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
오시는 분(12/16)
|
오뚝이 | 1436 | | 2021-12-15 |
오시는 분(12/16) 오시는 분이 저분들처럼 겸손에 겸손을 덧입고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요한처럼 모든 것을 희생 그 자체로 그분을 맞으니 세상 안 될 일이 뭐 있겠나 물론 자신은 먼지로 가고 오시는 분을 위한 희생 과연 이런 분이 몇이나 될까 이 나라...
|
727 |
하느님의 일과 사람의 일
|
오뚝이 | 1442 | | 2017-10-29 |
하느님의 일과 사람의 일 하느님의 일과 사람의 일이 각각 다른 것일까 일은 같은 일이지만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다를 수가 있다 사람이 사람에게 베푼 사랑 이것에 대해 안식일이라는 그 이유 하나 때문에 비난을 받는다면 그건 아니다 자신들도 ...
|
726 |
마음을 여는 사람(9/5일)
|
오뚝이 | 1442 | | 2021-09-04 |
마음을 여는 사람(9/5일) 기적은 어디에서 오는가 역시 긍정의 기도와 노력 여기에서 에파타가 생긴다 구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닫힌 귀가 열릴리 없다 다 때가 있는 것으로 본다 그때를 어떻게 불러오냐 여기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 일본의 옴진리교를 믿은...
|
|
전통을 살리는 사랑(2/8화)
|
오뚝이 | 1442 | | 2022-02-07 |
전통을 살리는 사랑(2/8화) 전통을 지키자니 사랑이 울고 사랑을 내세우니 전통이 발악 이 둘의 중재가가 바로 그분 그 상처가 너무 크셨는가보다 해서 사람은 늘 쇄신이 필요 그 가운데 자신의 희생만이 세상을 살릴 수 있음을 본다 그건 그분의 직접 말해...
|
724 |
그분으로 거듭난 사람들(1/21금)
|
오뚝이 | 1443 | | 2022-01-20 |
그분으로 거듭난 사람들(1/21금) 갈릴리 호수의 낚시터에서 고기를 잡는 대신 사람을 낚고 계신 분이 계셨기에 처음엔 저분이 도대체 누군가 너무나 궁금했기에 따라가니 역시 하늘나라의 어부였다 그러니 물고기에서부터 사람 모두를 낚을 수 있는 분 아주 ...
|
723 |
신비체험의 소중함(2/6일)
|
오뚝이 | 1443 | | 2022-02-05 |
신비체험의 소중함(2/6일) 어떻게 이렇게 신비로울까 밤새 한 마리도 못 잡은 물고기를 그물이 찢어지게 잡았다니 이게 정말 현실일까 그것도 그분의 가르침에 따라 그대로 따라 했을 뿐인데 아니 그럼 그분은 신인가 호수 속의 네비게이션인가 그럼 몇...
|
722 |
행복하십니까(2/13일)
|
오뚝이 | 1444 | | 2022-02-12 |
행복하십니까(2/13일) 무엇이 행복이라 생각하나요 돈과 명예일까요 아니면 나는 무엇을 쫓아 왔나요 돈과 명예가 의미 있지만 마지막까지 뭔가를 책임지는 그것은 될 수 없음을 안다 그래도 사람들은 그걸 쫓는다 그것이 뭔가 나를 살찌우는 마약 같은 성분...
|
721 |
그분의 초대
|
오뚝이 | 1445 | | 2017-10-27 |
그분의 초대 죽어라 기도하고 얻은 것 과연 무엇이 있을까 진짜 죽어라 기도 했는데 마음 안에 남는 게 없을까 뭐 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왜 연목구어(緣木求魚)이니까 아무리 그렇다 해도 진짜 기도를 죽어라 했다면 하느님은 반드시 들어 주신다 다만 자...
|
720 |
남의 길을 닦는 사람들(12/13목)
|
오뚝이 | 1446 | | 2021-12-14 |
남의 길을 닦는 사람들(12/13목) 나의 길 닦기도 어려운데 남의 길까지 닦고 있는 그런 분들을 보고 있노라면 야 대단하구나 하고 놀란다 근데 인생 나서 한 번쯤은 나를 벗어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거듭나는 삶이 결국은 나의 영혼까지 살찌는 그런 삶...
|
719 |
내가 누구인지 모르는가
|
오뚝이 | 1447 | | 2020-07-16 |
내가 누구인지 모르는가 안식일이 문제가 된다 근데 안식일이 문제인가 아니다 율법이 문제이다 유대율법은 참 어려웠다 그 법조항이 많기도 했지만 그것을 지키기가 어려웠다 특히 안식일 법도 유명했다 손 하나 까딱 못하게 하는 안식일 율법은 말 그대로 족...
|
718 |
때를 기다리는 사람들
|
오뚝이 | 1448 | | 2020-07-09 |
때를 기다리는 사람들 때가 그만큼 중요한 걸 그분 말씀에서 볼 수 있다 이 동네에서 박해를 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여라 근데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는다 참 난해한 상황이다 구원을 대 전제로 놓고 피하여라와 끝까지 참는 것 이것은 서로 충돌을 하며...
|
717 |
구원 받은 여인(9/16목)
|
오뚝이 | 1449 | | 2021-09-15 |
구원 받은 여인(9/16목) 저절로 용서가 나오는 행동 바로 죄 많은 여인의 모습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나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인지 알 수는 없으나 그분께 가져온 선물은 대단한 것이었다 선물이야 가져올 수 있다 치자 그다음 행동에 화들짝 놀란다 분명 ...
|
716 |
변화의 정점에서(10/11월)
|
오뚝이 | 1450 | | 2021-10-10 |
변화의 정점에서(10/11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요나만큼 할 수만 있다면 뭘 더 바라나 나와 똑같은 위치에서 출발해 거듭 거듭남을 보면서 회심 이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 이에 대해 깊은 침묵 속에서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된다 회심치 않고 뺀질거릴 때...
|
715 |
삶의 지혜의 깊이(12/18토)
|
오뚝이 | 1451 | | 2021-12-17 |
삶의 지혜의 깊이(12/18토) 때가 다가오고 있다 거룩한 탄생의 때 말이다 그럼 무엇이 거룩한 것인가 엄청난 고민을 안겨준 그것 그 안에 거룩함이 싹텄다 어린 마리아는 성령 잉태 이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였을까를 생각하면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다...
|
714 |
양수겸장의 삶(12/2목)
|
오뚝이 | 1452 | | 2021-12-01 |
양수겸장의 삶(12/2목) 반석 위에 진 집을 보면서 참으로 아름답고 멋지다 어떻게 이렇게 반듯할 수가 과연 몇 년에 걸쳐서 졌을까 마치 유럽의 요새들과 갈릴래아 호숫가의 성전들 천년만년 갈 수 있는 집들 그런데 요즘은 많이 달라졌다 아무리 거대한 바...
|
713 |
영신수련과 영적여정(12/3금)
|
오뚝이 | 1452 | | 2021-12-02 |
영신수련과 영적여정(12/3금)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를 생각한다 이냐시오를 만나 긴 여행 그것도 영적 여행을 떠났다 이냐시오가 안 살림을 했다면 하비에르는 끝없이 떠났다 요즘이야 그냥 하룻길이지만 500년 전의 대륙의 횡단이나 대서양과 인도양과 태평...
|
712 |
發狂을 넘는 發光 그 자체(10/2토)
|
오뚝이 | 1453 | | 2021-10-01 |
發狂을 넘는 發光 그 자체(10/2토) 가장 작은 것 하나에도 해(害)나 무리를 안 일으키는 그런 사람이 있을까만은 그래도 그런 사람이 되라고 하시는 그분의 말씀을 보며 얼마나 노력하면 그렇게 될까 단순하다 못해 아이가 되는 어른의 모습을 보기란 참 성...
|
711 |
아침이 좋다
|
오뚝이 | 1453 | | 2021-10-15 |
아침이 좋다 정말 좋다 모든 것 훌훌 털고 만레사에 들어오니 더 바랄께 없다 천국이 이보다 더 좋을까 그래도 하늘 아래 있는 것 해서 그분 때문에 사는 그 이유를 알게된다 하여간 세상 누구라도 자신을 놓고 벗지 않고는 참 자유를 만끽 할 수 없구나 지...
|
710 |
말을 넘은 행동(9/2목)
|
오뚝이 | 1456 | | 2021-09-01 |
말을 넘은 행동(9/2목) 말보다 더 중요한 행동 그 앞에서 무릎을 꿇은 사람들을 보며 저분은 진짜다 세상에 가짜가 얼마나 많으면 한 말씀과 한 행동을 보고 그대로 무릎을 꿇을 수 있나 허긴 이미 물이 오를 때로 올라 계신 그분이 아니신가 오죽 사람이...
|
709 |
투명한 하늘과 마음(9/19일)
|
오뚝이 | 1456 | | 2021-09-19 |
투명한 하늘과 마음(9/19일) 진짜를 볼 수 있는 눈은 바로 그분의 눈이다 내가 어떤 눈을 가졌는가 여기에 모든 것이 달렸다 어린아이와 같은 눈을 지닌 그런 사람이라면 어딜 가도 대환영을 받을 것이지만 좀 안다고 폼 잡는 사람은 잠시 상대방을 위한 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