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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감탄고토의 길(4/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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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32 | | 2022-04-09 |
역 감탄고토의 길(4/10일) 逆 甘呑苦吐의 길을 보면서 내가 이런 길을 걸어 봤던가 인생의 길이란 쓰디쓴 것 이 길을 가신 그분을 본다 무엇이 부족해서 그 길을 그렇게 처절하게 가야 했나 그때가 정해지자 뒤도 안 보고 이사야가 예언했던 그 모습대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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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그분의 길(3/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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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38 | | 2022-03-06 |
행복한 그분의 길(3/7월) 살아 있는 하느님의 피조물은 모두 동등한 권리를 가지기에 똑같이 선과 악을 구분한다 동물이 무슨 그런 것을 하지만 식물이 어떻게 그걸 알겠어 허나 그들도 좋은 것과 싫은 것 이것만큼은 분명히 알고 있고 자신의 생명이 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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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용서라니요(3/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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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39 | | 2022-03-21 |
무한한 용서라니요(3/22화) 머리와 마음에 지우개가 있다면 맑은 하늘처럼 깨끗이 지우겠다 용서하는 하느님의 손이 있다면 지금까지 내 기억에 있는 모든 원수인 화와 분노를 용서한다 그분은 정확하게 말씀하신다 7번이 아니라 77번이라도 용서하고 또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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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
뭘 어디까지 내려놓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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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40 | | 2020-06-15 |
뭘 어디까지 내려놓을 까요 완전한 사람이 되라는 말씀 뭘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 당신이 완전한 분이라는 것 그것까지는 알겠는데 내가 그렇게 된다는 것은 죽었다 깨어나도 어려워 참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세상 하루아침에 다 이룰 그런 일은 거의 없기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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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오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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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40 | | 2020-06-30 |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오기까지 마귀 들렸다고 한다면 과연 무엇을 의미 할까요 우선 정상적이 아닌 것은 분명한 사실로 보인다 그분도 가라다지방의 두 사람 그들의 정신병을 치료하기 위해 큰 노력을 하는 것이 보인다 우선 터부시되는 그 지역을 일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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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
천지개벽하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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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42 | | 2020-06-25 |
천지개벽하는 믿음 난치병이나 불가능한 일 그 앞에서 인간은 좌절 한다 엄청난 장벽을 뚫을 수 없어 포기하고 돌아서는 길이다 근데 그분은 우리에게 글쎄 그것이 그냥 돌아설 일인가 하시면서 초대를 하신다 정말 급류에 표류하다가 잡은 스티로폼 한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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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
나는 왜 안 되지(2/2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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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43 | | 2022-02-20 |
나는 왜 안 되지(2/21월) 그분은 아는 사람만 안다 믿음이 전제되기 때문이다 아주 절박한 사람만이 겪는 그 무엇이 분명히 있다 사람이 죽일 지경에 놓인 그런 정신 분열 환자를 둔 부모라면 어떻게든 자식 치료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근데 하늘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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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
영촉(靈觸)이 살아 있는가(4/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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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43 | | 2022-04-10 |
영촉(靈觸)이 살아 있는가(4/11월) 사람들을 놓고 본색이 드러난다 그래도 지금까지는 긴가민가 라자로가 죽음에서 살아난 뒤 많은 유대인들이 그분을 향해 이분이야말로 참 예언자다 아니 우리가 기다린 그분이다 이스라엘 온 땅이 술렁거린다 방법은 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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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
저 끝에 계신 분(12/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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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44 | | 2021-12-27 |
저 끝에 계신 분(12/28화) 도대체 이 말씀이 뭔가 어떻게 무고한 아이들이 이처럼 처참하게 죽는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왜 아기 예수가 소중하지만 그럼 다른 아기들은 도대체 어쩌란 말인가 물론 헤로데라는 인간이 커다란 문제의 핵심이지만 기왕 해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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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
엠마오의 성찬(4/2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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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44 | | 2022-04-19 |
엠마오의 성찬(4/20수) 엠마오는 성찬의 전례다 둘은 낙향을 하고 있었다 더 이상 예루살렘엔 의미가 없기에 그들은 거길 떠났다 정말 맥없이 흘러가는 길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하나 그 누구도 환영하지 않는 길 그것도 석양 다 저녁녘에 자기들과 비슷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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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
피할 땐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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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45 | | 2020-04-03 |
피할 땐 피하자 한 순간 소나기를 피하듯 아직 때가 아니면 피하자 물론 정면충돌도 있지만 그건 때가 무르익었을 때 해도 아무 상관이 없으니 지금은 조용히 물러가자 그리고 때를 보는 것이다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지만 그 위력이 상상을 초월하니 이럴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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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
산소 같은 기도와 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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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45 | | 2020-06-16 |
산소 같은 기도와 자선 어려운 일을 함에도 얼굴한번 안 찌푸리는 그런 삶을 추구하라는 그분의 말씀을 들으면서 외유내강의 진수를 살면 그것이 가능하겠다 싶다 자선을 함에 있어서도 절대 표시를 안 내고하며 기도도 나 기도합니다 하고 나발을 불필요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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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
이걸 용서하라고요(2/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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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45 | | 2022-02-19 |
이걸 용서하라고요(2/20일) 원수는 보기도 싫은데 용서 이게 가능한 것인지에서부터 큰 고민 속에 깊게 생각한다 근데 원수는 상대방이 있다 그럼 나는 왜 그와 원수인가 근본 질문을 꼭 던져야 한다 그래야 거기서 실마릴 찾는다 또 그 원수는 절대로 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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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는 이유(2/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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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45 | | 2022-02-21 |
깨어 있는 이유(2/22화) 갑자기 그분께서 시험을 그것도 아주 간단한 단답형 나를 누구라고 하드냐 여러 갈래의 대답이 있다 세례자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두려움에서 나오는 우답이다 그럼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구원자이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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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을 넘는 초월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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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46 | | 2018-03-22 |
소생을 넘는 초월의 양식 그분의 어록을 보면 ‘첫째가 꼴찌 되고 꼴찌가 첫째’ ‘가장 낮은 자리에 가 앉아라’ ‘양들을 위해 목숨을 바쳐라’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라’ ‘스스로 십자가를 져라’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진 분 그렇기에 당신의 때가 아닌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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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만큼만 해라(12/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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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47 | | 2021-12-26 |
요한 만큼만 해라(12/27월) 제자 중의 제자가 요한이다 누가 뭐래도 최고의 제자 모든 것을 갖춘 사람이었다 그중에 뛰어난 것은 겸손 자신이 할 일을 최선을 다해 마쳐 놓고서도 겸손 그래서일까 그만큼은 꼭 당신 곁에 놔두고 싶었고 모친 곁에 꼭 앉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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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구원의 문(2/2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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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47 | | 2022-02-27 |
순수 구원의 문(2/28월) 재물 권력 명예를 넘어서야 영원한 생명을 만난다는 그분 그 앞에서 얼어버리는 사람 지금까지 성경이 말씀하시는 십계명의 대부분을 누구보다도 확실하게 지켜 왔다고 자부한 대단한 용기를 지닌 이 사람 그런 그를 향해 천리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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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
참 생명의 양식인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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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48 | | 2020-06-13 |
참 생명의 양식인 그분 성체성사는 희생이며 현존이다 갈바리아 산상에서 바쳐진 위대하고 거룩한 그분의 희생 그래서일까 기적이 일어났다 딱 한 번의 희생으로 발생한 영원한 사제로써의 거대양식 세상을 살리느라 흘린 피 죽음으로부터 우릴 해방시킨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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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
그분을 따르는 길(3/2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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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49 | | 2022-03-27 |
그분을 따르는 길(3/28월) 절정을 향해 가시는 그분 몸이 여럿이라 해도 모자랄 그런 모습으로 동 서해 번쩍 나도 이런 시기가 있었던가 하여간 고무신이 타도록 또 눈 붙일 시간조차 없다 이런 분을 향해 뭐라 하는 그런 사람들은 도대체 뭔가 그때는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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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
하늘의 창고(2/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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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51 | | 2022-02-26 |
하늘의 창고(2/27일) 입은 결코 거짓이 없다 몸과 마음의 저장된 곳에서 입을 통해 나오는 것이 바로 자신을 대변하듯이 내 집의 창고에 없는 것이 결코 식탁에 오르지 않는다 내 머리와 마음속에 없는 그 무엇이 나올 수 있겠나 그러므로 식별의 참 안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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