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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곡을 찔러라(2/1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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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96 | | 2022-02-09 |
정곡을 찔러라(2/10목) 현대는 인권의 시대이다 또 차별화가 안 먹힌다 근데 오늘 그분을 보면 이걸 뭐라 해석해야 하나 예상 밖의 그분을 만난다 반려동물에게도 못 할 말을 서슴없이 여성에게 하신다 너 같은 이방인 자녀에게 어떻게 내 자녀의 빵을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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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는 나(2/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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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533 | | 2022-02-10 |
깨어 있는 나(2/11금) 에파타라는 깨어 있는 말씀 열려라 참깨를 뛰어넘는 아주 거룩한 실천적 말씀에 많은 사람이 감동을 먹는다 감동은 그냥 얻어지진 않는다 뭔가 마음이 열리는 순간에 하늘이 그 사람에게 번개를 내리는 때에 열리는 그 무엇 잠자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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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을 꿰뚫음이란(2/1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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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73 | | 2022-02-11 |
본질을 꿰뚫음이란(2/12토) 그분의 기적 사화도 대단하지만 더 대단한 것을 발견해야 한다 그건 그분의 내적 태도이다 아주 냉정하고 공정하게 보시는 그분의 모습을 기적에서 본다 그분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공정 그 틀에서 만나고 대화한다 빵과 물고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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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십니까(2/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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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444 | | 2022-02-12 |
행복하십니까(2/13일) 무엇이 행복이라 생각하나요 돈과 명예일까요 아니면 나는 무엇을 쫓아 왔나요 돈과 명예가 의미 있지만 마지막까지 뭔가를 책임지는 그것은 될 수 없음을 안다 그래도 사람들은 그걸 쫓는다 그것이 뭔가 나를 살찌우는 마약 같은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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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
뭘 더 바라는가?(2/1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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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83 | | 2022-02-13 |
뭘 더 바라는가?(2/14월) 사람의 욕망은 한이 없다 하나가 채워지면 또 하날 원하는 것이 사람인가 모든 존재들의 속성인 소유 충족되지 못한 욕구가 낳은 최악의 순간이라고나 할까 사천 오천 명을 먹였고 하도 표징 표징 하기에 죽은 나자로도 살려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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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이 깃든 집(2/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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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75 | | 2022-02-14 |
깨달음이 깃든 집(2/15화) 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그분의 가르침은 깨달음이다 육신의 삶보다는 영적인 삶 이것의 본질을 깨달으라 하신다 제자들이 빵 가져옴을 잊었다 그 순간을 포착하시는 그분이다 너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참으로 무엇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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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
개안 속의 심안(2/1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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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87 | | 2022-02-15 |
개안 속의 심안(2/16수) 그분이 눈을 뜨게 하는 치유 그 안에서 새로움을 본다 하나는 실제로 의술 차원이고 둘째는 영적인 눈을 뜸이다 그분은 양면을 다 가지셨다 치유면 치유 안에서의 눈뜸 맘의 혜안을 바라는 이들에겐 영적인 혜안을 선물했다 오늘 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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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
깨달아가는 길(2/1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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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75 | | 2022-02-16 |
깨달아가는 길(2/17목) 아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생각은 천지 차이라 할 수 있겠다 그분 질문 앞에서 천당과 지옥을 동시에 오가는 베드로를 본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정답을 말하는 모습에서 아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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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
뒤안길의 행복(2/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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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75 | | 2022-02-17 |
뒤안길의 행복(2/18금) 누구 때문에 목숨을 내놓는다 결코 쉽지 않은 이야기이다 그러나 서슴없이 이 이야길 마치 숨 쉬듯이 하시는 분 그분 앞에 우린 그냥 멈춘다 그런 분이라서 더 강하시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우선 온전히 자신을 버리고 제 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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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
깨어 기도해야 하는이유(2/1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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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55 | | 2022-02-18 |
깨어 기도해야 하는이유(2/19토) 타볼산을 바라보며 관상한다 신비스러운 산이기도 하지만 산과 하늘을 만나게 하였고 신비와 전설의 인물들이 모여 함께 그분의 미래를 나눴던 대 역사의 장이기에 더 묘하다 천상에서 역사의 인물이 내려와 그분과 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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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
이걸 용서하라고요(2/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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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45 | | 2022-02-19 |
이걸 용서하라고요(2/20일) 원수는 보기도 싫은데 용서 이게 가능한 것인지에서부터 큰 고민 속에 깊게 생각한다 근데 원수는 상대방이 있다 그럼 나는 왜 그와 원수인가 근본 질문을 꼭 던져야 한다 그래야 거기서 실마릴 찾는다 또 그 원수는 절대로 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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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
나는 왜 안 되지(2/2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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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43 | | 2022-02-20 |
나는 왜 안 되지(2/21월) 그분은 아는 사람만 안다 믿음이 전제되기 때문이다 아주 절박한 사람만이 겪는 그 무엇이 분명히 있다 사람이 죽일 지경에 놓인 그런 정신 분열 환자를 둔 부모라면 어떻게든 자식 치료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근데 하늘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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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
깨어 있는 이유(2/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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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45 | | 2022-02-21 |
깨어 있는 이유(2/22화) 갑자기 그분께서 시험을 그것도 아주 간단한 단답형 나를 누구라고 하드냐 여러 갈래의 대답이 있다 세례자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두려움에서 나오는 우답이다 그럼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구원자이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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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
이것이 자비라면(2/2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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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62 | | 2022-02-23 |
이것이 자비라면(2/24목)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때 그때가 올 때 준비된 사람 그 사람은 참 행복하다 준비된 사람은 거침이 없다 그분이 아닌 이상 철저하게 준비된 사람이라 할지라도 실수할 수 있는 게 인간이다 그때를 대비해서라도 단호한 선택을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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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위일체의 신비(2/2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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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72 | | 2022-02-24 |
이위일체의 신비(2/25금) 일부일처와 독신의 삶의 진수 참 쉽지 않은 일생 여정이다 특히 독신에다 정결의 삶은 대나무밭에 피는 청렴화이다 이보다 더 어려운 것은 뭘까 그건 삼위일체와 이위일체다 삼위일체가 신성한 영역이라면 이위일체는 인간의 피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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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아이가 되라(2/2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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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69 | | 2022-02-25 |
다시 아이가 되라(2/26토) 어린이들의 순수함은 있는 그대로 거짓이 없기에 환하게 빛난다 봄의 새싹이 신비스럽게 빛나듯이 아이들의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정말 청정 그대로의 순수결정체 그래서 그분도 이 아이들을 향해 그들이 내게 다가옴에 대해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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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창고(2/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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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51 | | 2022-02-26 |
하늘의 창고(2/27일) 입은 결코 거짓이 없다 몸과 마음의 저장된 곳에서 입을 통해 나오는 것이 바로 자신을 대변하듯이 내 집의 창고에 없는 것이 결코 식탁에 오르지 않는다 내 머리와 마음속에 없는 그 무엇이 나올 수 있겠나 그러므로 식별의 참 안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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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
순수 구원의 문(2/2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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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47 | | 2022-02-27 |
순수 구원의 문(2/28월) 재물 권력 명예를 넘어서야 영원한 생명을 만난다는 그분 그 앞에서 얼어버리는 사람 지금까지 성경이 말씀하시는 십계명의 대부분을 누구보다도 확실하게 지켜 왔다고 자부한 대단한 용기를 지닌 이 사람 그런 그를 향해 천리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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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은 길(3/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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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77 | | 2022-02-28 |
초대받은 길(3/1화) 이타적인 삶을 위해 헌신한 그런 분들을 만날 때 숙연하다 뭔가 남다른 모습이 보이기에 하늘로부터 오는 존경심이랄까 근데 이런 차원을 넘어가는 분들 이런 분들을 만나면 신비감이 병풍처럼 둘러쳐지는 그 모습은 그분이 내려주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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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의 아침을 맞으며(3/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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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73 | | 2022-03-01 |
사순의 아침을 맞으며(3/2수) 다시 고요하게 마음 가다듬고 사순의 단식을 하는 맘으로 그분 앞에 좌정을 한다 어디까지 깨달을 수 있을까 뭘 하겠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 위에 덕을 쌓아 올려서 그분으로부터 내려오는 은총 그 진수를 맛보는 그런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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