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영역을 구축하라(4/1금)

 

사람이 체포돼야 하는 순간

그 얼마나 긴장을 해야 하나

그러나 눈 하나 깜짝 않고

그 상황을 즐기는 것은 아니지만

유유히 그곳을 빠져나가는 여유

이것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가

그분은 한두 차례가 아니었다

자기의 고향 나자렛을 방문하여 

최고의 강의를 하시고 구원까지

근데 그들은 뭐가 못마땅한지

그분을 벼랑 위로 떨어뜨리려

그러나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봐라 하시면서 유유히 사라졌다

오늘도 마찬가지 상황을 맞아

저분이 메시아라 생각하면서도

아니 어떻게 메시아 하면서

걸리기만 해봐라 확 해치우겠다

잔뜩 벼르고 또 벼르고 있다

분명히 칼끝이 목을 조여와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그분

웬만한 사람이면 이미 황천길..

이런 영적 에너지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정말 궁금하다

보통 사람이라면 자기 신원을

은폐 엄폐하여 어떻게든 살

그런 방법을 찾고 또 찾는데

이분은 완전히 다름을 보인다

그래 내가 바로 그 사람이다

그러나 너희는 나의 존재를 

다 알지 못하기에 뭘 모르고

어떻게든 해치우려 하지만

그래도 뭘 어떻게 못 함은

바로 때가 아님을 알기에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것이다

해서 우리는 이 신비의 영역을

그분을 닮아 그대로 쌓아야

누구도 함부로 못 함이다

이것이 그분의 참 영성이다.

이인주신부

 

제주 귤하네 농장에서 알립니다

신선하고 맛있는 천혜향입니다

박영실 마리아 농장입니다

010-9784-4656 감사합니다.