 낙향의 방향이 맞겠다 허나 정확한 위치는 잘 몰라 예루살렘에서 약 11Km 정도인 온천이 있는 마을 정도이다 그분이 부활한 바로 다음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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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3 |
한계를 넘는 부활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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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997 | | 2019-04-24 |
한계를 넘는 부활의 기쁨 부활보다 깊은 영성이 있을까 해서 부활은 장난이 아니다 부활은 완벽한 새 삶이고 더 이상 죽음이 없는 삶이며 영(靈으)로만의 부활을 넘어 육으로도 부족함이 전혀 없는 그런 완전한 삶의 부활이다 그래도 의심하는 제자들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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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 |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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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973 | | 2019-04-26 |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았나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신 그분 부활의 절정에 오르신 그분 무엇이 그분을 이렇게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고 계시는 걸까 살아 계실 때보다 더 적극적인 그런 모습을 보며 뭔가가 있다 아마도 급히 처리하고 갈 곳 그곳을 향해 분초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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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 |
몽땅 전수해주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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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3763 | | 2019-04-27 |
몽땅 전수해주시는 분 누가 자신을 다 내줄까 역시 그분은 통이 크다 죽어서도 일을 하시더니 이젠 부활이라는 양식으로 당신을 새롭게 하시고는 떠나시기 전 당신을 몽땅 제자들에게 전수해 주신다 처음엔 평화로 안정시키시고 그 다음엔 사도적 능력인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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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0 |
숨겨진 보석 같은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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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966 | | 2019-04-28 |
숨겨진 보석 같은 제자 니코데모는 바리사이의 관료지만 그 누구보다도 참 신앙인 이었다 근데 한 가지 부족한 것이 그를 괴롭히고 있는 듯 보인다 바로 관상과 묵상의 능력이다 그래서인지 의심이 많았다 마치 토마처럼 말이다 그래도 그에겐 열정이 있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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